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2015년 7월 16일은 우리 집 VIP 님인 딱지의 탄신일입니다. 워낙 기념일 같은 걸 잘 챙기지 않는 우리 부부이지만 딱지의 생일만큼은 강아지 케이크라도 하나 준비해 축하를 해 주곤 한답니다. 이번 생일에는 직접 집에서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키트를 이용해 정성 가득한 간식들을 다양하게 준비해 보았어요. 저처럼 사랑하는 내 강아지 생일파티를 직접 준비해 주고픈 분들 많으실 텐데요. 전문점에서 사줄 수도 있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맛있는 강아지 간식 만들기로 생일상을 준비해 줄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애견용품 브랜드 바비온에서 홈베이킹의 명가 브레드가든과 함께 만든 비비온 강아지 수제간식 키트가 이번에 새로 출시되었답니다. 저는 집에서 간식을 만들어 주는 걸 좋아하다 보니 이렇게 편한 제품이 나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귀여운 강아지 쿠키 만들기부터 앙증맞은 사이즈의 컵케이크 그리고 예쁜 강아지 생일 케이크까지 제 손으로 다 직접 만들어 생일파티를 했답니다. 쌀가루를 베이스로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색소나 향료를 넣지 않고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 건강한 간식을 먹일 수 있다는 생각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특별한 간식을 선물해 줄 수 있어 좋기도 하고요. #강아지수제간식 #강아지수제간식만들기 #강아지간식 #강아지간식만들기 #강아지케이크 #강아지생일 #강아지생일파티 #강아지생일케...
24연휴에 커피와 함께 먹을 당근 케이크를 만들면서 우리 딱지 애견 수제간식도 같이 만들어 주었답니다. 강아지가 먹어도 되는 쌀가루와 당근을 넣고 오랜만에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를 했죠. 쉬워도 너무 쉬운 강아지 간식 만들기라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레시피니까요. 직접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강아지 수제간식도 다양하고 건강하게 전문적으로 잘 나오니 주문만 하면 먹일 수 있지만 집에서 내가 고른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주면 더 믿고 안심하고 먹일 수 있으니 좋기도 하고요. 바로 만든 강아지 간식이 더 맛있는지 구입해 주는 것보다 잘 먹는 걸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애견 수제간식을 만들어 주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강아지 수제간식으로 주로 쿠키를 많이 만들어 주곤 했는데요. 오늘은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를 해 보았어요. 쌀가루를 넣어 만들었더니 촉촉하면서도 쫄깃함이 있어 씹는 식감이 좋아서 그런가 너무 잘 먹더라고요. 맛있나 보다 하고 제가 한입 먹어 보았는데요. ㅋㅋㅋ 이 당황스러운 맛 뭐지? 정말 아무 맛도 안 나는데 딱지는 좋아하고 잘 먹어주니 고마울 따름이네요. 강아지 수제간식 당근 케이크 만들기는 동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어요. 재료 : 당근 반개 50g, 계란 1개, 쌀가루 50g, 올리브유 1T, 우유 2T 또는 요거트 당근 반개 50g은 잘게 다져 주세요. 볼에 당근을 담아 주세요. 쌀가루 ...
44우리 딱지는 첨가물이 들어간 간식에 알러지가 있어서 방부제 등이 들어가지 않은 강아지 수제간식을 먹이곤 한답니다. 집에서 만들어 주기도 하지만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점에서 구입해 먹기도 하고 가끔 원데이 클래스로 제가 직접 배우며 만들어 오기도 해요. 지난주 우리 딱지와 친구들이 여행 가서 함께 먹을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를 다녀왔어요. 비까지 주룩주룩 내리던 날 우리 딱지를 위해서라면 무엇인들 못할까 떨리는 마음을 안고 강남에 있는 스타몽 뚜드림까지 다녀왔죠. 딱지횽아가 일을 하는 날이라 혼자 전철을 타고 가야 해서 우리 딱지는 데리고 가지 못했지만 우리 딱지 얼굴이 들어간 예쁜 케이크를 가지고 왔더니 좋아하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강아지들의 멀티플렉스라 불리는 스타몽이랍니다. 강아지 유치원, 호텔, 미용, 베이커리 뚜드림을 한곳에서 다 만날 수 있는 반려견 라이프스타일 센터인데요. 저는 이날 뚜드림에서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로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를 하고 왔어요. 처음 가보는 곳이라 걱정이었는데 강남역 9번 출구에서 1분 정도만 걸어가면 되니 찾기도 쉬웠어요. 스타몽 뚜드림 수제간식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3길 12 지하 1층 들어서는 순간 많은 강아지들이 저를 반겨주네요. 유치원에 등원해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있는 강이지들을 보니 사회성 없고 소심한 우리 딱지도 이렇게 강아지 ...
