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에비에이터
23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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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포드 철수 진짜하나? / 브롱코 에비에이터 프로모션 정보

포드코리아의 한국 철수 이야기가 나돌기 시작하면서 걱정과 불안해하는 오너 및 예비 고객들이 많죠~? 저 역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브랜드이기에 어떤 상황인지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차 좋아하는 남자 박준식 제가 블로그에서 차가 아닌 개인을 주인공으로 둔 건 처음 있는 일인 것 같은데요. 자동차 이야기를 나누면... blog.naver.com https://blog.naver.com/pagani0101/223205314762 포드 강남 대치 전시장의 박준식 팀장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포드 코리아 운영주체 변화, 철수는 없다. 먼저 가장 걱정하시는 포드와 링컨의 한국 판매 및 서비스(A/S)망 관련해서는 철수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재의 포드코리아는 포드의 메가딜러사 선인자동차와 프리미어모터스에서 각각 지분을 나눠 갖고 운영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간 가격, 신차출시, 재고, 프로모션 등 몇몇 애로사항이 있었던 부분이 개선되고 고객이 겪던 불편을 해소하며 더 적극적인 국내 판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소비자 입장에서 한국 철수설이나 AS에 문제가 생기는게 아닌지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여전히 2개의 딜러사가 서로 견제하는 역할을 할 테니 독점에 대한 문제도 발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또한 몇 가지 소식도 함께 전해 들을 수 있었는데요. 포드 브롱코의 프로모션이 1,200만...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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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 시승기 / 리저브, 블랙레이블, 제트패키지 프로모션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자동차 구성 필승 공식이 있죠. 7인승, SUV, 에어 서스펜션, 가솔린 엔진, 좋은 오디오, 2열 독립 시트, 반자율주행. 오늘은 이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차 한 대를 다뤄봅니다. 링컨 에비에이터를 시승했습니다. 이 차의 매력에 대해 이미 경험해 본 바 있고,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는데 2023년에도 그 가치가 유효한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부드러움을 통한 강함을 강조하는 브랜드답게, 외모는 우아하고 기품 있습니다. 한마디로 얌전하죠. 우락부락 과시하거나 요란스럽지 않으며 조용히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차죠. LED 헤드램프는 두 개의 프로젝션 렌즈를 통해 작동, 전장 5,065mm 전폭 2,020mm 전고 1,760mm 휠베이스 3,025mm 수치만 봐도 한국 사람이 좋아할 사이즈입니다. 비교 대상으로 많이 찾는 BMW X5 보다 13cm 길고, 1.5cm 넓습니다. 휠베이스도 5cm 더 길기에 비율도 안정적이죠. 특별히 기교를 부리진 않았습니다만, 그래서 더 매력 인건 SUV 하면 떠올릴만한 이미지에 잘 맞아들어간다는 사실입니다. 얇고 길게 저며놓은 LED 테일램프도 차가 더 넓어 보이게 함으로써 안정감을 줍니다. 4개의 쿼드 팁 머플러가 반전 매력을 품었음을 암시하고 있는 건 흥미롭고요. 에비에이터는 여러 컬러가 다 잘 어울리지만, 올블랙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을...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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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링컨 에비에이터 제트 패키지 리뷰 / 차이점은? 리저브, 블랙레이블

링컨에서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역시 준대형 SUV 에비에이터인데요. 23년형 새로운 한정판 에디션이 출시되었습니다. 궁금해서 직접 만나보고 왔는데요. 바로 블랙 테마를 가진 제트 패키지가 그 주인공. 기존 링컨 에비에이터가 추구하는 아메리칸 럭셔리의 화려함을 더해주는 크롬 장식들을 모두 블랙으로 변경한 모델입니다. 각 브랜드마다 블랙팩, 블랙에디션, 블랙잉크 등 여러 이름으로 이러한 모델을 내놓고 있으며 출고 후 사제 작업을 통해 일명 크롬죽이기 라는 튜닝을 하기도 하죠. 링컨에서도 국내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젯패키지를 내놓은 것이고요. 리저브 모델 대비 아래와 같은 차이가 있죠. -루프 레일 -사이드미러 -휠 -윈도우 몰딩 -펜더 뱃지 -도어 몰딩 -앞 범퍼 -그릴 -휠하우스 몰딩 -뒷 범퍼 모든 것이 블랙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일단 첫인상은 너무나 호감이었습니다. 에비에이터의 리저브 등급을 기반으로 꾸며졌는데 보시는 것과 같이 포스가 장난 아니죠? 특히 그릴의 화려한 크롬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지만,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었는데 이렇게 심플하게 블랙컬러로 처리된 그릴은 개인적으로는 극호입니다. 마무리로 링컨 로고에 LED 조명이 들어오는 센스도 너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고요. LED 헤드램프와 그릴에 위치한 링컨 로고에서 백색광이 빛나고 바디는 온통 블랙으로 처리되니 한층 더 강인한 이미지를 전해주네요. 22인치 ...

