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호텔 인터컨티넨탈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호텔에서 빠짐없이 즐기는 건 짐, 수영장, 키즈클럽인데요. 아쉽게도 인터컨티넨탈에는 키즈클럽이 없었어요. 🥲 휴양보다는 도심 호텔이어서인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짐 gym부터 살펴볼게요~! 인터컨티넨탈 gym 24시간 운영, 5F 첫날 자고 다음날 아침 6시쯤 짐에 갔어요. 찐 운동맨 한 분만 계심. ㅎㅎ 남편이 아침 운동 갈 거라고 호언장담 했지만 내가 호텔방 돌아갈 때까지 꿈나라.. 그럴 줄 알았다 ^^ 호텔 부대시설을 이용할 때는 객실 카드 키 지참 필수입니다~! 입구 쪽 리더기에 카드 키를 찍어야 문이 열려요. 완벽한 직사각형 구조인데 조금 특이했어요. 직선 트랙이 실내치고는 길게 있는데 무슨 전문 선수들 운동하는 곳처럼 느껴졌어요. 이 느낌.. 티비에서 본 것 같아.. 요 트랙에서 거울 보며 런지해도 좋을 것 같네요. 😁 한쪽 끝은 덤벨, 바벨 등 무게치는 공간 위주로 꾸며져 있고 🏋🏻‍♀️ 다른 한쪽은 트레드밀, 사이클, 스테퍼 등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기계는 life fitness 거였는데.. 동네 헬스장도 브랜드가 같아서 작동법이 같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왠열... 두 대는 터치형이고 나머지는 삐비비빅 소리 나는 버튼형인데 둘 다 조작 불가.. ㅡㅡ;;;; 제가 짐에서 제대로 하는 건 달리기밖에 없는데 말이죠. 덤벨 들고 깔짝 거리다가 웃통...

쿠알라룸푸르 여행 숙소였던 인터컨티넨탈 조식에 대해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별 감흥 없는 조식이었습니다.. (먼산) 비단 인터컨티넨탈의 문제가 아니고 말레이시아 음식이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사진 위주로 쭉 훑어보셔요. 다 함께 고고~👆🏻 직접 채소 뜯어먹는 건 신선했다... 쿠알라룸푸르 인터컨티넨탈 조식 조식 이용 시간 06:30 ~10:30 10:30 음식마감, 11:00까지 자리이용 가능 인터컨티넨탈 숙소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조식장 세레나는 로비층 안쪽에 위치합니다. 늘 입구에서 룸 넘붜 이즈~ 직접 말했는데 기계에 방 키카드 가져다 대면 되더라고요. 요즘은 이러나요? 신기방기! 😆 입장하면 샐러드 코너가 바로 있는데.. 저 위에 푸릇푸릇한 풀떼기들, 모형 아니고 진짜 토분에 심어져 있는 상추와 샐러드입니다. 가져가라고 가위도 걸려 있어요. 물론 별도 손질된 샐러드가 있는데 남들이 뜯어가길래 저도 좀 해봤죠. ☺️ 신선하긴 하지만 제대로 씻었을까 의문 & 간혹 보이는 흙이 거슬리지만 그냥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샐러드 드레싱들~! 샐러드는 소스 맛 아니겠습니까.ㅎㅎ 저는 특히 씨쌤 드레싱이 가장 맛있었어요. 😋 종류는 다양했지만 손이 많이 가지 않았던 음식들 요 탄두리 치킨 같은 거 맛 괜찮았어요. 잘 튀겼더라고요. 저기 감싸진 건 연잎밥 같은 건데 저희 취향 아니라 패스~✋🏻 나시고...

저희 가족인 이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묵었어요. 원래 하얏트를 가려고 했는데 카드 승인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져.. ^^;; 인터컨티넨탈 미리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무난~ 했습니다. 도심 속 호텔답게 아담한 공간에 필요한 거 다 있고! 조식 그냥 먹을만하고! 쏘쏘한게 매력인 인터컨티넨탈 다 함께 고고~👆🏻 무난한게 매력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1king bed 위치 165, Jalan Ampang, Kuala Lumpur City Centre, Kuala Lumpur, Malaysia, 50450 * 중심 쇼핑몰 pavilion과 2km 거리 → 택시 10분, 도보 20분 예약정보 1king classic high floor 성인2, 아이(32갤)1 3박 1193만동(vnd) * 1박 약 22만원 동남아 여행이지만 쿠알라룸푸르는 시티였기에 호텔에 대한 큰 기대는 없었어요. 메이저호텔이지만 원룸타입 시티호텔은 비슷한것 같아요^^;;; KUL 공항에서 그랩 택시로 약 1시간이 걸려 도착했습니다.(공항→호텔 62km 75링깃) 간단하게 기본정보 확인할게요. 😊 인터컨티넨탈 기본 정보 체크인/아웃 15:00/12:00 룸서비스 24시간 조식(SERENA, LF) 06:30~10:30 편의시설 야외 수영장(07:00~21:00, 5F) 피트니스(24시간, 5F) 제이드 스파(11:00~23:00, 5F) ...