38우리 집 강아지 딱지와 함께 한 지 7년째 항상 내년 생일엔 다른 강아지들처럼 근사한 생일파티를 해 줘야지~ 하는 다짐만 하고는 그냥 또 흐지부지 지나가곤 하네요. 올해는 꼭 생일파티를 해 주려고 했는데 제가 피곤하고 힘들다는 이유로 그냥 넘어가 버렸어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작은 케이크 하나 만들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해주며 같이 뜻깊은 시간만 보내면 되는 것을 왜 그렇게 어렵게 생각했을까 몰라요. 뒤늦은 우리 딱지 생일 파티 누나가 직접 강아지 케이크를 만들어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고 우리 딱지는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 신기하죠. 케이크 하나 있다고 신나는 기분이 들고 특별한 날이 되는 것 같으니 말이죠.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 키트 핏어펫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내 강아지를 위해 직접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어 주고 싶지만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을 선별해 만들어야 하니 선뜻 집에서 강아지 케이크를 만들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강아지 케이크 만들기 키트를 판매하는 핏어펫의 도움을 받았답니다. 만들기 재료들이 다 동봉되어 오니 저는 편하게 예쁜 모양으로 만들기만 하면 되거든요. 누구든 내 스타일로 정성 가득 내 강아지 수제 간식을 만들 수 있어요. 전날 산책을 너무 과하게 해서 기운이 하나도 없는 딱지였어요. 많이 피곤했는지 방석 위에 엎드려서는 일어나질 못하겠나 보더라고요. 맛있는...
32어머 어머 이렇게 쉽게 강아지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니 새삼 놀라움~ 강아지들 수제간식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은 다들 있으시죠? 하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서 못하는거죠. 이렇게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 걸 진작에 알았다면 아마도 다들 직접 만들어 주셨을 것 같아요. 이제 우리 딱지 생일 케이크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 주려고요. 저는 머핀 틀에 만들어서 머핀 모양인데요. 케이크 틀에 만들면 생일 케이크로도 손색없답니다. 고소~한 냄새에 모양도 딱 우리가 먹는 케이크죠. 너무 예뻐서 만들어 놓고 너무 흐뭇했어요. 수제간식을 언제든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좋아 강아지 케이크 믹스 퍼피케이크 껌딱지씨 횽아가 새벽에 퇴근하고 들어와 덥석 한입 하셨다는 건 안 비밀~ 요즘 가끔 집에서 머핀을 만들어주곤 했는데요. 이게 껌딱지씨 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네요. 새벽에 제가 자고 있는 사이 들어오자마자 머핀을 한입! 먹어보고 아니라는 걸 알았다네요.ㅋㅋㅋ 너무 우리가 먹는 머핀 같잖아요.^^ 사람이 먹어도 좋은 재료들이지만 맛은.... 우리가 먹는 케이크 맛이 아니라는 점~ 강아지들에게 양보합시다요... 보기에도 신기하시죠? 강아지 케이크 믹스를 잘 섞어서 굽기만 했는데 이러게 예쁜 머핀 케이크가 완성되었답니다. 평소에도 만들어 주면 좋겠지만 특별한 날 직접 집에서 만들어 축하해 주면 더 뜻깊은 날이 될 것 같아요. 저는 사람이...
39오랜만에 바깥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집에서 우리는 맛있는 음식도 많이 만들어 먹는데 말이죠. 우리 딱지는 매일 비슷한 음식만 주니 좀 미안할 때도 있답니다. 강아지들 수제 간식이나 화식은 한 번쯤 배워보고 싶다 생각은 했었거든요. 가까운 곳에서는 찾기가 힘들어서 항상 마음만 가지고 있었답니다. 인천에는 서울이나 경기도 쪽보다 클래스가 많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소래 쪽에 댕꾸러기라는 강아지 수제간식 전문점이 생겼다는 소식에 원데이 클래스를 예약했어요. 가까우면 정말 참새방앗간처럼 들락거렸을 텐데 저희 집과 거리가 좀 있어서 데려다 달라고 신랑 찬스를 썼죠. 수업은 저 혼자 들어가서 듣고 딱지와 형아는 주변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거든요. 수업이 다 끝날 무렵 사장님께 양해를 구하고 잠깐 들어와 사진도 찍었답니다. 우리 딱지 헤벌쭉 웃는 얼굴 좀 보세요. 얘가 이런 애가 아닌데 이날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강아지와 함께 해도 되는지는 미리 문의를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분리불안 심한 보호자들이 많죠. 항상 강아지들과 붙어 다니고 싶답니다. 제가 원데이 클래스로 만든 강아지 케이크는 댕킨도넛이에요. 이름도 귀엽죠? 그런데 만들어 놓고 보니 이거 너무 예쁜 거 있죠. 제가 막 먹고 싶을 정도였다니까요. 수업 끝날 무렵 온 신랑에게 푼수처럼 막 자랑을 했답니다. "이거 내가 만든 거야~ 내가 만들었다니까~" 만들어 놓고도 믿기지 않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