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동히터 동계 차박 캠핑 필수품 FDIK VS 디바스토 지프 랭글러 오너의 차박 세팅 추천 벌써 차량 구입한지 3년이 넘어버린 찐 지프 랭글러 오너입니다. 매일 운행하고 있고 또 거의 매주 캠핑, 차박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매주 간다는 게 힘들기도 하고 또 업무나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평일이라도 근처 가서 잠시 쉬다 오곤 합니다. 캠핑을 왜 가는지는 직접 나가보면 알게 됩니다. 때로는 여럿이 가서 왁자지껄하게 떠들다 오는 재미도 있고 또 혼자 가서 정말 조용히 자연을 즐기다 오는 일도 좋은데요. 물론 이 모든 게 본인에게 적합하며 또 즐거워야 한다는 겁니다. 무조건 남들 간다고 또는 어쩔 수 없이 가는 분들도 계신데요. 제가 생각하는 캠핑의 묘미는 바로 추운 동계 캠핑 아닐까 합니다. 일단 차박을 그것도 동계로 가려면 무시동히터는 필수입니다. 물론 텐트 안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어느 정도 커버는 가능하지만, 차 안이 더 효과적인 건 찬 바람을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는 점. 공간이 좁아서 빠른 온도 도달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현재 제가 사용 중인 제품은 물고기 13호의 디바스토. 그리고 이번 캠핑에서 함께 한 친구의 제품은 FDIK 8K 제품입니다. 산 정상이다 보니 꽤 추웠고 새벽에는 영하로 떨어져서 사실 전기장판 + 차량용 무시동히터가 없으면 잠을 이룰 수 없는 날씨였는데요. 이날 제 친구는 새벽 1시에 깨어나 ...
섬 여행, 신도 캠핑 차박하기 좋은 차 랭글러와 함께한 차박 간만에 섬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인천을 차 가지고 오는 일이 거의 없는데 인천대교도 멋지고. 참 시간 되면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장소입니다. 인천 삼목항으로 열심히 달려 바로 표를 끊고 배에 랭글러를 태웁니다. 10분간의 짧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배에 선적하고 떠나는 여행은 좀 색다릅니다. 일본처럼 18시간 타고 가는 배도 아니고 딱 10분 정도로 짧게 차 안에서 머물렀습니다. 첫날은 미세먼지가 좀 심해 사진 찍기 좋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캠핑+ 사진 + 차박러라서 그냥 무조건 기쁘더라고요. 가는 배 안에서 저 멀리 보이는 신도. 인천에 이런 가까운 곳에 섬이 있어 오갈 수 있다니 내륙에 사는 저로서는 좀 설레더라고요. 멀리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주는 분들도 계시고 다들 사진도 찍고 설렘이 보이더라고요. 금방 도착한 배에서 차를 운전해 섬으로 달려갑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신도 주민이신 재즈 형님의 아지트. 이 신도만의 매력이라면 언제든 비행기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노을 지는 섬솨 하늘을 가르는 비행기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쉴 새 없이 오가는데요. 엄청 시끄럽다거나 불편하지 않습니다. 금요일 날 들어가니 그 자리엔 저희 팀원들밖에 없어서 정말 미친 듯이 마시고 노래하고 즐겼답니다. 정말 우리가 준비한 모든 걸 다 먹고 얼마나 불어서 이 섬을 나가게 될는지.. 혹시나 배...
랭글러 차박 난방은 뭐가 좋을까? 2023 12월 마지막 날 새해를 앞두고 지인들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편하게 비는 캠핑장을 예약해 다녀왔고 따뜻한 물도 나오고 좀 편리한. ^^ 오늘 1월 1일 올해는 진짜 열심히 일도 하고 또 계획한 것도 모두 빠지지 않고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해봅니다. 즐거웠던 2023 마지막 캠핑. 또 올해는 울릉도 백팩킹 / 일본 짐보리 고아웃캠핑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늘 새로운 도전은 즐겁고 삶을 보다 활기차게 이어가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동계 차박, 캠핑에 필수인 제품이라면 파워뱅크? 그리고~ 디바스토, MD홍, 웨바스토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난립하고 있는 무시동히터 시장. 사실 저 같은 경우 브랜드에 혹해서 디바스토에 거금을 들여 구입해 사용 중이지만~ 다시 구입하라고 한다면 굳이 그 가격에 절대로 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품이 나쁘다거나 문제가 있는 게 아니지만 너무 비싸고 요즘 중국산 무시동히터가 너무 편리하게 잘 나오기 때문이죠. 10만 원대 제품만 알리에서 구입해도 편리한 앱 연동 기능에 충분한 열량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12V 24V 겸용 제품으로 많이 나오고 있고 5K 열량만 되어도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무시동히터매립의 경우 차량 내 타공 등이 필요해서 전 이동형 기치 제품을 선호하고 배터리 내장형이 더 편리하더라고요. 디바스토 제품 역시 배터리 내장...
