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e-2008 SUV 푸조가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최초로 한국 고객만을 위한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푸조 라이온 하트(Peugeot Lion Hearts)’를 출범하며, 적극적인 고객 케어와 푸조만의 브랜드 문화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푸조 라이온 하트’는 푸조 브랜드의 진정성과 가치를 담아 국내 시장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국내 푸조 오너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로 구성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초석을 다집니다. 푸조 라이온 하트는 소유한 모델의 출시 연도와 상관없이 국내에 공식 수입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푸조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데요. 멤버십 가입 고객들에게는 전용 A/S 혜택, 웰컴 패키지, 다양한 오너 이벤트 및 브랜드 행사 우선 참여 등의 특전이 제공됩니다. 또한, 푸조 브랜드와의 깊이 있는 연결을 통해 소속감은 물론 더욱 발전된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e-208 GT 먼저 푸조는 멤버십 가입 고객들이 소유한 푸조 차량을 오랜 시간 경제적으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시즌별, 자동차 생애주기별 A/S 케어 서비스 ‘라이온 케어(Lion Care)’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상시 변경,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멤버십 런칭을 기념하여 올 연말까지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첫선을 보이는 라이온 케어는 보증 만료 고객 대상 프로그램, ...
링컨의 대표 중형 SUV ‘노틸러스’가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선정한 ‘2025 올해의 SUV’에 등극했습니다. 노틸러스는 중형 럭셔리 2열 크로스오버 SUV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우아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뛰어난 운전 보조 기능, 안락한 실내, 사용자 친화적인 디지털 경험 시스템을 앞세워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차량을 '바퀴 위의 오아시스'처럼 느끼게 하겠다는 링컨의 사명은 노틸러스를 통해 완벽하게 구현됐는데요. 특히 노틸러스의 인테리어와 시트 품질, 48인치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등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움과 디테일은 모터트렌드 에디터 팀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습니다. 에드 로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노틸러스는 스타일, 편안함, 프리미엄 주행 경험을 완벽하게 갖춘 SUV”라고 언급하며,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이 제공하는 럭셔리 경험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노틸러스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스크린과 마사지, 쿨링 시트 등 사용자 친화적 기능들이 적용됐으며, 2.0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 기본 파워트레인과 함께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더불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받으며 안전성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
현대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춤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더욱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아이오닉 9은 고객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하는데요.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단절감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오닉은 아이오닉 5, 6, 5 N 모델을 통해 3년 연속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오고 있으며 아이오닉 9을 앞세워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을 연출했습...
기아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친환경 차량 비전을 제시하는 ‘EV3 스터디카’를 공개했습니다. EV3 스터디카는 버려지는 자원과 천연 소재를 활용해 차량의 내·외장 부품을 설계한 친환경 차량 소재의 움직이는 실험 모델로, 글로벌 환경 문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차량 소재 개발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제작됐습니다. 현대차·기아 AVP(Advanced Vehicle Platform) 본부 기초소재연구센터가 주관해 제작한 이 스터디카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기존 EV3의 내·외장 및 샤시 플라스틱 부품 일부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는데요. 이번 스터디카 제작을 위해 총 22개의 재활용 및 천연 소재 기술이 개발됐으며, 이 기술들은 기존 EV3의 주요 부품 69개에 대체 적용됐습니다. EV3 스터디카는 폐차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Car-to-Car'(카투카)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카투카'는 폐차 플라스틱을 분쇄 후 선별해 필요한 소재만을 추출하거나, 화학적 분해 후 플라스틱 원료로 되돌려 이를 새로운 차량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스터디카에서는 폐차에서 회수된 플라스틱이 범퍼, 프렁크, 도어 트림 등의 부품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차량의 내장재에는 버려진 사과 껍질로 만든 ‘애플 스킨’과 ‘버섯 폐배지 기반 레더’ 같은 비식용 천연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애플 ...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팀 ‘마세라티 MSG 레이싱’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1에 출격할 새로운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를 공개했습니다. 신규 리버리를 적용한 마세라티 티포 폴고레는 11월 5~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자라마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 E 시즌 11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공개됐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미학, 더욱 공기역학적인 바디워크를 통해 새로 거듭난 티포 폴고레는 마세라티가 트랙에서 거둔 110년간의 승리와 성공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티포 폴고레의 리버리는 마세라티의 아이코닉한 블루 컬러로 이루어져 있으며, 후면부는 혁신과 전동화를 상징하는 로즈 골드 컬러의 액센트를 적용했습니다. 특히 블루와 로즈 골드 컬러가 이어지는 지점은 수년간 모터스포츠 부문에서 마세라티에게 우승을 안겨준 전설적인 드라이버의 이름과 서킷, 날짜를 레터링으로 장식해 마세라티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강조했습니다. 마세라티 디자인 책임자 클라우스 부쎄는 “올해 선보인 디자인은 마세라티의 순수 전기 모델 ‘폴고레’의 대표 외장 컬러와 동일한 로즈 골드 색상을 적용해 브랜드가 전동화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음을 상징하며, 동시에 내달 맞이할 마세라티의 110주년에 대한 헌사와 모터스포츠의 이정표를 기념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잊을 수 없는 챔피언의 이름과 그들이 달렸던 서킷, 그랑프리 ...