말레이시아 여행 첫날😆🙌🏻 공항부터 시작합니다. 아이 동반 여행이면 유아차가 도어 투 도어인지, (기저귀 아직이라) 수유실이 있는지, (호치민은 아니라서) 패스트 트랙 적용되는지 등 중요한데요. 여기에 다 부합했던 쿠알라룸푸르 공항! 환전, 유심, 그랩까지 함께 고고~👆🏻 말레이시아 항공 이용 > 1터미널 🛬 쿠알라룸푸르 공항 입국 편 이번 여행은 말레이시아 항공을 이용했어요. 항공 관련 공항 입국 편에 포함시키려다가 따로 포스팅할게요~✈️ 제 기억에 호치민에서 여행을 다니며 도어 투 도어(유아차 드랍픽) 였던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번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처음 경험했습니다! 출구 바로 옆에서 탑승교 건너기도 전에! 아이 자가용이 딱 대기하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시작부터 좋아~ 룰루😚 나왔을 때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는 길밖에 없었어요. 게이트별로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엘베고 뭐고 없는 짧은 구간이라 아이 태운 채로 올라갔어요 😅 사실은 상습범.. 쿠알라룸푸르 공항 1터미널 수유실 유아 휴게실 아이 기저귀가 터지기 직전이라 유아 휴게실로 가는 게 우선이었어요. 사실 기대 안 하고 인적 드문 의자를 찾고 있었는데 유아 휴게실이 딱 있는 거예요!🥹 현란한 벽지와 커튼 컬러가 우리 취향은 아니지만😂 널찍한 공간에 아기침대, 수유 소파, 기저귀 갈이대 두곳, 각각 개수대, 아이들 변기, 코웨이 정수기까지~! 동...

베트남의 물가는 저렴한 편이지만 소고기 가격은 절대 저렴하지 않아요. 한국이랑 비슷.. ㅠㅠ 그런데 얼마 전 분위기 예쁘고 가격 착하고 맛있는 팔방미인 스테이크 맛집을 찾았습니다. 추천 후기 함께 고고~👆🏻 분위기, 맛과 가격 모두 만족 호치민 맛집 식스세븐(6seven) 위치정보 68 Đ. Số 23, Phú Mỹ, Quận 7, Hồ Chí Minh 700000 베트남 운영시간 매일 6:30~22:00 음식가격 스테이크 15만동~ 파스타 10만동~ 샐러드 6만동~ 외부 및 내부 가장 동남아스럽고 베트남스러운 인테리어는 커다란 식물들로 가득 찬 플랜테리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호치민 스테이크 맛집 식스센스 입구에서 초록 초록 식물들과 예쁜 조명이 반겨줬어요. 아니 저렴하다고 했는데 넘 고급스러운거 아녀~? 반신반의 마음으로 입장했어요. 😆 외부 테이블 건물 외벽 느낌과 완전히 일치된 인테리어가 예뻤어요. 다소 정숙한 분위기였고 한국인 가족(?)이 생일파티를 하고 계셨네요. 한국 가족 테이블이 몇 있었던 것을 보아 이미 소문난 곳인가 봐요. 🤔 이런 아치형 문을 넘어서면 테이블석이 또 있고요. 전 이런 아치형 중문이 왜 이리 예쁜거죠..ㅋㅋ 나중에 집 인테리어 하면 이런 가벽 세우고 싶어요. 캬캬 자리를 치워주신다고 해서 잠깐 웨이팅 하며 두리번두리번 (저녁에 가서 그런지) 살짝 어둑한 느낌도 좋았고 작은 소품들마저 예뻤네요....

오랜만에 호치민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사심 가득 담은 카페 후기를 올려보려고 해요. 사실 저희 교회 카페인데요 ㅎㅎ 전체 인테리어 후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찾아오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함께 고고~👆🏻 이쁘게 나와서.. #바이그래니 맛, 가격, 공간 모두 만족 호치민 7군 카페 샤이닝 글로리 위치 Garden Plaza 1, Tân Phong, Quận 7, Hồ Chí Minh, 베트남 운영시간 월~토 7:00~19:00 * 일요일 휴무 호치민 7군 카페 샤이닝 글로리는 그랜드 뷰 아파트 D동 맞은편에 있어요.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핫플 스멜.. 베트남 친구들 네다섯 무리가 입구 쪽에서 사진 찍고 있었네요.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베트남 젊은이들 사진에 진심 of 진심이랍니다! 반사판 들고 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니깐요.. 😇 샤이닝 글로리 내부 들어가는 순간 와.. 내가 알던 그 카페 맞아? ㅋㅋㅋㅋ 이전에는 정말 로컬스러웠거든요. 원색의 파란색 간판 메뉴가 인상적이었는데 지금은 모던과 심플, 시크 그 자체였어요. 공간 활용을 위해서인지 테두리 창을 중심으로 테이블이 깔려있고 중앙에 일자 대형 테이블이 있어요. 이게 요즘 서타일이라네요? 유행 모르는 아줌마 ㅋㅋ 이전에는 테이블 간 간격이 빡셌는데 다소 여유로워졌네요. 인테리어부터 테이블, 의자, 식기까지 신경 쓰셨다고 들었는데 집사님들...

