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세어
10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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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코세어 리뷰 / 스몰 럭셔리 SUV를 찾는다면,

30대, 20대의 스몰럭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떠오르는 세그먼트는 준중형 SUV 시장입니다.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나를 위한 고급스러운 소재와 기능을 잘 갖추면서 부담스러움은 덜어냈기 때문. 오늘은 그중 링컨의 컴팩트 SUV 코세어 이야기. 벤츠 GLC, BMW X3, 아우디 Q5, 제네시스 GV70 위 차들보다 수치상으로 반 체급 정도 작지만, 실내공간은 또 거의 같은 오묘한 차인데요. 디자인이 모나지 않고 어떤 색이던 잘 받는 디자인 덕분에 다양한 컬러를 제공하는데요. 물론 한국에서는 프리스틴 화이트가 가장 인기지만 레드카펫 메탈릭, 인피니트 블랙, 플라이트 블루, 애셔 그레이 등이 국내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컬러라고 합니다. 저는 링컨의 상징과도 같은 플라이트 블루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또한 링컨의 패밀리룩을 하고 있지만, 각지고 우락부락한 형들에 비해 선이 예쁘고 절제미가 있다는 점도 이 차의 매력 포인트. 실내공간도 총 4가지의 컬러 조합이 있습니다. 중후한 멋을 풍기는 에보니 가죽과 로즈우드 조합, 포근한 매력의 샌드스톤 가죽과 팔다오 우드, 화사함을 주는 캐슈 가죽과 팔다오 우드, 쿨톤의 미디움 슬레이트 가죽과 알루미늄까지 럭셔리 SUV답게 실내 컬러 조합까지 신경 쓴 모습이 인상적이죠? 링컨은 기본적으로 가죽과 우드에 상당히 공들이는 브랜드, 코세어에서도 그 가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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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코세어 시승기 / 준중형 가솔린 SUV

링컨의 코세어를 시승했습니다. 발음상 커세어라고 부르기도 하고 콜세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링컨 코리아에서 쓰는 코세어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링컨의 준중형급 SUV가 어떤 매력을 보이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크기로 압도하는 다른 링컨 모델과 달리 비교적 부드럽고 친근한 인상을 가진 이 차는 고요 속 평온함이라는 문장으로 홍보하고 있는데요. 주행감뿐만 아니라 외모에서도 그런 인상을 받을 수 있죠. 측면부를 보시면 A/B/C/D필러가 모두 블랙 하이그로시로 처리되어 답답한 느낌 없이 창문과 일체감을 주고 무게중심이 낮아보이는 효과를 전해주는데요. 루프 라인은 바디컬러와 통일하여 SUV의 존재감은 잃지 않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날개를 펼치듯 이어진 테일램프는 링컨의 패밀리룩을 이루면서 MKC 부터 이어지는 코세어만의 아이덴티티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외모죠. 트렁크 공간은 아주 크진 않지만 준중형 SUV에 요구되는 공간을 충분히 갖췄습니다. 골프백 수납은 1개 정도로 다소 아쉽지만 유모차나 카시트를 싣기에는 충분하죠. Interior 블랙 원톤에 장미목 장식을 더한 실내는 중후하고 질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취향에 따라 원하는 대로 다양한 컬러의 실내공간을 선택할 수 있고, 각각의 테마가 확실해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차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실내 장식 하나하나를 허투루 만들지 않았으며 통풍시...

20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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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코세어 리뷰 / 22년형 컴팩트SUV 추천

100년 넘게 고급차를 만든 프리미엄 브랜드 링컨, 한국시장에서도 고급차의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2000년대 초반까지는 방황했던 것도 사실이죠. 아마 링컨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가 있다면 모두 그 시절에 생긴 인식 때문일 겁니다. 지금은 이야기가 전혀 다르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럭셔리 SUV 전용 브랜드로 포지션을 바꾸면서 디자인과 성능, 품질 그리고 판매량까지 급상승하는 링컨의 컴팩트 SUV 코세어를 살펴봤습니다. 국내에서는 준중형 SUV로 분류되거나 약간 작은 중형 SUV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급의 차들은 누군가의 첫 번째 링컨, 첫 번째 차가 될 가능성이 높기에 비교적 합리적이면서도 실망시키지 않아야 하죠. 시그니처 그릴과 라이트는 링컨의 초대형 SUV 네비게이터 부터 이어지는 패밀리룩을 잘 이어받았고 마치 스몰 럭셔리를 표현하는 디자인을 품고 있죠. 인체의 선과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코세어의 디자인은 그 덕분에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하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기계적이거나 과도하게 예술품처럼 보이려고 치장하기보다는 사람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죠. +SUV 특유의 실용적인 디자인 또한 프리미엄 SUV라는 틀 안에 잘 녹여냈고요. 19인치 휠은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고려한 균형 좋은 세팅. (225/55R19) 차체의 좌우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테일램프는 링컨 디자인의 시그니처인데요. 코세어에서는 차를 좀 커 보이게 하는 ...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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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코세어 시승기

링컨의 컴팩트 SUV 코세어를 시승했습니다. 링컨 패밀리 가운데 가장 작긴 하지만, 동급의 경쟁 모델을 보면 컴팩트 SUV라는 표현이 맞나 싶을만큼 꽤 커다란 녀석이기도 한데요. 과연 링컨 코세어가 어땐 매력을 보여주는지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는 디자인 덕에 에비에에터와 비교해도 비슷한 느낌을 전해주는데요.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을 중심으로 LED 헤드램프와 단정한 느낌의 범퍼가 합쳐져 우아한 인상을 전합니다. 사이드뷰 또한 패밀리룩을 이루는 것인가 생각할 만큼 링컨 고유의 디자인이 녹아있는데요. 멀리서 본다면 이 차가 에비에이터인지 코세어인지 착각할 수 있겠다 싶을 만큼 닮아있습니다. 필러 부분을 블랙으로 처리하여 한층 더 깔끔한 윈도우 라인을 가졌고 전륜구동 기반임에도 비례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장이 4.5미터가 넘는 만큼, 중형급 SUV로 분류해도 될 정도의 사이즈를 자랑하죠. 볼륨감 넘치는 후면 디자인은 테일램프 형상으로 차가 더 넓어보이고 안정감 있는 모습인데요.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우아한 모습을 놓치지 않았다는 점이 인상적이죠. 테일램프 디테일에도 상당히 신경써서 럭셔리 브랜드라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합니다. 트렁크는 전동식이며 공간은 아무래도 차급에 맞게 그리 크진 않은 모습입니다. Interior 실내공간은 알차고 기품있다고 표현하고싶습니다. 블랙 원톤으로 꾸며졌지만 묵직하고 ...

2021.08.25
17:21
링컨 코세어 시승기 / 와 이거..?
재생수 3,630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