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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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류산

2022년 3월 2일 금요일 - NO.15 ★산행인원 : 천연지기, 빛 ★코스 : 장의사 - 우회둘레길로진행 - 거북바위 - 거류산정상 - 거류산성 - 문암산 - 장의사 ★거리 : 6.97k ★시간 : 4시간 17분 ★소재지 : 경남 고성군 ★날씨 : 맑음 오늘은 봄꽃도 볼겸 고성으로 왔어요. 2산을 탈 생각으로 거류산을 조금 짧게 탈 생각이예요. 장의사 일주문 앞까지 차를 갖고 왔어요. 근데 오늘 같이 오신 일행님이 2산 타기를 거부 하시네요.ㅜㅜ 길게 한개 타는건 타도 짧게 두개산 타는거 싫다고 하시네. 그럼 우짜지? 장의사를 지나 좌측으로 등산로예요. 전날 금오산야생화를 못봐서 여긴 폈겠지 생각 했는데~ 이른 시간이라 많이 안보이네요. 하산하면서 다시 확인해야 겠어요. 야생화는 게으름뱅이니까요.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등산은 우회둘레길로 진행후 하산은 능선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둘레길은 참 길이 좋아요. 여기 고드름이 보이네요. 정상부가 살짝 보입니다. 계단이 나오면 올라가도 돼고 옆으로 바로 진행해도 무관합니다만 계단을 오르는게 조망을 위해서는 꼭 올라보는게 좋겠지요. 넓직한 바위는 조망도 좋고 백패킹 하시는분들에게도 인기더군요. 원래는 거류산후 저기 저산 가려고 했는데~ 조망 좋은곳이니 몇장 찍어 드립니다. 나도 찍고요. 이제 다리를 건너고요. 금새 이만큼 와서 뒤돌아 봅니다. 정상부 도착. 산불감시초소에 아저씨기 계시네요....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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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산 야생화 (노루귀,꿩의바람꽃,붉은대극,흰털괭이눈,솜나물)

2020.3.11 거류산의 노루귀가 궁금해서 노루귀의 위치도 모른채 무작정 달렸다. 가다보면 찾다보면 나오겠지 그런 안일한 생각으로~ 거류산은 우리나라의 가장 아래쪽 경남 고성에 위치하는곳! 그래서 꽃도 빠르다. 제일 먼저 반기는건 붉은대극 였다. (개감수와 헷갈려서 이름 정정) 딱히 예쁜꽃이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특이하게 생기긴 했다. 한자리에 많이 분포하고 있더라. 아직 어린 붉은대극도 보이고~ 그리고 노루귀보다 먼저 반긴건 꿩의바람꽃 이었다. 하지만 전날 비가 왔었고, 추워서 그런지 잔뜩 움츠리고 있더라. 한낮이 돼어야 얼굴을 보여줄듯~ 꿩의바람꽃이 보인걸 보니 노루귀는 시기가 늦었구나! 그랬다. 이미 꽃이 지고 잎이 이렇게 올라 온거다. 어쩌나? 다음 순번인 얼레지까지 올라오고 있잖아. 그래도 아직 남아있는 노루귀도 꽤 있더라. 기다려줘서 고마워. 요래 조래 편집을 해보고 제때에 왔으면 더 이뻤을 풍성한 노루귀 흰노루귀도 많고 한송이만 남기고 잎이 올라온 핑크 흰노루귀도 이제 갈때가 된듯~ 그래도 예쁘다. 두번째 군락지에선 흰노루귀가 참 많았다. 첫군락지에 비해 고도가 약간 높으니 그래도 싱싱했다. 드뎌 얼굴을 보여주는 꿩의바람꽃도 보인다. 생각지 못했던 흰털괭이눈을 만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락지는 아닌데 이쁜애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등산로 옆에 너무 눈에띄니 가만 놔두지 않을것 같은데... 핀지 얼마 안된듯 싱싱하고 이뻤다...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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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 거류산 - 바다다. 섬이다. 야생화밭이다.ㅎㅎ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 NO11 ★산행인원 : 나홀로 ★코스 : 엄홍길전시관주차장 - 장의사 -거북바위 -거류산정상 - 문안산 - 엄홍길전시관주차장 ★거리 : 10.52k ★시간 : 6시간 5분 ★소재지 : 경남 고성군 ★날씨 : 맑음 오랫만에 조금 멀리 달려본다. 지난주에 가려고 생각했던 산인데 방콕하느라 못갔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오늘도 계획했던 산이 있는데 또 방콕중.ㅎㅎ 요즘은 경남쪽으로 가고싶은 산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엄홍길전시관주차장에 느즈막이 도착! 코로나로 인해 전시관도 휴관중이나, 관리요원 두분은 주차장을 계속 왔다갔다 하심. 주차는 무료. 주차장 우측으로 등산안내도와 화장실 그리고 음수대도 보임. 등산지도 코스는 사진만 찍고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사진속의 세곳을 다 들를 예정. 한반도를 닮았다네. 출발! 좌,우 어디로 가도 상관없으나 난 이정표 보고 우측으로 간다. 직진길은 하산할때 이용할 예정 난 장의사를 거쳐 갈꺼다. 처음보는 군락지 발견. 개감수 란다. (붉은대극으로 정정. 3/14) 도로가 나타나고 도로따라 오르다 보면 한반도를 닮았다는 그 당동만이 보인다. 확대 더 확대 현재위치 장의사 일주문 여기도 원효대사가 창건 했네. 장의사를 대충 흝으면서 올라감. 등산로 방향으로 진입 제비꽃이 보이네. 대나무밭과 매화나무 매화꽃길 나름 향 좋고, 운치있다. 그리고, 동백꽃도 있더라. 빨간동백과 흰...

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