호치민 맛집 강남면옥은 이전에도 한식 맛집으로 소개한 적 있어요. 한식이 당길 때 종종 가는데 이번 신메뉴 코다리 갈비 조림이 너무 맛있는 거예요. 게다가 6월은 할인 행사를 하고 있더라고요. 저렴하게 드셔보셨으면 하는 사심 가득 담아 포스팅합니다. 함께 고고~!👆🏻 코다리 갈비 조림 꼭 드셔보세요! 호치민 한식 맛집 강남면옥 위치정보 41 Khu Phố Hưng Phước 2, Tân Phong,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 starbugs hung phuoc 바로 옆 운영시간 매일 11:00 ~23:00 강남면옥은 이전에도 포스팅 한적 있답니다. 메뉴, 식당 내부 등 세부적인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해 주세요. ▼ 강남면옥 이전 후기 참고 ▼ 호치민 푸미흥 강남면옥 / 고기가 맛있는 냉면맛집, 모임장소 굿!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네 친구가 강추해서 가게 된 한식집 소개해 드릴까 해요. 요새.. 한식이 너무 ... blog.naver.com 이날 이른 점심시간에 방문해서인지 내부는 한산했어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땀 좀 식혔네요. 지금 호치민은 우기인데 비가 3일 정도 안 오면 지열 때문인지 아주 찜통이랍니다. 🤪 오늘 우리의 목표는 바로 이것~! 코다리 갈비 조림이에요. 지금 6월 할인행사하고 있어요. 소(2~3인) 50만동, 중(3~4인) 70만동, 대(4~5인) 90만동입니다. 코다리...

호치민에 2년 가까이 살다 보니 현지식보다는 일식, 양식, 중식 같은 다른 음식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이날은 타코가 당겨서 멕시칸 음식점에 갔는데요. 와... 한 달이 훌쩍 지났지만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입에 침이 고인답니다. 호치민 멕시칸 맛집 리코 타코 함께 고고~👆🏻 화요일 타코 데이 추천 호치민 맛집 리코 타코 위치정보 74/7 Hai Bà Trưng, Bến Nghé,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베트남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화요일 방문 추천 리코타코 위치 호치민 맛집 리코 타코는 1군에 위치합니다. 호치민 시청, 오페라 하우스에서 4분 거리, 중앙 우체국에서 8분 거리로 주요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습니다. 리코타코 외관 너무 예쁘지 않나요? 체리 컬러 출입문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우드도 제 취향 🥰 내부 인테리어도 취향 저격입니다. 의자도 천정도 핑크 핑크 ㅎㅎ 아줌마가 돼서 그런지 이제 예쁜 게 좋더라고요? 😚 꽤 인기 있는 식당 같았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여유 있었어요. 메뉴를 골라 봅니다! 리코 타코 메뉴 Previous image Next image 리코타코 메뉴판 이날 여자 셋이 갔는데요. 가장 비싼 편인데 맛있어 보이는 Fajitas Mixtas (28.5만동), Sp Tacos 3개(각 6.5만동 3.5만동) 주문했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저희가 방...

호치민에는 한국인 이상으로 일본인이 많고, 또 일본과의 수교가 빨라서 그런지 일식집이 많이 있어요. 우레타이 비비큐는 추천받아서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동받았어요. 일식집에서 이런 감동은 단보 라멘 이후 처음... 방앗간 하고픈 우레타이 비비큐 후기 함께 고고~👆🏻 메뉴 정복 욕구 생기는 맛집 우레타이 Ureatei 비비큐 재팬 위치 (7군)73 Hoàng Văn Thái, Tân Phú, Quận 7, Thành phố Hồ Chí Minh (1군)69 - 71 Đ. Nam Kỳ Khởi Nghĩa, Phường Bến Thành, Quận 1, Thành phố Hồ Chí Minh 영업시간 매일 11:00~22:30 *1군은 23:00까지 가격 소고기 1인분 240k 전후 김치 돌솥밥 120k 갈비탕 밥포함 249k *밥 제외 219k 우레타이 비비큐는 호치민 1군 7군 두 군데 있어요. 1군은 관광객들에게 벤탄시장 근처 맛집으로 이미 유명하더라고요! 저는 7군에 있는 곳에 방문했습니다. 우레타이 비비큐 내부 자리를 바(bar) 석에 안내받았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점심에 갔는데 손님이 너~무 많더라고요. 사진을 앉고 나서 찍음; 바로 앞에서 음료, 디저트 제조하시는 걸 직관할 수 있는 자리였어요. 과일 으깨고 섞고 다 만듦. 액상과당 음료 느낌 아님🙅🏻‍♀️ 내부 공간이 확 터진 홀이 아니고 골목길 스타일이랄까요.😊...

