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여기를 모른다면 간첩이라 하지요! 굳이 이 곳을 찾은 이유는 신항교 주차 예고 없이 즉시 단속, 송도바다쉼터 폐쇄, 연안부두 바다쉼터 폐쇄, 강화도 (몇 주 전) 지뢰발견 ㅠㅠㅠ 어디 갈대가 있어야지 말입니다. 대 매 도 랑 교 매도랑 인천광역시 중구 덕교동 우선 낚시는 하더라도 대매도량교의 유래부터 알아볼까요. 왜 대매도랑교라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원래 매도랑이라는 것은 섬입니다. 거잠포 선착장에서 동쪽으로 보면 사렴도와 매도랑이 있지요. 아마도 매도랑이 일명 샥스핀이라 불리는 섬같아요. 지도에서 보는 거랑은 다르네요. 왜냐하면 매도랑 일출이라고 검색을 하면 샥스핀 옆으로 해가 뜨는 사진을 볼수있기 대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으로 봐도 일출 각도는 매도랑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링크된 저의 포스팅을 보시면 됩니다. ↓ 영종도 매도랑 일출 at 거잠포 선착장. 아주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새벽을 열어보았네요. 요즘은 거의 낚시를 하지 않으니 이렇게 출사를 다녀... blog.naver.com 왜 이런 긴 서론을 늘어 놓는 걸까요 ?? 다름 아닌 여기 입질이 별로 없고 곧 새해가 오면 여기는 일출이 새해 연초에만 매도랑 쪽으로 해가 뜨기 때문에 이 시기에만 멋진 일출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낚시만 하지 마시고 시간 되시면 일출 보러 한번 가보세요. 네비 : 거잠포 선착장 (여기에서...
2020년 5월 4일 영종도는 나오는데, 송도는 왜 아직도 찔끔 인가요! (5월5일날 낱마리 나왔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습니다) 오호 통제라 영종도는 덥고 힘들고 지O분하고 ㅋㅋ. 경쟁은 심해도 빨리 송도로 가고싶은데 ㅠㅠ. 희얀해! 동해에 별로 쓸모가 없었던 감성볼 채비를 영종도에서 사용해 보았어요. 꽉 잡아주는 느낌, 뭔가 안정적이네요. 둥글게 생겨서 데굴데굴 굴러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박혀있습니다. 하기야 영종도 여기 포인트는 빵빵한 자착채비가 별로 소용이 없기는 하지요. 쨌든, 감성볼 채비에 떡밥을 달고 던져 보았어요. 이렇게 말이지요 그런데,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저의 실력에 회의가 들려는 순간. 숭어입질 영상 딸랑딸랑, 딸랑딸랑 방울이 울리네요. 참고로 ㅋㅋㅋ 방울 달려고 장화신고 물에 안들어 가도 이렇게 달아둬도 됩니다. ㅋㅋㅋ. 여기 분들은 대부분 던지고 달고 던지고 달고 너무 힘들어 보이시네요. 주의할 점은 작은 톡톡 입질에는 방울이 잘 울리고 오히려 큰 입질에는 방울이 덜 울립니다. 그래도 올리기는 울립니다. 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보니 풍경이 좋네요. 풍경 멋지지요? 사실 여기는 좀 거시기 합니다. ㅋㅋㅋ 제가 사진 실력이 너무? 좋아서 구독자님: 아침부터 자랑질이야? 한 대 맞을래? 아낚tv : 너무 멋지게 보여요, 가보시면 대 실망. 아니 그게 아니고요 정말로, 진실로, 거짓없이, 설명 드릴려구요....