KG 모빌리티가 브랜드의 여러 차종을 만나 볼 수 있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를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여는 ‘KGM 서울 팝업 시승센터’는 강남구 세곡동 인근에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KGM 브랜드를 체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도심형 SUV ‘액티언’,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토레스’, 정통 SUV 스타일과 미래 지향적인 EV의 장점을 겸비한 ‘토레스 EVX’,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거침없이 달리는 ‘렉스턴’ 등 총 4종으로, 신차부터 전기차까지 다양하게 체험 가능합니다. 방문 고객은 전문 스페셜리스트의 상세한 차량 설명과 함께 시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방식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동안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는 옵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승 코스는 위례 도심지를 중심으로 주행하는 ‘어반 코스’(8.5km, 25분)와 고속화 도로를 주행하며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코스’(15km, 35분) 등 2가지로, 짧고 실속 있는 코스로 구성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대기시간 동안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렉스턴 스포츠 칸을 캠핑카로 개조한 프라이빗 상담 룸에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량 상담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520i가 단일 엔진 사양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422대가 판매되면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회원사가 판매하는 모델 중 가장 먼저 1만대를 넘어섰습니다. BMW 520i는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만451대가 판매되었는데, 올해에는 전년도 전체 판매량에 육박하는 실적을 약 2개월 앞당겨 달성하며 8세대 5시리즈가 보유한 탁월한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했습니다. 앞서 BMW 5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미 단일 모델 기준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서며 2024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는데요. BMW 5시리즈는 뛰어난 상품성으로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520i는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사양들이 기본으로 탑재됐습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갖췄습니다. BMW 520i에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전후방 충돌 및 추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주차 및...
전기차의 초기품질 문제점 수가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내연기관차의 1.6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인 소비자에게 그 간 경험한 문제점을 묻고 그 응답값을 기초로 ‘100대당 문제점 수(PPH)’를 산출, 초기품질(TGW-i) 지수를 만들어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별로 비교했습니다. 전기차는 총 12개 비교 부문 중 구동계를 제외한 11개 부문에서 내연기관차보다 문제점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초기품질 문제 개선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차 VS 전기차 초기품질 비교(출처=컨슈머인사이트) 올해 조사 결과 구입 1년 이내 자동차의 평균 PPH는 126이었습니다. 전기차(190 PPH)가 내연기관차(119 PPH)보다 71 PPH 더 많았습니다. 전기차는 100대당 190건, 내연기관차는 119건의 품질 문제를 소비자가 경험했음을 뜻합니다. 전기차는 작년 대비 소폭 감소(-3 PPH), 내연기관차는 소폭 증가(+2 PPH)해 차이를 좁혔으나 여전히 전기차가 내연기관차의 1.6배에 달했습니다. 전기차 이용자 과반수(55%)가 품질 문제를 경험해 내연기관차(38%)의 1.4배였던 것도 작년과 동일했습니다. 전기차의 부문별 문제점 수는 전기장치·액세서리(33.5 PPH), 소음·잡소리(31.7 PPH), 온도조절·환기장치(17.4...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기아의 전용 콤팩트 전기 SUV ‘EV3’가 유럽 시장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기아는 EV3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독일 내 EV3의 본격적인 출고가 이뤄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룬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1976년부터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와 주간지 ‘빌트 암 존탁’이 공동 주관하는 상으로, 그해 최고의 신차를 평가·선정해 수여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상 중 하나입니다. 올해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총 78대의 차량이 1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테스트를 거쳐 14개 카테고리의 최종 차량을 선정했습니다. EV3는 유럽 WLTP 기준 605km의 충분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넉넉한 공간성, 차급 이상의 다양한 편의사양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4만 유로 미만 최고의 차’에 올랐습니다. 아우토빌트의 수석 에디터인 로빈 호닉은 “EV3는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충분한 주행거리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며 “차량, 배터리 등에서 7년 보증을 해주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한 구매로 느낄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V3는 유럽에서 연 6만대 수준의 판매...