안녕하세요. 호치민댁 어썸제이J입니다. 뜬금없이 웬 말레이시아냐고요? (실질적) 올해 베트남 마지막 연휴를 맞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여행을 왔답니다. 준비 중 아니고 이미 왔음 주의...ㅋㅋㅋ 동남아 다른 국가와는 달리 말레이시아는 올해부터 MDAC(디지털 도착 카드) 사전등록을 요구한다더라고요. 이전에는 도착해서 작성했다고 하니 더 편해진 걸지도.. MDAC 작성 방법과 어떻게 사용했는지 함께 알아봐요. 고고~👆🏻 모든 외국인 필수, 72시간 전부터 가능 말레이시아 디지털 도착 카드 디지털 도착 카드 MDAC(Malaysia Dgital Arrival Card)는 말레이시아에 입국하는 외국인이라면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엄청 쉬워서 금방 끝나요~!!! 😆 뭐 등록하고 이러는 거 귀찮고 부담스러운 1인... 평소 같으면 남편이 알아서 했겠지만 요새 바빠 보여서 제가 했답니다. ㅎㅎㅎ 먼저 디지털 도착 카드 (MDAC) 작성 페이지로 가서 REGISTER 클릭해 줍니다. ▲사진 클릭 > 작성페이지로 연결▲ 이제 순서대로 쭈욱 작성해 주시면 되는데요. 다들 아시겠지만 그냥 뭐라도 해보려고 빨간 글씨로 적어놨습니다. 살짝씩 헷갈리는 부분이 있어서요. ㅎㅎ 이름, 여권번호, 국적(republic of korea), 생일, 성별, 여권 만료일 순으로 쭉 적어줍니다. 메일 주소와 국가번호, 핸드폰 번호는 재확인 차 두 번...

※ 이번 추억여행은 16년 오스트리아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추억여행이라는 점 감안해 주세요. 사진 보고 힐링... ^^ Happy easter~! 주말 잘 보내셨나요? 아... 오늘 하루 정말 바빴습니다. 핸드폰도 잘 못 봐서 포스팅을 급하게 하네요..😭 이제부터 자유시간!😇 오늘은 이전 오스트리아 추억여행을 이어가보려고 해요. 잘츠부르크 근교에 할슈타트라는 작고 예쁜 호수마을이 있는데요, 정말 동화의 한 장면 같다고 느낀 곳이랍니다.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를 가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희는 버스-기차-페리를 이용했어요. 한방에 가는 방법은 없답니다.. 함께 갔던 언니 기억까지 총동원해 봅니다. ㅋㅋ 함께 고고고~👆🏻 여행 일자 '16. 08. 11. ~ '16. 08. 20.🇦🇹 호텔에서 조식을 든든히 먹고 나왔어요. 할슈타트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갔습니다. 중앙역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150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좀 정확하게 포스팅하고 싶어서 언니랑 통화하고, 검색하고, 다른 블로거님 글도 찾아봤지만.. 한계가 있네요. ㅜㅜ 잘츠부르크 중앙역 150번 버스를 탔어요. 그레이와 옐로.. 버스마저 예뻤다.(하트) 이미 유럽 콩깍지가 씌었어요. 🤣 150번 버스 형부, 언니 그리고 나.. 기분 좋게 출발 기념샷! 버스 창문이 너무 개방감 있었고.. 마침 창문 청소도 잘 돼 있어 그림 같...