영종도에 다녀왔습니다. 이웃 여러분! 다들 안녕하시지요? 올해에는 동해로 장거리 출조를 좀 하려고 했는데, 지난번 두 번 다녀온 이후로는 코로나19 때문에 수도권 근처만 맴돌고 있습니다. 어느 봄 날 4월 벚꽃이 한창 피었는데 축제장은 모두 폐쇄되었더군요. 다행이 집 근처에 허들어지게 핀 벚꽃이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이런 봄 꽃은 "입질 축제"의 메신저 라고나 할까요! 선녀바위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선녀바위 포인트 영종도로 가서 이곳 저곳 보다가, 결국은 선녀바위 포인트로 갔어요. 원래는 주꾸미를 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원투가 주가 되었습니다. 서해안에도 풍경이 이렇게 동해안 스러운 포이트가 있어서 즐거워요. 여기는 참으로 신기한 포인트 입니다. 선녀바위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입니다. 바닥이 모레와 굴껍질이 섞여 있더군요.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거리 두기가 한창인지라 다들 이렇게 넓은 공간으로 많이 나오셨더군요. 사각사각 하면서 바닥을 걸어봅니다. 바닥을 걸으니 사각사각 굴껍질들이 부딛히는 소리가 아름답습니다. 고막을 자극하는 자연의 소리가 너무 신기합니다. 모레사장을 걷는거와는 다른 완전 새로운 행복한 맛이예요. 여러분도 굴껍질 위를 한 번 걸어보세요. 여기는 파도에 풍화가 되어서 굴껍질이 그리 날카롭지는 않아요. 하지만 바위에 붙은 굴은 아주 날카로워요. 선녀바위 해변 | 굴껍질 #ASMR 잠시 #ASM...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은 정말 우울하네요. 어데 갈 곳이 없네요. 멀리 동해안으로 가고싶은데 코로나19 때문에 가지 말라고 하지요. 수도권에 다니고 있는데 발판 좋은 곳은 사회적 거리두리 때문에 문을 닫았고, ㅠㅠㅠ. 4월초 주꾸미 워킹포인트 수색정찰 보고 드립니다. #주꾸미워킹 포인트 | #4월초주꾸미낚시 어디 주꾸미 좀 나오는데 있을까 싶어서 샅샅이 뒤지는데 .... 송도바다쉼터 Day 1. 역시 송도바다쉼터로 갔지요. 그냥 면꽝. ㅠㅠㅠㅠㅠ. 분명 영상을 찍었는데, 어디로 갔나 오데가 !!! ㅠㅠㅠ 낌새가 이상하네요. 송도바다쉼터 Day 2. 또 송도 바다쉼터로 갔지요. 제가 올린 영상을 본건지, 아마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구. 하도 유명한 유튜버들이 많으니 말입니다. 이날은 아주 정신이 없고 예의 없는 루어아저씨 들이 엄청 많더군요. 여기저기에서 막 날라옴. 원투 던졌던거 막 걸어 땡김 결국 원투는 철수. 이날의 첫 수 이날의 마수걸이 이네요. 어렵게 만난 녀석이라 너무 반갑더군요. 이놈은 루어대 초릿대를 제 콧구멍에 쳐박는 조사님들 사이에서 한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밑 걸림 있는 곳에서 잘 나오는데 채비 손실 때문에 안 치고 있는데 거기서 몇 마리 먼져 건졌다고 오만상 아는척은 다 하면서 예의는 1도 없는 ㅋㅋㅋ. 에고 . 낚시가 취미인 제가 다 부끄러운 상황. 참자 참자 참자. 한 명 살렸네. 진짜 예전 갔았으...
안녕하세요? 이웃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코로나가 무서워서 동해안을 가고 싶지만 인천에서만 맴돌고 있습니다. ㅠㅠㅠ. 이번에는 소 무의도로 다녀왔는데요. 조과는 어땠을 까요? 예전이랑 어떻게 변했을까요? 물때 바람 수온 왼쪽 사진이 물때 바람 수온이 한꺼번에 나와서 좋습니다. 다만 여기서의 바랍은 바다에서 바람으로 보이고 연안에서는 바랍이 훨씬 세게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물때 >> #선조금 = #조금 오전만조 10.38am #입질시각 #중날물 수온 >> 섭씨 5.3도 ~ 5.8도 아직은 수온이 찹니다. 바람 >> 서풍 3.4 m/s (이것을 물때와 바람 애플리케이션과 비교를 하니 물때와 바랍에서는 3시간 단위로 수치가 나오는데 대략 7 m/s에서 9 m/s로 나왔습니다) 아마도, 이 웹페이지는 해양정보 이기때문에 바다에서는 3-4미터로 불어도 이바람이 연안이나 방파제로 오면 7-8 미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우측 기상청 날씨 누리를 보면 바람이 시속 17 - 40Km로 나옵니다. 이 정보는 아마 연안의 바랍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시속 36Km가 초속 10m 이니 참고로 보면 될 것같습니다. 이리하여 태풍급? 바람이 부는 소무의도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떼무리선착장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영종도 소무의도 산책 ~ 영종도 소무의도 산책 ~ 개교기념일이라 막내녀석과 소무의도 산책을 갔다 왔네요 ... 바람이 불어도 너~....
