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es300h
37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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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h 시승기 / 중립주차 평행주차 방법

렉서스 ES300h 중립주차(평행주차) 방법 먼저 시동을 끈 뒤, 키 온 상태에서 변속레버 앞에 위치한 USB 단자 커버를 열고, 스마트키 옆 푸시 버튼을 눌러 키를 뺀 뒤, USB충전단자 아래에 숨겨진 시프트락 구멍에 차키를 넣고 꾹 눌러줍니다. 키를 누른 채로 기어를 움직이면 중립으로 설정 가능. 평지가 아니라면 차가 흘러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평지에서 평행 주차 때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렉서스의 준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 이그제큐티브를 시승했습니다. 25년식으로 만나본 이 차의 가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시승차는 화이트 컬러입니다. 정식 명칭은 소닉 쿼츠. 렉서스는 메탈 느낌이 나는 컬러를 많이 선택해서 오히려 순백색이 더 유니크합니다. 이그제큐티브의 상징인 트리플 LED 헤드램프가 어우러지며 좀 더 하이테크 이미지를 내죠. 전장 4.975m 전폭1.865m 전고1.445m 휠베이스 2.87m 수치만 놓고 보면 24년에 만나기에 그리 큰 차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각적인 느낌은 여전히 준대형 세단의 면모를 충분히 갖췄고, 실내 공간 활용성 또한 매우 뛰어납니다. 그리고 실루엣 자체가 위풍당당하고 우아하죠. 리어 디자인 역시 여전히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그 이유를 파트별로 따져볼 수 있는데 여전히 유행하는 수평형태의 가느다란 LED 테일램프와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크롬 몰딩, 입체적인 형태의 범퍼와 살짝...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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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 하이브리드 시승기 / ES300h 럭셔리 플러스

모든 자동차 브랜드를 통틀어 가장 한결같고 꾸준한 제품과 고객을 가진 브랜드는 단연 렉서스인 것 같아요. 한순간 반짝하기 위해 달리는 단거리 스프린터가 아니라, 시작부터 끝까지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는 마라토너 같은 자동차죠. 그중에서도 한국 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렉서스인 ES300h를 다시 만나봤습니다. 출시 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판매량과 만족도를 가진 말 그대로 '스테디셀러' ES 하이브리드를 시승하며 느낀 매력을 전해봅니다. 여러 번 보고, 오래 보았지만 질리지 않고 유행을 타지도 않는 프론트 디자인은 엣지가 살아있어서 준대형 세단임에도 둔해 보이지 않고 멋스럽죠. 오버행을 얇게 디자인 한 덕분에 전륜구동이어도 어색한 느낌 없이 물 흐르듯 이어지는 사이드 뷰는 만족감을 전해주기에 충분합니다. 5미터에 달하는 전장과 2.8미터가 넘는 휠베이스는 안정적인 비율과 넓은 실내공간을 만들죠. 상반되는 두 가지 인상을 모두 담은 리어뷰 또한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크롬 장식이 과하지 않게 녹아있고, 전체적인 외형은 날렵하지만, 테일램프를 비롯한 디테일은 점잖게 잡혀있죠. 454리터의 적재공간을 자랑하는 트렁크는 골프백 2개와 보스턴백 2개를 여유 있게 싣는 게 가능합니다. 물론 3개, 4개를 넣을 수 있는 분도 있겠지만 그리 예쁜 모습으로 있진 않겠죠? Interior 커다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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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300h 시승기 / 이그제큐티브 럭셔리플러스 차이?

렉서스 ES는 팬층이 두텁고 스테디셀러이며, 한국 시장에서 잘 통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잘 담아낸 준대형 수입차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데요. 지난번 ES300h 럭셔리 플러스 대비, 최상위 등급인 ES300h 이그제큐티브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시승을 통해 살펴봤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우선 외관에서 가장 큰 차이는 헤드램프에 있습니다. 형상은 동일하지만 디테일이 다른데요. 기본의 Bi LED 헤드램프 대비, 렌즈를 세분화 시킨 트리플 LED 헤드램프를 탑재했죠. 그 외의 외관 디자인은 럭셔리 플러스와 동일합니다. 노이즈 저감 18인치 휠을 장착했으며, 4,975mm의 전장 2,870mm의 휠베이스 실내 공간을 최적화 한 구성 날카롭지만 안정적인 디자인 등 렉서스라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잘 담아냈죠. 트렁크 공간은 454L로 배터리 및 전동화 장치로 동급 대비 작긴 하지만 큰 불편은 없습니다. 골프백 4개를 넣는 분들도 계신다네요. Interior 실내에서는 이그제큐티브 등급만의 옵션 차이가 제법 존재하는데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센터터널 부분에 무선충전기가 존재합니다. 기존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를 삭제한 자리인데 아래 등급에는 이 자리가 다소 허전하죠. 17개의 스피커를 갖춘 마크레빈슨 오디오와 조수석 메모리시트 또한 이그제큐티브만의 옵션. 저 역시 세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주는 마크 레빈슨...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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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300h 23년형 시승기 / 렉서스 하이브리드

렉서스 ES 23년형을 시승했습니다. ES300h는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죠. 그 최신 모델의 가치는 과연 어떤지 함께 만나보시죠. 현행 7세대 모델의 출시가 꽤 지났음에도, 그리고 페이스리프트에서 별다른 변화가 없음에도, 디자인은 여전히 최신 출시 모델과 비교해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시대를 앞서갔습니다. 날카롭게 잘라낸 선이 어우러지며 렉서스 특유의 가치를 만들어내죠. 23년형은 도어 하단에 하이브리드 레터링을 제거해 더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전장 4,975mm라는 늘씬한 길이와 2,870mm의 휠베이스 위에 그려낸 라인은 스포티한 느낌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췄고요. 전륜구동 기반이라 프론트 오버행이 짧지 않음에도 이를 디자인 요소로 잘 커버하여 비례감에 대한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는 것도 장점. 용모단정한 자동차 같지만 의외의 요소로 장착되어 있는 스포일러는 반전 매력과 함께 모든 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죠. 의외의 스포티함을 전면, 측면에서 보였다면 후면부는 차분한 형태의 테일램프와 소용돌이치듯 그려낸 차체의 라인이 공존합니다. 보통의 자동차는 공격적이다, 차분하다, 스포티하다 우아하다, 어떤 한 방향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렉서스 ES는 여러 느낌이 공존하고 있는 게 차이점입니다. 트렁크 공간이 압도적으로 큰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전동식으로 작...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