BMW 코리아가 스포티한 매력이 배가된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습니다. BMW 4시리즈 그란 쿠페는 BMW 고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4도어 쿠페만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일상부터 장거리 이동까지 모든 여정을 완벽히 지원하는 공간활용성을 균형감 있게 갖춘 모델입니다.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이번 뉴 4시리즈 그란 쿠페는 내외관에 스포티한 감각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하고 사용자 편의성, 성능 및 연료효율을 향상한 것이 특징입니다.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화살촉 디자인의 주간주행등이 반영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BMW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리어라이트가 장착됩니다.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새로운 라이트 디자인은 멀리서도 BMW 뉴 4시리즈임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에 블랙 하이글로스 컬러가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과 리어 디퓨저, 레드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가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매력을 배가합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한층 강조됐는데요. 중앙 송풍구 주변에 은은한 엠비언트 라이트를 더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가 실내 분위기에 세련미를 더하며 버내스카 가죽 내장재와 센사텍 대시보드가 탑승객에게 고급스러운 촉감을 선사합니다. 더불어 D컷 디자인의 새로운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M 시트 벨트는 운전자에게 스포티한 감성을 제공합...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 더클래스는 자사 앰배서더 정의철 선수(38∙서한GP)가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총 2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HS효성 더클래스는 지난 10월 카레이서 정의철 선수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스폰서십을 체결한 바 있는데요.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량을 후원받은 정의철 선수는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클래스에서 개막전에 이어 8라운드에서도 우승하며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2007년 시작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이벤트로, 정의철 선수가 참가하는 슈퍼 6000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레벨입니다. 특히 정의철 선수는 지난 2일 용인 에버랜드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8라운드 결승전에서 41분 21초 25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습니다. 정의철 선수는 8라운드 레이스를 예선 6위로 시작해 결승 1위로 마무리하는 짜릿한 역전승을 통해 관객들에게 레이싱의 진수를 선보였습니다. 마지막 9라운드에서는 아쉽게 차량 트러블로 리타이어 했으나 개인 통산 우승 횟수 7승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을 끝마쳤습니다. 정의철 선수는 올해 복귀한 친정팀 서한 GP의 사상 첫 팀 챔피언십 등극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시즌 내내 성공적인 레이스를 보여줬습니다. HS효성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지난 10일(현지 시간) 상하이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아르떼 행사에서 원오프 모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Revuelto Opera Unica)’를 공개했습니다. 중국 시장을 위한 단 한 대의 스페셜 람보르기니인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와 고객맞춤형 부서 애드퍼스넘이 협력해 람보르기니만의 혁신과 예술적 본질을 독창적으로 담아냈습니다. 2023년에 출시된 레부엘토는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HPEV 슈퍼 스포츠카로, 새로운 구조와 혁신적인 디자인, 최대 효율의 공기역학 설계, 그리고 새로운 탄소 프레임 개념을 통해 성능, 스포츠성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 8단 듀얼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해 최고출력 1,015마력(CV)을 발휘하는데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은 단 2.5초, 최고 속도는 350km/h 이상에 달합니다. 레부엘토 오페라 유니카는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황소자리의 심장을 향하여)' 전략을 상징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황소자리 별자리의 가장 빛나는 별을 향해 우주를 탐험하는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기본 생산 기간 외에도 추가로 480시간이 소요된 정교한 외장 도색 작업으로 완성됐습니다. 람보르기니 디자인 디렉터 밋챠 보...
