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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포도 뮤지엄 전시회 너와내가 만드는 세상, 케테 콜비츠 전 22,05,23일까지 제주 2월 여행은 날씨가 오락가락 하는데 꽃과 눈을 한번에 볼수 있는 여행이 될수 있다. 이날도 갑자기 산간지대 눈소식이 있어 바로 1100고지로 방향을 돌려 흰눈을 실컷 감상 후 추운 몸 녹일겸 제주 포도 뮤지엄에 갔다. 포도 뮤지엄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열린 문화공간이라고 한다. 지금 그 메세지에 맞는 <너와내가 만드는 세상>, <케테 콜비츠 전> 이 전시중이다. 포도뮤지엄 ㆍ주소ㅡ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788 포도뮤지엄 ㆍ전화ㅡ 064-794-5115 ㆍ관람시간ㅡ10:00~18:00 ㆍ정기휴무ㅡ매주 화요일 ㆍ관람료ㅡ일반 성인 5,000 청소년 군인 3,000 입장권 구매하면 스티커를 준다. 옷에 붙이고 입장 너와 내가 만드는 세상 제주 포도 뮤지엄 전시회 중 하나인 <너와 내가 만드는 세상>은 총 8인의 작가 공동 전시회다. 전시회 설명은 입구에 붙어있는 서문으로 대신. 오디오 가이드가 가능 하기 때문에 이어폰 준비하시면 천천히 큐알코드로 작품마다 전시회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수 있다. 이전의 본태박물관에서 봤던 쿠사마 야요이의 무한거울방이 떠오르는 작품이었다. 소문의 벽은 벽에 뚤린 구멍으로 이런저런 소문을 본다. 요즘 예술작품들은 확실히 현대의 문물을 최대한 이용하는것 같다. 디지털 영상과 음향으로 메세지를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