솔캠 , 동계 차박 차박하기 좋은차 지 랭글러 무시동히터 하나면 추위 걱정 끝 창문 거치형 디바스토 무시동히터. 배터리 내장형으로 8시부터 아침 7시까지 거뜬하게 영하의 날씨를 덥혀준 녀석. 사악한 가격만 제외한다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다만 저 같이 노지나 험지에서 캠핑을 하는 분들에게는 그닥 단점이 없을듯 한데... 이걸 캠핑장에서 사용한다면 살짝 옆에 분들에게 민폐가 될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모두가 잠들기 전까지는 전혀 상관이 없지만 모두가 잠든 시간 ~ 기기가 돌아가는 소리는 상당히 크기 들리고 또 스트레스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리가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지않은..ㅎㅎ 소음감소기를 장착해도 그 소가 전부 상쇄되는게 아니라 사실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디바스토 무시동히터 AS센터는 많지 않고 대전에서 가까운 곳은 청주에 있던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무게감도 꽤 있어서 여성분들이 가방과 제품을 가지고 설치까지 하기는 좀 불편해보입니다. 장착은 사진처럼 창문에 거치하셔도 되고 다른데 두고 배기관을 빼서 난방을 하셔도 됩니다. 제 랭글러 차량안을 충분히 데울 정도의 열량으로 영하의 날씨에도 반팔을 입고 잠을 청했고 쾌적했습니다. 적정 온도 설정해두면 알아서 순환이 되기 때문에 춥지 않게 잘 수 있고 창문을 좀 열고 잤음에도 춥지 않고 쾌적했습니다. 관상용 아니 그냥 미니멀하게 사용하고 싶어 구입한 ...
캠핑은 늘 즐겁다. 와이프와 함께 하려고 장태산 캠핑장을 예약했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무래도 마눌님이 싫어해서 결국 혼자, 즐겁게 쏠캠했습니다. 캠핑은 혼자하는게 제일 좋은 이유. 내 맘대로 하고 싶은데로 규칙이나 신경 쓸 필요없이 편한데로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점입니다.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가장 걱정인건 바로 잠자리인데. 오늘은 귀뚜라미 1인용 전기장판/ 디바스토 이동형 캠핑 무시동히터/ 에코플로우 파워뱅크로 삼종 준비했습니다. 이미 무시동히터는 집에서 잠시 구동을 해서 이상없음을 확인했고 혹시 몰라 준비를 해갔습니다. 좁은 후면 타프공간이라 굳이 난로까지 필요없을듯해서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미니 부탄가스 히터만 가지고 갔는데요. 상당히 추운 날씨라 그런지 가스히터 미니사이즈로 버티기엔 분명 무리가 따르더라고요. 일하느라 좀 늦게 5시쯤 산에 올라기니 벌써 날이 어두워져 컴컴해져오는... 별로 할 것도 할 일도 없는 산속의 솔캠. 그래서 타프 대충 펴고 실내에 차박 세팅을 한 후 바로 음식을 준비합니다. 오늘의 먹거리는 뭐 별것없죠. 소고기 몇 점과 라면 하나 그리고 간단한 조리식품으로 맥주 한잔.... 그래도 입구를 막으니 자그마한 부탄히터 하나만으로도 바람부는 밖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온기가 돕니다. 하지만 여전히 추운건 사실.. 따뜻한 라면 국물에 이것저것 먹고 대충 티슈로 닦아서 설겆이 끝./. 잠시 노트북 열고 ...