쭈꾸미 낚시를 몇 번 해보니 감도 오고, 장비와 채비가 간편해서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들리는 소문이 요즘 송도 숭어들이 살판이 났다네요, ㅋㅋㅋ. 잡는 사람이 없어서. 아틀라스 잘난척 하는거야, 저걸 확 그냥. 유투브 동영상 편집하랴, 네이버tv 이웃 방문하랴 아주 정신이 없네요. 가급적 당일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 점점 힘들어 지네요. 그래도 최대한 빠르게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때는 #8물 오전 간조 11.44am 스크린 샷을 떠두지 않아서 간략히 물때 정보를 정리해 봅니다. 예전에 다리 놓이기 전에 왔던 곳인데 여기서 찌바리 하다가 쭈꾸미 잡은 기억이 나서 출조를 해보았습니다. 예전과 같이 해변 근처에는 굴과 돌이 많아서 쭈꾸미 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 같아서. 간조 시간에 집중해서 해보려 합니다. 간조 분위기 간조때 만조가 되면 물이차는 곳의 바닥이 어떨지 미리 머릭속에 넣고 포인트로 이동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최대한 밑걸림을 방지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개선 장군이나 다름 없는 출조길 이렇게 시작을 할 때에는 개선장군이나 다름이 없지요. ㅋㅋㅋ. 오늘은 두자리 수? 쭈꾸미? 라는 가당치 않는 희망을 가지고 출조를 합니다. 저기 끝에까지 걸어갈 거예요. 다른 장소라 다른 에기를 써보기로 합니다. 송도랑 다를까 싶어서 다른 에기를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짧은 초보 지식으로는 인천은 물살이 세어서 10호 봉돌이 바닥을 긁...
어느 이웃님의 궁금증도 있고, 새로운 원투낚시 포인트도 아라볼겸 해서 무의도로 원투낚시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야말로 잠시. 아~~!! 우리 수초사랑님이 작년에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로 보여주신 삼길포항도 가봐야하는데 언제 가보죠! 시간이 안나네요, 핑계! 그건 그렇고 무의대교가 개통이 된 뒤로 가본다 가본다 하면서 못가봤는데 드디어 무의도로 차를 몰고 가보았지요. 영종도 소무의도 산책 ~ 영종도 소무의도 산책 ~ 개교기념일이라 막내녀석과 소무의도 산책을 갔다 왔네요 ... 바람이 불어도 너~... goldq2.blog.me { 2014년 5월 } 제 블로그 자료를 보니 2014년 5월에 소무의도로 배타고 다녀왔네요. 벌써5년 전의 일이 되었군요. 세월이 빠르네요, 배를 타고 건너가던 무의도를 차로 그냥 휑하니 다녀올 수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은 차로 쉽게 도착 이번에는 차로 쉽게 도착을 하였습니다. 아직도 잠진도와 용유도를 연결하는 도로의 확장공사가 한창이더군요. 그리하여 영종도 주변 섬들은 점점 다리로 연길이 되어가고 있나 봅니다. 대무의도에 도착을 하니 오늘도 비가 억수같이 솥아지고 있네요. 그런데 요즘 비는 동남아시아 기후를 닮아가는지 잠시 기다리면 비가 그치다가 또 오다가 그럽니다. 나만의 기록의 공간 가는 곳 마다 이렇게 기념촬영을 해봅니다. 이러다가는 전국 방방곡곡을 다 찍고 다닐 것 같은 기세 입니다. 그래도 전국의 10분...
아주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새벽을 열어보았네요. 요즘은 거의 낚시를 하지 않으니 이렇게 출사를 다녀와도 하루가 길게만 느껴지는 것도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좋은 점이네요. 그래도 낚시를 쉽게 끊지를 못하는 것은 무슨 까닥인지요. 겨울에는 영종도 매도랑 일출이 각도가 정확히 샥스핀에 맞아서 초보자들의 인기 코스 중 하나이지요. 다행히 겨울에는 일출이 늦은 시간이라 준비하는 데에는 그리 어려움이 없었어요. 오늘은 오전 7시 48분이 일출 시각이었지요. 트윌라이트 아침에 도착을 해서 Sun Position 이라는 애프리케이션으로 대략 일출 괘도를 예상하니 불행하게도 포구의 부교 위가 제일 좋은 장소로 나오네요. 부교. 사람이 움직이지 않아도 밀물이 되면 자동적으로 흔들리는 곳. 낚시를 해서 그런지 전 단번에 알겠던데, 사람들은 서로들 움직이지 말라고 하시네요. 이렇 때에는 낚시 경력이 도움이 된단 말이지요. 시험 삼아 몇 장 찍어보고 최대한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하는 걸로 촬영을 하기로 합니다. 걸어쏴는 불가능하니까 말이지요. 자~ 이제 촬영 모드 돌입. 옜다 모르겠다 서서 쏴! 일출 각도 일출 각도를 이렇게 미리 알아보면 좀 더 좋은 곳에 자리를 잡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정확히 매도랑 섬 옆을 지날거라는 애플리케이션 말씀. 골든아워 트윌라이트(여명)가 지나고 골든아워가 시작이 되었어요. 아 순간 오늘은 하는 마음에 그냥 오늘은 색감이나 ...
