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서울 단풍 - 가을 궁투어. 덕수궁돌담길 은행나무, 창경궁 연못 춘당지, 창덕궁, 열린송현(10월26일) 경복궁 서촌 은행나무길 엄마랑 가을 나들이:) 정동 돌담길 - 창경궁 - 창덕궁의 단풍을 찾아서 🍁 아직 10월26일, 서울의 궁 단풍은 이른 감이 있었지만 노랑 노랑, 울긋불긋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구경한 날. 나온 김에 경복궁과 덕수궁도 보면 좋았겠지만 내가 오후에는 출근을 해야 해서 시간이 많이 없었.. 80% 엄마 사진이라 올릴 사진도 많이 없었ㅋㅋㅋㅋ 심지어 내 사진은 단 한 장도 없다는 거🤣 가볍게 올려보는 서울 단풍 궁투어. 노랗게 물들어가는 중인 덕수궁 돌담길 은행나무. 40년 만에 왔다며 엄마가 가장 좋아했던 곳. MBC 정동에 사옥 있을 때 자주 왔었다며 .... 따뜻한 옷 입은 은행나무들. 다들 솜씨가 .. 👍 담 넘어 보이는 덕수궁의 나무들도 울긋불긋. 다음 주 초쯤이 덕수궁을 비롯해 다른 궁들도 더 이쁜 단풍 모습을 볼 수 있을 거 같다. 파주는 작년보다 빠른가 싶었는데... 서울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느린 느낌? 창경궁에서 시작해서 창덕궁으로 나오기. 알고 간 게 아니었는데 문화가 있는 날로 무료!! 경복궁까지 가볼 걸 그랬나 😏 잊지 말자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창경궁 단풍도 이제 막 시작한 느낌. 아직 푸릇푸릇함이 더 남아있다. 서울도 햇빛 잘 드는 도로의 나무들은 절정이다 싶을 ...
27창경궁 단풍 - 서울 가을나들이. 창경궁 연못 춘당지의 가을단풍모습(10월30일) 춘당지 단풍 창경궁 가을나들이.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화~일 09:00 - 21:00 월요일 휴궁 입장료 1,000원 창경궁, 창덕궁 헷갈려서 몇 번을 물어봤는지. 연못과 단풍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은 창경궁! 창경궁과 창덕궁은 연결해서 방문 가능하지만 단풍이 목적이고 시간이 없다면 창경궁이 더 좋다. 창경궁을 단풍을 찾아서, 요즘 들어 함께 모이기 더 어려워진 우리가 몇 주 전부터 미리 약속 잡아둔 궁 투어. 단풍 구경도 구경이지만 넷이 셀카말고 단체사진 남기려고 맘먹은 날이었다. 창경궁 단풍 하이라이트는 연못 춘당지. 춘당지의 단풍을 보기 위해 창경궁을 선택했다. 10월 30일 춘당지 단풍 모습은 이 정도. 많이 물들긴 했지만 다음 주가 훨씬 이쁠 듯.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나무도 많았다. 뉴스에서 올해 단풍은 덜 이쁘다고 하더니 진짜 색이 쨍하지 않고 탁한 느낌이랄까, 쨍한 단풍나무가 몇 그루 없었다. 뭐, 그래도 충분히 이쁨:) 배경이 이뻐서 막 찍어도 잘 나왔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 게 비만 안 오면 좋겠다 했지만.. 막상 흐리니까 맑았으면 좋았을걸 아쉬웠다. 춘당지라 부르는 연못으로 크게 두 부분이고 여기가 위쪽 작은 연못. 작지만 여기도 참 이뻤다. 힘드니까 대온실은 패스. 가을아 가지 마, 힘든데 여기저기 다 이뻐서 발길이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