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추억여행은 16년 오스트리아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추억여행이라는 점 감안해 주세요. 사진 보고 힐링... ^^ Happy easter~!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 오늘 하루 정말 바빴습니다. 핸드폰도 잘 못 봐서 포스팅을 급하게 하네요..😭 이제부터 자유시간!😇 오늘은 이전 오스트리아 추억여행을 이어가보려고 해요. 잘츠부르크 근교에 할슈타트라는 작고 예쁜 호수마을이 있는데요, 정말 동화의 한 장면 같다고 느낀 곳이랍니다.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를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버스-기차-페리를 이용했어요. 한방에 가는 방법은 없답니다.. 함께 갔던 언니 기억까지 총동원해 봅니다. ㅋㅋ 함께 고고고~👆🏻 여행 일자 '16. 08. 11. ~ '16. 08. 20.🇦🇹 호텔에서 조식을 든든히 먹고 나왔어요. 할슈타트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갔습니다. 중앙역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150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좀 정확하게 포스팅하고 싶어서 언니랑 통화하고, 검색하고, 다른 블로거님 글도 찾아봤지만.. 한계가 있네요. ㅜㅜ 잘츠부르크 중앙역 150번 버스를 탔어요. 그레이와 옐로.. 버스마저 예뻤다.(하트) 이미 유럽 콩깍지가 씌었어요. 🤣 150번 버스 형부, 언니 그리고 나.. 기분 좋게 출발 기념샷! 버스 창문이 너무 개방감 있었고.. 마침 창문 청소도 잘 돼 있어 그림 같...
※ 이번 추억여행은 16년 오스트리아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추억여행이라는 점 감안해 주세요. 함께 떠나요~ 신나는 추억여행~😇 저의 첫 유럽여행지인 동유럽입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IN - 체코 - 오스트리아 빈 OUT 일정이었는데요. 먼저 크로아티아에 가 있는 친언니 부부와 잘츠에서 만나 합류하기로 했어요.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들춰보니 제 사진이 너무 많은 거예요? 이때 제가 막 서른이었나... 제 자신에게 취해 있었나 봐요...😓 왜 이래 진짜.. ㅋㅋㅋ 최대한 걷어 냈지만 어썸JJ 얼굴 등장 주의..ㅋ 여행 일자 '16. 08. 11. ~ '16. 08. 20.🇦🇹 일정은 공항부터 시작해야죠? 장거리 비행에 대비 바로 뻗어서 잘 수 있게 복장 준비 완료했습니다. 저 초록색 등가방 보이시는지.. 무진장 큰 배낭인데요. 어디서 유럽여행은 길바닥이 안 좋고 계단도 많아 배낭 가져가야 한다는 걸 듣고 가져갔는데.. 어깨 주저앉을 뻔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힘들어서 뒈질 뻔한 기억ㅋㅋㅋ 여러분.. 바퀴가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캐리어가 낫습니다.(진지) 항공기는 독일 국적기 루프트한자를 이용했어요. 프랑크푸르트에 가서 환승을 하기 때문이에요. 2층 비행기였는데 지금까지 타본 비행기 중 가장 컸어요. 유사시 2층 승객은 미끄럼틀 튜브를 타고 비상 탈출한다는 안내지를 보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건 왜 안 까먹는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