올 뉴 K7 매년 연말에는 보유 차량을 매각하려는 수요가 급증합니다. 해를 넘겨 연식이 변경되면 중고차 판매 시 감가상각 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이죠. 회전율을 고려해 12월부터는 연식 변경이 반영된 감가율로 매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올해 중고차 처분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사실상 지금 시점이 마지막 적기입니다. 그랜저 IG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최근 중고차 매입 시세를 조사한 결과 준대형 세단이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 사이 온라인 경매장 '첫차옥션'에서 내차팔기 서비스로 매입된 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재 매입 시세가 가장 많이 오른 모델은 17년식 기아 올 뉴 K7입니다. 전월 대비 약 21.3% 높게 매입되면서 최고 1,759만원까지 입찰가를 형성했습니다. 최근 가성비 차량 수요가 갈수록 높아져, 경쟁 차종인 현대차 그랜저 대비 수백만원 저렴하게 거래되는 올 뉴 K7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중고차 매입 시세 급등 순위(출처=첫차) 17년식 현대차 그랜저 IG 또한 전월 대비 14.9% 상승해 급등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저 1,170만원에서 최고 2,188만원 사이에서 매입됐습니다. 국산 준대형 세단은 늘 탄탄한 수요가 뒷받침돼 빠른 회전율을 보장하는데요. 매입 시장에 물량이 많이 풀리는 시기에 맞춰 중고차 딜러의 공격...
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2만4,839대보다 14.5% 감소, 전년 동월 2만1,329대보다 0.4% 감소한 2만1,249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427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습니다. 2위는 BMW 6,113대, 3위는 1,283대를 판매한 렉서스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테슬라 1,263대, 볼보 1,161대, 아우디 943대, 토요타 754대, 폭스바겐 741대, 포르쉐 701대, 미니 538대, 랜드로버 305대, 지프 183대, 포드 165대 순이었습니다. BMW 5시리즈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1,280대(53.1%), 2,000cc~3,000cc 미만 5,628대(26.5%), 3,000cc~4,000cc 미만 710대(3.3%), 4,000cc 이상 472대(2.2%), 기타(전기차) 3,159대(14.9%)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7,100대(80.5%), 미국 1,992대(9.4%), 일본 2,157대(10.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1,620대(54.7%), 가솔린 4,955대(23.3%), 전기 3,159대(14.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72대(4.1%), 디젤 64...
고속도로 제설작업(출처=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부가 겨울철 폭설 및 살얼음 등에 대비해 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합니다. 제설대책 기간 중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인데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 등에 대비해 5년 평균치의 최대 150% 수준의 제설제(염화칼슘, 소금 등)와 제설장비 8,034대, 제설인력 5,362명 등을 사전에 충분히 확보해 운영합니다. 블랙아이스 또한 상시 응달지역 및 급경사지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고속․일반국도 647곳)에 자동염수분사시설, 가변형속도제한표지, 도로전광표지 등 안전시설을 집중 설치․운영합니다. 기습 폭설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고속․일반국도상 대설 다발 구역, 교통량이 많은 구간 등 주요 구간 277곳에 제설장비(826대) 및 제설인력(700명)을 사전 배치․운영합니다. 대형사고 우려가 높은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을 위해 특정 기상조건(3℃ 이하, 습도 80% 이상, 풍속 3m/s 이하 만족)시 도로 순찰을 실시하고, 필요시 제설제 예비살포를 시행합니다.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 예방(출처=도로교통공단) 아울러, 대설주의․경보 발령 시 국민들에게 도로교통상황, 월동장구 착장, 안전 운전 독려, 대중교통 이용 당부 등을 방송, 교통정보센...
(왼쪽부터) 아반떼 N TCR 에디션과 TCR 월드 투어 참가 차량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을 집약한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현대차가 2017년부터 참가하고 있는 ‘TCR 월드 투어’는 자동차 제작사가 경주용 차량을 제작해 각 레이싱 팀에 판매하는 형식의 모터스포츠입니다. 아반떼 N TCR 에디션 현대차는 TCR 월드 투어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주행 성능 개선 품목과 내·외장 상품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적용했습니다. 주행 성능 개선 부품으로는 주행 목적에 따라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카본 재질의 스완 넥 스포일러, 강성이 뛰어나면서도 무게는 가벼운 19인치 N TCR 전용 단조 휠 등을 적용했습니다. 아반떼 N TCR 에디션 내·외장 상품으로는 TCR 에디션만을 위한 외장 데칼, N 브랜드의 상징 ‘퍼포먼스 블루’ 색상으로 운전대 12시 방향을 표시한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퍼포먼스 블루 색상 1열 시트벨트, TCR 에디션 전용 엠블럼을 신규 적용해 N의 고성능 감성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오는 12월 아반떼 N TCR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하고 내년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가 그동안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을 아반떼 N TCR 에디션에 녹여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일상에서 모터스포츠의 강렬함을...