※ 이번 추억여행은 16년 오스트리아입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추억여행이라는 점 감안해 주세요. 함께 떠나요~ 신나는 추억여행~😇 저의 첫 유럽여행지인 동유럽입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IN - 체코 - 오스트리아 빈 OUT 일정이었는데요. 먼저 크로아티아에 가 있는 친언니 부부와 잘츠에서 만나 합류하기로 했어요. 포스팅을 하려고 사진을 들춰보니 제 사진이 너무 많은 거예요? 이때 제가 막 서른이었나... 제 자신에게 취해 있었나 봐요...😓 왜 이래 진짜.. ㅋㅋㅋ 최대한 걷어 냈지만 어썸JJ 얼굴 등장 주의..ㅋ 여행 일자 '16. 08. 11. ~ '16. 08. 20.🇦🇹 일정은 공항부터 시작해야죠? 장거리 비행에 대비 바로 뻗어서 잘 수 있게 복장 준비 완료했습니다. 저 초록색 등가방 보이시는지.. 무진장 큰 배낭인데요. 어디서 유럽여행은 길바닥이 안 좋고 계단도 많아 배낭 가져가야 한다는 걸 듣고 가져갔는데.. 어깨 주저앉을 뻔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힘들어서 뒈질 뻔한 기억ㅋㅋㅋ 여러분.. 바퀴가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캐리어가 낫습니다.(진지) 항공기는 독일 국적기 루프트한자를 이용했어요. 프랑크푸르트에 가서 환승을 하기 때문이에요. 2층 비행기였는데 지금까지 타본 비행기 중 가장 컸어요. 유사시 2층 승객은 미끄럼틀 튜브를 타고 비상 탈출한다는 안내지를 보고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건 왜 안 까먹는지 모...

오늘은 모두가 인정하는 방콕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분 푸팟퐁커리 좋아하시나요? 낯선 듯하지만 밥에 비벼 먹으면 꿀맛입니다.😋 방콕에 푸팟퐁커리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함께 고고~👆🏻 푸팟퐁커리에 게살이 솔솔 Chula 50 Kitchen 🌿위치정보 262 ซ. จุฬาลงกรณ์ 50 Wang Mai, Pathum Wan, Bangkok 10330 🌼운영시간 월~토 07:00~19:00 * 일요일 휴무 🌸가격 게살 푸팟퐁커리 덮밥 70밧 게살 푸팟퐁커리 120밧 우리 집 먹대장(남편) 인솔하에 찾아온 곳이예요. 백종원씨 방송에도 나오고 방콕 여행 오신 분들이 두 끼 세끼 드실 정도로 맛집이래요. (차트리움 레지던스 출발 그랩 160밧) '자기야 여기야!'라고 안내받는 순간.. 솔직히 눈으로 욕했답니다.🙄 유아차 탄 아이랑 여기서 밥을 어떻게 먹냐.. 생각이 있냐 없냐 등등 생각이..ㅎㅎ 맛집답게 웨이팅도 있었어요. 30분 정도 걸린다길래 주위를 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에어컨 없이 팬만 돌아가는 오픈형 가게가 많더라고요.🤔 골목길로 들어가 보니 살짝 을씨년스러운 사원(?), 방콕 당산나무도 봤어요. 이쪽으로 오니 공기가 서늘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다시 가게로 돌아와..😇 쭐라 50 식당 테이블 공간은 두 군데로 나뉘어 있어요. 간판이 보이는 식당과 바로 옆 아저씨가 조리하시는 곳에도 테이블이...

방콕 여행 첫날 저녁 갔던 식당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기는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에서 도보 이동 3분만에 가능한 곳인데요. 차트리움 레지던스가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호텔 이용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라고 해요. 우리 집 먹대장 지휘하에 갔습니다.🤣 함께 고고~👆🏻 메뉴가 책 한 권.. 메뉴 결정 힘들 때는 방콕 찰리 브라운 🌷위치정보 315/303 ซ.นราธิวาส24 แขวง ช่องนนทรี Yan Nawa, Bangkok 10120 태국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가격정보 팟타이 95밧 새우볶음밥 99밧 찰리 브라운은 현지 식당이지만 양식 메뉴가 많아요. 메뉴가 연습장 한 권이라서(체감상 전공서적 1권..) 음식 취향이 제각각이시라면 정말 좋은 선택지일 것 같아요. 저녁에 갔는데 간판에 적힌 음식도 모두 스파게리입니다.🍝 베트남처럼 야외석도 구비되어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외국인들이 야외석에 많이 앉아 있어서 사진은 패스했습니다.(사실 까먹었..) 식당 분위기를 말씀드리자면.. 수십 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포스와 세월의 흔적이 간판과 가게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또한 손님들도 단골 포스 가득한 현지인 아재들과 서양 할배들이었어요. 맛집이라는 증거겠죠?!👍🏻 식당 내부는 테이블 간 거리 충분하고 여유로워요. 내부에 물고기 어항이 있고 벽에 나비도 붙어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했습니다. 아...