202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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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 23년형 리뷰 / 6인승 SUV

한국시장에서 대형 럭셔리 SUV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플래그십 세단은 너무 묵직한 이미지를 주고, 다른 차들은 공간이 좁고, 결국 이래저래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최고의 선택지는 대형 럭셔리 SUV인데요. 그래서 BMW X5, 벤츠 GLE, 볼보 XC90를 많이 살펴보곤 하죠. 여기에 또 하나의 선택지를 만나본 이야기. 바로 링컨 에비에이터 리뷰입니다. 링컨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유서깊은 럭셔리카 브랜드입니다. 대통령의 차로 많이 쓰이곤 했는데요. 현재는 모든 차량을 SUV로 재편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춘 행보를 보이고 있죠. 링컨 로고를 바탕으로 꾸며진 시그니처 그릴과 또렷한 눈매를 표현한 풀 LED 헤드램프가 전반적으로 안정감있고, 단정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는 모습. 전장 5,065mm 휠베이스 3,025mm 세단이라고 해도 상당한 수치를 자랑하는 길이인데 1,760mm의 높이를 가진 SUV라는 점은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A/B/C필러를 모두 하이그로시로 마감하여 무게중심이 낮아보이는 디자인과 캐빈룸은 뒤로 밀고, 프론트 오버행은 짧게 만들어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아냈고요. 또한 전폭 2,020mm에 달하는 수치는 수평으로 그려낸 테일램프와 어우러지며 넓어보이는 이미지를 극대화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링컨의 디자인은 '예쁘다' 등의 표현보다는 기품있다는 말이 잘 어울리죠. 여기...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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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 시승기 / 6인승 준대형 SUV

링컨 에비에이터는 국내 럭셔리 SUV 시장에서 소리 없이 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준대형 SUV죠. X5와 GLE가 양분하고 있던 시장에서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뛰어난 상품성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시 만난 링컨 에비에이터의 매력, 함께 확인하시죠. 시승차는 링컨 에비에이터 블랙 레이블(블랙라벨) 링컨 시그니처 그릴과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또렷한 인상을 표현한 에비에이터는 크기로 압도하는 존재감 뿐만 아니라 디테일에서도 럭셔리 SUV의 면모를 드러냅니다. LED의 사용법이나 링컨 로고를 형상화 한 그릴 등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보이죠. 5미터가 넘는 5,065mm의 전장과 3,025mm의 휠베이스는 안정적인 비율과 함께 넉넉한 실내공간을 짐작하게 합니다. 22인치 휠이 커 보이지 않을 만큼 큰 차체 사이즈를 자랑하죠. 수평으로 이어진 테일램프와 결을 맞춘 범퍼 몰딩, 트윈 팁 듀얼 머플러는 단순히 크고 고급스러운 SUV가 아니라 출력에도 여유롭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보면 점등되는 LED 패턴이 더 멋스럽게 보이는 에비에이터의 리어 디자인은 저도 참 좋아하는 부분이고요. 골프백을 가로로 반듯하게 넣는 게 가능할 만큼 넓은 트렁크를 가졌고, 3열 시트를 접으면 원하는 만큼 짐을 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전동 테일게이트와 전동식 3열 폴딩을 지원하고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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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에비에이터 리뷰 / 시승해보니 구매가치는?

100년 넘게 자동차만 만든 포드 모터 컴퍼니의 럭셔리 브랜드 링컨, 최근 세단 라인업을 정리하고 럭셔리 SUV 전용 브랜드가 되면서 오히려 더 주목받고 있죠. 그 가운데서도 가장 보석같은 차 에비에이터를 만나봤습니다. 시승차량은 인피니트 블랙 컬러에 데스티네이션 테마 인테리어를 가진 에비에이터 블랙레이블 (블랙라벨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차량가격은 9,560만원 6인승 구성의 준대형 SUV이며 V6 3.0L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가졌고 에어서스펜션으로 승차감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블랙컬러의 에비에이터를 만나는 건 처음인데 오히려 더 깔끔하고 링컨의 멋스러운 모습이 잘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차체 길이가 5미터가 넘고(5,065mm) 전폭도 2미터가 넘습니다. (2,020mm) 덕분에 당당하고 웅장한 디자인이 잘 표현되고 있죠. 에비에이터가 대형 세단과 함께 있어도 돋보이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넓은 차체를 더 빛나게 만드는 얇고 긴 테일램프와 와이퍼마저 숨기며 깔끔하게 완성한 리어 디자인도 에비에이터의 매력 포인트죠. 은은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는 쿼드 머플러는 이 차가 405마력의 심장을 품었다는 것을 살짝 알려주는 힌트 같은 요소. 실내로 들어가면 펼쳐지는 데스티네이션 테마의 공간은 최상급 가죽으로 온통 마감된 링컨 인테리어 디자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가죽 쇼파에 앉아있는 느낌마저 들게하는 컬러와 질감의 시트는 다른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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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에이터 PHEV 시승 / 링컨 그랜드 투어링

링컨의 대형 SUV 에비에이터, 최근 럭셔리 수입 SUV 시장에서 가장 핫한 모델로 꼽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마지막 퍼즐로 등장한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과연 어떤 녀석인지 시승회를 통해 만나봤는데요. 에비에이터를 타며 느낀 다섯가지 인상. 정리해봤습니다. 1. 엄청난 힘 에비에이터 PHEV는 6기통 3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7.3kg.m의 엄청난 힘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전기모터가 더해지며 최고출력 494마력, 최대토크 87.1kg.m의 고성능 SUV가 되는 마법이 일어나죠. 500마력에 육박하는 이 차는 실제로 0-100km/h 가속이 5초 초반 수준이며 체감 가속력은 엄청나게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2. 친환경성 에비에이터 PHEV는 전기만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 말인 즉, 배출가스 하나 없이 서울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고 상대적으로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유롭죠. CO2 배출 없이 달리는 대형 SUV, 예전엔 꿈같은 이야기였지만 이제 현실이네요. 3. 경제성 앞서 이야기한 에비에이터 PHEV의 친환경성이 경제성까지 함께 데려왔습니다. EV모드 만으로 약 30km를 주행할 수 있으니 동네 마실은 물론, 편도 30km이내의 출퇴근이라면 기름값을 단 1원도 들이지 않고 저렴한 전기충전을 통해 이 차를 탈 수 있는 것이죠. 주말에 외곽으...

202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