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
19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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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맛집 용리단길 놀거리 테디뵈르 하우스 핫플 데이트

서울 용산 맛집 테디뵈르하우스 용산점 테디뵈르하우스는 워낙 핫플로 유명해서 잘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친구랑 용리단길 데이트하러 갔다가 들렀어요. 여리여리한 하늘색으로 칠한 나무 외관과 클래식한 곰돌이 조합이 볼 때마다 사랑스러워요. 테디뵈르 하우스가 서울 3대 크루아상 맛집이라 크루아상은 꼭 맛을 봐야지 싶었어요. 포장 손님은 바로 입장이 가능해요. 테디뵈르하우스 용산점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00 내부도 역시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고 어딘지 모르게 20대 때 많이 다녔던 카페 느낌도 나서 추억 돋아요. 어쩐지 파리 어딘가 골목에 있을법한 카페 느낌도 나는 것 같고 맘에 들어요. 제 친구랑 빵순이 둘이서 신나게 빵을 고르기 시작했어요. 기본 크루아상은 왠지 아쉬워서 도넛크라상을 골랐어요. 결과적으로 취향저격이었던 맛! 옥수수가 올라간 타르트도 하나 담았어요. 맛있어 보이는 빵이 워낙 많아서 식사를 좀 덜 하고 가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에요. 겉이 바삭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많아서 제 취향에 딱이었어요. 타르트의 단면을 볼 수 있었던 샘플 이거 보고 안 담을 수가 없었어요. 요즘 너무 맛있는 무화과가 중간에 크게 들어가 있어서 무화과 좋아하시는 분들은 특히 맛있어하실 만한 타르트에요. 크라상 사이즈가 상당히 큰데 다음에 가면 기본도 맛을 봐야겠어요. 음료는 아이스 프렌치 얼그레이티와 아이스 아...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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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맛집 서울 용리단길 데이트 쌤쌤쌤 인생 라자냐

용산 맛집 쌤쌤쌤 sam sam sam 친구랑 서울 용리단길에서 데이트하기로 하고 쌤쌤쌤에서 만나 점심 식사를 했어요. 용리단길 지나다니면서 외관은 자주 봤는데 이번에 식사하러 처음 가본 거였어요. 용산 맛집 중에서도 핫플로 알고 있는데 삐까번쩍하기보다는 정겨운 느낌이더라고요. 서울 한복판인데 약간 여유로운 여행지에 온 것 같은 분위기랄까요. SBS 생활의 달인에 파스타 달인으로 출연한 유명한 용산 맛집이에요. 웨이팅하면서 물 마시고 레트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준비해 놓은 게 귀여웠어요. 어린아이가 그린 것 같은 알록달록한 그림과 글씨가 친근한 느낌이었어요. 밖에서 웨이팅하다가 순서가 다가와서 안에 들어가서 기다리도록 안내를 받았어요. 쌤쌤쌤 매장은 아기자기한 편이고 창가석이 아무래도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았어요. 꼭 창가석이 아니더라도 귀엽고 러블리한 인테리어 덕분에 모든 좌석이 예쁘긴 해요. 기역자로 된 바 자리도 있어서 생각보다 여러 팀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하면서 메뉴를 미리 찾아봐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문을 했어요. 음료는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릴 것 같은 시원한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저는 친구랑 메인 디쉬 2개랑 샐러드 1개를 주문했어요. 그랜마 그릭 샐러드인데 요새 특히 맛있는 무화과가 잔뜩 들어가서 입맛을 돋웠어요. 그리고 쌤쌤쌤의 시그니처 메뉴인 라자냐가 나왔는데 이전에 먹어본 라자냐와 뭔가 비주얼이 ...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