베트남 여행을 오시면 그랩 택시 앱 사용은 필수인데요. 상시 20% 할인받을 수 있는 사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거 정말 개꿀이랍니다... (저도 이제 알았어요 ^^;;) 베트남 그랩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 함께 고고~👆🏻 어머 이건 꼭 알아야 해 베트남 그랩 할인 구독 그랩에서는 할인쿠폰을 많이 뿌리는 편이지만 일관적이지 않습니다. 이벤트를 할 때 보였다가 사라지고, 누구에게는 뜨는데 누구에게는 안 뜨는 경우도 있어요. 할인 구독 서비스는 월 이용료를 지불하면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에서 할인쿠폰을 거의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무조건 구독하는 게 득인 것이 월 구독료가 1000동이에요..🥹 1000원 아니고 1000동! 한화 50원대 되시겠습니다. 이제 할인 구독 받는 법 알려드릴게요~! 그랩 할인 구독 방법 그랩 앱은 다운, 로그인까지 하셨다는 전제로 말씀드릴게요. 로그인 후 앱을 들어가면 초기 화면이 아래와 같습니다. 맨 오른쪽 전체를 눌러주세요.👆🏻 그러면 'FOR YOU' 또는 '더 많이 절약 탭'에 쿠폰을 눌러주세요.👆🏻 지금 이 화면은 핸드폰 기종마다 조금씩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화면은 다르게 보일 수 있음 상단 중앙에 Subscriptions(구독)을 눌러주세요.👆🏻 Browse(검색), My subscriptions(내 구독) 탭이 생성되는데요. Browse 탭을 눌러주시면 g...

안녕하세요~! 방콕 여행 (공식적) 마지막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방콕 디너 크루즈 후기를 적어보려고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랍니다. 함께 고고~! 👆🏻 여행 일정에 여기는 꼭! 방콕 디너 크루즈 디너 크루즈를 즐기기 위해서는 선착장이 있는 대형 쇼핑몰 아이콘 시암으로 가셔야 합니다. 택시로 이동하는데 방콕은 빌딩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건 무슨 모양일까 방콕 디너크루즈 예약 정보 디너크루즈 후기 말씀드리기 전에 저희가 이용했던 반얀트리 샤프론 디너크루즈 예약정보부터 말씀드릴게요. 저희는 쿠팡 검색을 통해 예약을 했어요. 반얀트리 디너크루즈 검색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빛의 속도로 결제를 하면 쿠팡 가입 메일로 바우처가 날아와요. 쿠팡 가입 메일이 잘 사용하지 않던거라 바우처 안왔다고 작은 소란이 있었슴다. 잘 확인하세요. ^^; 요약해 보자면! 반얀트리 샤프론 디너크루즈 예약정보 ✔ 쿠팡에서 구입 ✔ 1인 103,700원 ✔ 이용시간 19:00~21:00 ✔ 드레스코드 운동복, 쪼리, 오픈슈즈, 민소매 반바지 등.. 입장 거부될수 있음 ✔ 출발 30분 전 체크인 ✔ 선착장(peer2)에 대기하는 반얀트리 직원에게 바우처 제시 다시 돌아와서.. 아이콘 시암에 도착했어요. 정말 차도 많고 복잡해서 내리는 장소가 통일된 것 같았습니다. 엄청 크고 정신없는...

오랜만에 방콕 여행으로 돌아왔습니다. 짜뚜짝 시장은 여행 이튿날 오후 일정이었는데요. 차가 많이 막혀 힘들게 갔는데 아이 컨디션이 안 좋아 40분 만에 돌아왔다는 슬픈 사실... 함께 고고~👆🏻 코끼리 바지는 여기에서 방콕 짜뚜짝시장 저희 숙소였던 차트리움 레지던스 사톤에서 짜뚜짝시장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16km 거리인데 트래픽이 심해서 한 시간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 이동하면서 창밖 구경을 하는데 방콕에 고층 빌딩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 건물이 방콕의 랜드마크 맞죠? 사진으로 보던 건물이 보여서 너무 반가웠어요. 비단 저 빌딩뿐만 아니라 고층 빌딩이 제각각 다른 모양으로 불쑥불쑥 솟아있어서 빌딩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한 시간이 지나서야 도착했던 짜뚜짝시장..🥲 방콕 트래픽 장난 아니더라고요. 메인 입구 쪽의 모습입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차, 택시가 뒤엉켜서 굉장히 혼란스러워요. 근처에서부터 전진을 안 해서 그냥 내려서 걸어갔어요. 짜뚜짝 시장지도 입니다. 섹터별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참고하시면 쇼핑이 수월하실 것 같아요. (저 같은 길치는 여기가 저기 같고 저기가 여기 같아서..^^;;) 짜뚜짝 시장 지도 짜뚜짝 시장 운영시간은 금요일만 18시부터 24시까지입니다. 다른 날은 18시에 문을 닫네요. 제가 갔을 때는 21:30까지 운영했던 것 같은데 조금씩 달라지나 봐요! 시장 입구 들어서자 기분이 업~ ...

