성별이 다른 두 댕댕이를 반려하고 있다 보니 자주 목격하는 행동 중 하나가 바로 강아지 마운팅이에요. 사람의 기준으로 보면 좀 민망하죠 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사람이 볼 때 이런 민망한 행동을 도대체 왜 하는 걸까요? 또 그 의미는 무엇이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강아지 마운팅 행동 의미 알려드림 Do you know 마운팅? mount=타다, 걸터앉다 '험핑(humping)'으로도 불리며 강아지들이 서로 몸을 핥아주거나, 혹은 비비는 행동을 마운팅이라고 해요. 강아지 마운팅 본능이며 단지 수컷 강아지가 성적인 이유로만 하는 행동은 아니며 다양한 이유로 모든 성별, 연령의 댕댕이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이라고 해요. 따라서 붕가붕가를 했을 때 혼내며 훈육하시면 안되고 어떤 이유로 인해 마운팅을 하는지 원인 파악부터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강아지 마운팅 행동 의미 1️⃣ 성적인 의미 (주로 수컷 강아지) 보통 생후 약 5~8개월 정도의 강아지는 왕성한 호르몬 작용으로 성적인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마운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정기의 암컷 강아지를 감지했을 때도 나타 날수 있는 행동으로, 중성화된 수컷 강아지도 동일하게 본능적인 반응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해요. 2️⃣ 놀이 행동 어린 나이에 사회화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놀자는 의미로 마운팅을 하기도 합니다. 3️⃣ 스트레스 혹은 흥분 너무 신났거나 흥분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