드디어 기다리던 가을 그리고 멋진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뿐 아니라 캠핑을 즐기는 분들에게 겨울은 그야말로 낭만의 계절 춥지만 자꾸 나가고 싶어지는 계절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캠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동계 캠핑의 즐거움을 잘 아실겁니다. 저처럼 차박을 즐기는 분들 또는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나고 싶다면 꼭 필요한게 있는데요. 바로 전기장판, 난로, 무시동히터등이 아닐까 합니다. 난방 설비는 이제 다양해져서 온수매트나 온수보일러 그리고 차안에 무시동 히터를 장착해 사용하는 분들까지 다양합니다. 전 차박러라서 별도의 파워뱅크 / 전기요/ 무시동히터 등을 구비해서 항시 가지고 다니는데요. 이번주에 좀 추운 곳으로 갈까해서 미리 이동식무시동히터와 귀뚜라미 전기요를 꺼내서 점검해보았습니다. 작년 겨울 영하 10도가 넘는 날씨에도 이 두 녀석으로 따신 밤을 보냈던 기억이 나는데요. 뭐 차박이다보니 공간이 워낙 좁아서 저 정도 난방능력만 되도 충분히 뜨거운 밤을 지낼수 있었습니다.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에도 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자다가 밖에 나와보니 겨울인줄 알았던 ㅋ~ 여하튼 이 두 제품만 있으면 차박러들에게는 충분한 겨울나기가 될겁니다. 물론 난방능력의 한계가 있어 텐트나 넓은 공간까지 데우기에는 기온차에 따라 격차가 발생할수 있어 딱 어디까지다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분명한건 차박하기엔 충분한 열량을 가지고 있다는 점, 바닥까지...
지프 랭글러 디바스토 3.0 이동식 무시동히터 사용기 드디어 눈이 오고 올 들어 가장 추운 날이 와서 무작정 디바스토 3.0 들고 노지로 나가봤습니다. 무작정 뛰쳐나간 이유는 디바스토 이동식 무시동히터가 제 값을 하느냐 하는 점을 테스트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이 추위에 덜덜 떨거나 열량이 부족하다거나 하면 바로 중고로 팔아 치울 생각이었으니까요. 진짜 겨울을 제대로 나고 싶어서 거금을 들여 구입한 녀석인지라 기대감이 매우 컸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쓸만하다라는 점입니다. 사실 이 이동식 차량용 무시동히터가 있다고 무조건 극동계가 가능한건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제 차량의 경우 랭글러 탑업텐트위에 사용할꺼라 제 용도에만 맞으면 OK 라는 점인데요. 사진처럼 팝업텐트 공간이 그리 넓지 않고 우풍을 잘 막아주는 구조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충분한 열량을 보여주었고 밤에도 절대 춥지 않은 열기로 뜨거운 밤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사실 디바스토 3.0이 좀 부족하다 약하다라는 말도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저한테는 차고 넘치는 따스함이었습니다. 일단 기존에 구입할떄 함께 들어있던 연료통(빨간색)은 촌스러워서 제가 사용하던 물통?에 연결관을 꽂아주었는데 다행이 안쪽 고무패킹만 교체해주니 잘 맞더라고요. 항시 가지고 다니는 기름통인데 이젠 겨울 무시동히터 연료통으로 제 역할을 해줍니다. 일단 텐트를 펼치고 위쪽 베란다에 가방이며 탁자 , 테이...
이동식 캠핑 차량용 무시동히터 디바스토 3.0 가격 개봉기 겨울철 동계 차박을 위해 구입한 디바스토 3.0 차량용 무시동히터 엄청난 가격때문에 고민에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녀석. 중국산 저가 제품의 경우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 사용할수 있는지라 고민이 많았는데요. 디바스토 역시 중국산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검증된 제품이라 디바스토 3.0 배터리 내장형으로 결정 열량이 4.0 에 비해 좀 작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내 좁은 차박 텐트를 데우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여 선택. 무엇보다 휴대와 간편성에 중점을 둔 배터리 내장형을 선택. 이제 산속으로 겨울 전경을 맞이하며 편안히 조용히 혼자 지내다 올수 있을듯. 살면서 이렇게 간만에 집중을 하고 있는게 바로 운동과 차박, 캠핑입니다. 최근 운동을 시작하면서 몰랐던 재미와 꽤 근력이 붙는 걸 느끼면서 재미 또한 배가 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움직이는 운동에만 집중하느라 중량 운동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힘이 느껴지며 재미도 느는것 같습니다. 물고기 13호로 더 잘 알려진 주인장이 만드는 제품으로 수많은 캠퍼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다소 비싸지만 그래도 갬성까지 담아내고 있는데요. 랭글이랑 잘 어울리는 컨셉이기도 하고 연료통 작업까지 별도로 하고 나면 멋진 한쌍이 될것 같습니다. 구성은 좀 촌스러운 빨간 연료통과 부가적인 거치를 위한 구성품과 배기라인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