호치민댁 가족은 산책 마니아라서 여행을 가서도 공원을 찾아가는 편입니다. 방콕 여행에서는 방콕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는 방콕 룸피니 공원을 찾았어요. 동물의 세계에서 나올법한 왕 이구아나도 볼 수 있답니다. 함께 고고~👆🏻 아이와 함께 가 볼 만한 방콕 룸피니 공원 🌿위치정보 Lumphini, Pathum Wan, Bangkok 10330 🌼운영시간 매일 04:30~22:00 🌹즐길 거리 매일 오리 배 (무료) 09;00~18:00 1~4월 매주 일 야외 음악회 17:30~20:00 * 날씨가 더우니 이른 오전이나 오후를 추천 * 방콕 룸피니 공원은 주일날 일정이었어요. 이전에 말씀드렸듯이 주일에는 모두 일을 쉬는 분위기라서 택시 잡기도 힘들답니다. 처음으로 볼트를 이용해 택시를 잡은 날입니다.🚕 태국 택시는 이렇게 생겼어요~ 방콕 룸피니 공원 도착~! 공원 입구가 한두 군데가 아니더라고요. 어디 입구든 들어가셔서 걷다 보면 모두 연결됩니다. 😁 저희가 내린곳은 3번 출입구 방콕 룸피니 공원은 방콕인들에게 사랑받는 역사적인 장소라고 합니다. 간단히 알아볼까요?! 방콕 룸피니 공원 1925년 방콕의 6대 왕 '라마 6세' 시대에 조성된 대규모 호수 공원. 석가모니 출생지인 룸비니에서 이름을 따왔다. 방콕 도심에 자리하는 대규모 녹지로 방콕의 허파, 방콕의 센트럴파크라고도 불린다. 도마뱀과 조류, 식물 등 30여 종의 동식물...

오늘은 살린다 리조트 2탄입니다. 동남아 리조트 하면 빠질 수 없는 수영장, 아이와 함께라면 필수인 키즈클럽 그리고 일찍 일어나게 만드는 조식 소개할게요. 함께 고고~👆🏻 메인 수영장 06:00 ~ 18:00 살린다 리조트에서 가장 예쁜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풀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리조트에는 수영장이 몇 개 있기 마련인데.. 여기는 메인 풀 딱 한 곳입니다. 풀장 너머서는 전용 비치가 있는데 가보지 못했어요. 수영장이 엄청 큰 편은 아니에요. 직사각형 가로가 25m, 세로가 10미터 안 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세로로 왔다 갔다 놀았습니다. 🏊‍♂️ 중앙 통로를 중심으로 양쪽에 선베드 있어요. 자리를 잡으면 직원분이 타월을 깔아 주십니다. 오른편 왼편 / 시안 바 & 레스토랑 보임 메인 풀장은 크게 세 공간으로 나눌 수 있어요. 먼저 성인 풀장은 깊이 1.5m 정도이고, 해수를 사용하더라고요. 제가 물먹었는데 확실합니다. 백 프로 소독수 보다 훨씬 좋습니다. 수온은 미지근한 정도? 온수풀은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성인풀장과 연결되어 있는 목욕탕 같은 공간이 있는데요. 수압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요. 참 신선했어요. 속 계단이 의자 역할을 해서 편하게 앉아 마사지 가능합니다. 저는 솔직히 수압 마사지 별 감흥 없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계속 여기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구석 탈의실 옆에 있는 키즈 풀입니다. ...

푸꾸옥 여행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공항에서 살린다 리조트 셔틀 봉고를 탄 것까지 말씀드렸지요? 오늘은 살린다 리조트를 소개해 드릴게요. 함께 고고~👆🏻 아름다운 정원같은 살린다 리조트(salinda resort) 공항과 살련다 리조트는 매우 가까운 편이었어요. 차 타고 10분 거리, 약 6km였습니다. 공항에서 숙소를 한참 가는 것도 피곤한 일인데 가까웠던 게 참 메리트 같아요. 드디어 도착 상세 설명하기 전에 살린다 리조트 필수(?) 정보 요약해서 기록해 봅니다. 체크인할 때 받은 안내지에 기록되어 있지만 돌아다니면서 찾아보고 물어보게 되더라고요! 살린다리조트 정보요약 6.1. 아고다 기준, 리조트 타입 2박 5312k(약27만)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공항 ↔ 숙소 무료셔틀 이용 문의 메일/리셉션 살린다 리조트 지도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 운영시간 / 메뉴 salinda restaurant(조식장) 06:30~10:30 첨부파일 salinda-restaurant.hwp 파일 다운로드 pakka indian 18:00~22:00 첨부파일 pakka-indian.pdf 파일 다운로드 il muro italiano 18:00~22:00 첨부파일 il-muro-italiano-menu.hwp 파일 다운로드 cyan bar by the pool 11:00~18:00 첨부파일 cyan-by-the-pool-menu.pd...

