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해어의 소설 '희비전(熹妃传)' 극본 : 장영침, 능구구, 역문학 연출 : 고한 출연 : 하윤동,청궁 하홍산, 황유명, 장신일, etc. 장르 : 궁정암투 고장극 편성 : 중국 텐센트 TV / 한국 MOA(아시아N) 중국방영 : 2023. 10. 23. ~ 한국방영 : 2024. 01. 31. ~ 회차 : 36부작 요즘 티빙에 신작들이 대거 올라온다. 이 작품도 그중 하나다. 2020년쯤에 제작되었다는 <세세청련>은 2024년이 되어서야 겨우 편성을 받았다고 한다. 한마디로 흙오이 될 뻔한 작품인데 간신히 살아남았다는 소리다. 올해 이런 작품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역시나 티빙에 신작으로 올라오고 있는 <아맥종군> 역시 같은 처지였다고 하던데 반정이 소재된 이런 유형의 작품들이 풀린 걸 보면.. 이제 ㅅㅈㅍ의 자기 정치가 안착되었다는 반증이기도 한 셈이다.. ㅠ 묵은지여서 그런가 <세세청련>의 연출은 상당히 올드함이 보인다. 이 드라마에선 예전에 울 드라마에서도 종종 썼던 면 가루기 기법들을 자주 보여주고 있더라 보면서 아!~ 이게 언제 적 기법인데 하면서 보았음은 안 비밀~ 요런 기법인데.. 참 자주도 사용하더라.. OTL~ <세세청련>은 스케일이 작아진 <후궁견환전>을 보는 느낌이다. <후궁견환전>이 황궁 여인들의 암투를 다른 작품이라면.. <세세청련>은 왕부 여인들의 암투를 다른지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을 뿐이다. 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