벤틀리모터스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가 미국의 저명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서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됐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제품’은 매년 뉴스위크에서 이듬해 새로 출시되는 다양한 산업군의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권위있는 심사로, 자동차 부문에서는 유망한 출시 예정 모델 중 자동차 팬들과 일반 고객 및 운전자들이 모두 가장 기대하는 한 대의 신차를 선정합니다.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벤틀리가 이룩해 온 그랜드 투어러 헤리티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완성된 혁신적인 디자인, 새로운 파워트레인의 강력한 성능과 지속가능성, 뮬리너가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비스포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일린 팔켄버그-헐 뉴스위크 수석 자동차 에디터는 “대담하고 세련된 벤틀리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놀라운 모델이며, 비스포크의 높은 가능성이 이 차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며, “뉴스위크의 ‘가장 기대되는 신차’로 선정된 것은 지난 수 년 간 벤틀리가 이뤄낸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지속가능성의 진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6월 공개돼 2025년 고객인도를 앞둔 4세대 더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슈퍼카 급의 놀라운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달성하며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 지평을 열...
혼다코리아가 어반 스포티 커뮤터 ‘디오 12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11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디오 125는 유로5+ 환경규제를 충족하면서 도심과 어울리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한 124cc 공랭식 단기통 스쿠터입니다. 우수한 동력 성능은 물론, 다양한 첨단 장비까지 탑재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즈니스 및 커뮤터 고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전면에는 날렵한 디자인의 LED 헤드라이트와 포지션 램프를 채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후면부는 스포티한 테일 라이트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크롬 커버를 장착한 듀얼 팁 머플러로 매력적이고 파워풀한 배기음을 구현하는 동시에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완성했습니다. 2025년형 디오 125는 강화된 환경규제에 완벽 대응하면서도 우수한 주행감과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데요. 124cc 공랭식 단기통 eSP(Honda Enhanced Smart Power)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8.3마력, 최대토크 1.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49.5㎞/ℓ입니다. 혼다 eSP 기술은 효율적인 연소와 엔진 마찰 최소화로 에너지 출력을 최적화해 조용하고 부드러운 엔진 스타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전원 기술입니다. 이와 함께 프론트에는 12인치 휠에 텔레스코픽 서스펜션을 장착해 깔끔하고 세련되면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제공하는 한...
포드스코리아가 브랜드 대표 베스트셀링 대형 SUV ‘더 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북미에서 1990년 첫 출시된 익스플로러는 포드자동차의 첫 번째 4도어 SUV 차량이자 대형 SUV 전성기를 연 상징적인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는 지난 35년간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포드코리아 설립 직후인 1996년 2세대 모델을 판매하기 시작, 이후 현 6세대에 이르기까지 성장을 거듭하며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2019년 국내 출시된 6세대를 새롭게 재해석한 더 뉴 익스플로러는 ‘익스플로러, 시작은 호기심과 확신(Live Curious)’이라는 테마에 기반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는데요. 한층 대담해진 외관 스타일링과 공간 활용성을 높인 실내 구성, 그리고 최신 디지털 시스템 및 사양으로 포드 디지털 익스피리언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기존 ‘플래티넘’을 비롯해 국내 처음 도입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두 2.3L 에코부스트 I-4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퍼포먼스와 안정감 있는 주행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더 뉴 익스플로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강인한 외관으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당당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프론트 그릴은 각 트림별로 유니크한 패턴을 반영해 고유의 개성...
BMW 코리아가 강력한 성능으로 한층 더 발전한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으로 출시했습니다. 뉴 M3 컴페티션 세단 M3는 지난 1986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프리미엄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기준이자 BMW M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해왔으며, M3 투어링은 지난 2022년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왜건형 모델 특유의 공간활용성을 동시에 제공해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뉴 M3 컴페티션 투어링 이번에 출시된 뉴 M3 컴페티션 세단과 c은 6세대 BMW M3 라인업의 부분변경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내외관과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운영체제를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투어링은 전면부에 더욱 날카롭게 디자인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프레임리스 BMW 키드니 그릴, M 라이트 쉐도우 라인을 적용해 강렬하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뉴 M3 컴페티션 세단 고광택 M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은 외관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 BMW M 모델 특유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합니다. 또한 뉴 M3 컴페티션 세단 및 투어링에는 각각 리어 스포일러와 루프 스포일러가 장착돼 차체 디자인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것은 물론, 속도가 증가할수록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해 주행 안정성을 높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