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쏘렌토 풀체인지 MQ4 D2.2 4WD 시승기 오늘 시승해본 차량은 2020 쏘렌토 풀체인지 풀옵션 차량입니다. 영상과 사진은 이미 찍어 둔지 일주일 이상 지났고 게으르고 귀찮아서 미뤄두었다가 쓰레기 될까봐 힘든 몸땡이를 일으켜봅니다. 일단 외관에서 풍기는 디자인적인 부분은 요즘 기아가 밀고가는 훼밀리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후면부는 약간 기아 텔루라이드와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딱히 요즘 자동차 디자인에 대해서는 뭐를 닮았다더라는 말 부터가 어찌보면 모순인듯 합니다. 유행적인 부분도 있고 차량의 한께적인 면에서 보면 딱히 기 일정 범주를 벗어난 파격적인 디자인을 가져오기 힘든 제품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만 기아의 패밀리룩적인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된 외형적인 익스테리어 부분과 내부 인테리어 소재와 디자인까지 조금은 파격적인 디자인을 가미하는중인듯 합니다. 일단 외형적인 부분을 보면 전 개인적으로 앞 디자인은 좀 더 다른 방향으로 변화를 주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좀 더 올 뉴라는 이름에 맞게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었더 라면 하는 부분입니다. 앞에는 오히려 보수적인 경향이 짙어보이고 헤드램프부위는 정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지만 그릴과 이어지는 부분이나 전체적인 조화는 크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 느낌입니다. 흠~ 기존의 스포티지R 그릴에 약간 눈트임을 한 그런 느낌이랄까요.. 남성적이고 강해졌다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