오랬동안 영종도를 안다녀서 탬색차 세시간 다녀왔네요. 여기는 원래 지렁이로 하는데 전 늘 떡밥으로 숭어낚시를 하였습니다. 마릿수는 적어도 사이즈가 엄청 크니까요. 영종도 숭어낚시 풍경 영종도는 그늘 있는 곳이 없네요. 오랬동안 버티기는 힘들것 같은 여건 입니다. 그나마 원자탄 몇 개만 가지고 잠시 다녀 가기로 한게 다행입니다. 낚시터 풍경 풍경만큼은 끝내주는 곳이었습니다. ㅋㅋ. 입질이 있다면 금상첨화 일텐데 ㅠㅠ 입질이 없네요. 배 들어온다 . 철수 멀리 배가 들어옵니다. 급히 철수합니다. 여기는 배가 갑자기 몰려들어오므로 한 대만 펴고 멀리 배가 보이면 미리 철수를 서둘러야 합니다. 떡밥낚시는 기다림과 타이밍 인데 이런 점은 좀 나쁜점 이네요. 새 포인트 급히 이동하여 새 포인트에 원투를 해보지만, 여기도 입질이 없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ㅠㅠ. 돌아 오는 길에 돌아오는 길에 보니 새로운 조각품이 생겼네요. 여행을 가고 여행을 오는 모습인듯 얼굴에 행복이 가득해 보입니다. 입질 뚝 ㅠㅠ 2018.06.03 영동도에서 Atlas dream, copyright by Atlas.
원투용 구멍추 채비.제작 벌써 겨울이 되어버린 낚시터 입질 환경탓에 낚시하는 재미가 없네요. 그래서 원투용 구멍추 채비를 좀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유인즉, 겨울에 출조하면 주변에 거의 사람들이 없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채비가 마구 흘러도 서로 엉킬일이 없지 않을까 싶어서 사진과 같은 원통형의 구멍추 채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쌀에 많이 흘르겠지요. 여러 사람이 가까이서 낚시하는 포인트에서는 사용금지. 2단 채비 영종도에 감성돔이 나오길레 혹시나 해서 2단채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단, 한 마리가 나온다 하더라도 겨울에 출조해서 감성돔 얼굴이나 볼 수 있으면 정말 감개무량 이겠지요. 외바늘 채비 요건 그냥 망둥어라도 있으면 잡아 볼려고 만들었습니다. 여름 동안 바닥에서 바다 청소하면서 주워 두었던 바늘중에서 양호한 것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묶음추로 만든 것들도 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쇠추 이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쇠, 가장 큰 단점도 쇠. 쇠라서 좋은데 경심줄이 40호 정도 되지 않으면 (쿠션 고무가 빠지는 날에는)쇠에 경심줄이 스쳐서 끊어지기 쉽상입니다. 8호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별 이상이 없으나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색 쿠션고무 부분이 빠지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냥 경심줄이 떨어져 버립니다, 8호는. 결국은 쿠션고무(사실은 플라스틱)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을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걸로 올 겨울 동안에 열심히 원투낚시를 해봐...
작년에는 숭어 미끼에 대한 실험을 많이 했는데, 올해에는 채비에 대한 실험을 조금 해보려합니다. 아틀라스는 맨날 실험만 하냐?고 하겠네요. 그래도 잡을 건 다잡아요. ㅋㅋ. 늘 그렇듯이 버려지는 것들이 아깝기도 하지만, 환경오염이 더 우려되고, 특히 바늘의 경우는 안전과도 관련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후킹이 좀 더 잘 되도록 작은 스프링 채비를 재활용°변형하여 나름 자작채비를 겨울 동안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컨텐츠가 너무 출조 위주로 구성되는 것을 지양하고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사진1. 큰 스프링 채비 (숭어채비) 원래 이런 큰 스프링 채비를 많이 사용했는데 떡밥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근래에는 아래 사진2와 같은 작은 스피링 채비를 주로 사용하고, 큰 스프링 채비는 보조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입질에 큰 차이는 없는 듯 하지만 아무래도 큰 스프링 채비와 같이 바늘이 주렁주렁 메달리는 형태가 후킹이 조금이라도 더 잘 되는 듯합니다. 사진2. 작은 스프링 채비 (잉어채비) 아틀라스는 이 작은 스프링 채비를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을 합니다. (1) 보통의 방식은 스프링에 탁구공 3개 정도의 크기로 떡밥을 달고 바늘을 떡밥에 숨기거나 걸어놓는 방식입니다. (2) 다음은 입질이 왕성할 때에 매실 크기의 떡밥을 (스프링에 달지 않고) 바늘에 직접다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지속적 집어력은 없고 일단 큰 떡밥으로 집어가 되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