지난 주말 남편 친구가 와서 1박 2일로 나트랑 여행에 다녀왔습니다. 냐짱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언제 가도 기분 좋은 베트남 최애 도시랍니다. 간단한 나트랑 도시 소개부터 함께 고고~👆🏻 위키백과 참고 나트랑 소개 나트랑(냐짱)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해변과 스쿠버 다이빙이 유명하며 리조트 지역으로 개발된 동남아시아의 인기 관광지입니다. (면적 251km2, 인구 2018년 53만명) 지리적으로 호치민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과 섬으로 유명합니다. 냐짱 해변은 세계에서 29개의 가장 아름다운 만 중 하나로 travel + leisure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하네요. 역사적으로 나트랑은 프랑스 식민시절 프랑스계 정부 관료들을 위한 리조트 지역으로 개발되었다가 이후에는 사회주의 베트남에서 정부 고위 관료의 리조트로 이용되었다고 해요. 도이머이* 경제 개혁을 통해 외국 자본을 통한 개발이 활발해져 현재도 관광지, 리조트가 추가 개발 중입니다. *도이머이 : 쇄신이라는 뜻으로 1986년 공산주의 기반의 혼합 경제를 도입. 경제 개혁을 통해 사유경제 인정, 외국인 투자 등으로 현재의 베트남에 이르렀고 계속 성장 중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베트남 전쟁 시대에는 미군의 군항으로 이용되어 격전지였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회사 선배님 아버지가 월남전에 참전하셨는데 냐짱으로 파병 가...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로 돌아왔어요. 둘째 날 셋째 날 일정이 많은 편이었는데 한번 간략하게?😅 담아볼게요. 이전 포스팅 올리고 남편에게 컴플레인이 들어왔지만(내 위주로 썼다며..?) 저는 굴하지 않죠 ^^ㅋ 함께 고고~👆🏻 ✔️ 둘째 날 계획 (계획은 계획일 뿐..) 조식과 휴식 ▶ sea 아쿠아리움(#Resort World station) ▶ 팔라완 비치 (750m) ▶ 점심 Coastes in Sentosa (900m) ▶ 간식 야쿤 토스트 (#China town) ▶ 가든스 바이더 베이 (#Bayfront) ▶ 저녁 가든 베이 푸드코트 센토사 빌리지 gym 실내 달리기라도..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했을 때 클락키, 보트키의 멋진 풍경을 보며 달리기할 상상으로 설렜었다. 하지만 센토사에서 3박으로 꿈은 물 건너 갔고... 센토사에서 야외 달리기를 고민했지만, 땡볕에 경사로 불사하며 달리는 러너들을 보고 그냥 짐에서 러닝을 결심했다. 내가 그 정도는 아니니까~~ 3F GYM 싱가포르에서 둘째 날 아침, 센토사 빌리지 짐에 갔다. 위치는 센토사 빌리지 3F, 수영장 있는 커뮤니티 층으로 가서 이동하면 된다. 그런데 짐에 왜 이리 사람이 많아...? 라는 핑계로 짐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다. ^^;;;; 이놈의 센토사 빌리지 객실도 무슨 고시원같이 많더니.. 30분 인터벌 하고 숙소로 복귀~ 뷰는 수영장 센토사 빌리지 조식 마.....

싱가포르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온 어썸 제이입니다. 뭐 예상했듯이 노트북을 가져갔지만 한 번도 펴보지 못했고요. 바리바리 챙겨간 운동복 무색하게 딱 한 번 짐가서 달리기만 했고요. ^^;; 기존에는 여행 장소 하나하나 포스팅했는데, 그러다 보니 흐름이 끊기고 개인적인 여행 기록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 하루씩 쭉 적어버려고 해요. 중간에 길어지는 내용은 상세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적으면 제 개인적으로 좀 더 즐겁지 않을까 하여... ^^ 싱가포르 여행 첫째날 함께 고고~👆🏻 ✔️ 첫째날 계획 (계획은 계획일 뿐..) 18시경 숙소 도착 빌리지 센토사(#Imbiah Station) ▶ 저녁 클락키 송파 바쿠테 (#China town) ▶ 산책 머라이언 파크 (도보 1km) 싱가포르 항공 타고 출발 호치민 -> 싱가포르 1h 45m 이번 여행은 싱가포르 국적기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했다. 16년도 여행 때는 스쿠트 항공을 이용했는데 그게 국적기인 줄 알았다는..ㅎㅎ 노란색 상의 검은색 하의를 입은 덩치 큰 크루들이 음악에 맞춰 둠칫둠칫 승객들을 맞았던 게 인상적이었는데, 싱가포르 항공은 전통의상 단체복을 입은 예쁜 승무원 언니들(?)이 맞아주었다. 싱가포르행 SQ177편은 3-3-3 열로 큰 항공기였다. 그렇지만 버스 타고 가서 계단으로 올라갔고요... (호찌민공항 빠직😾) 다양한 콘텐츠 굿 뽀로로도 있다 좌석도 충분 이륙하...

이틀 만에 포스팅이라니..! 어썸제이에게 드문 일..😅 이번 싱가포르 여행 준비를 하면서 블로그 작성을 하니 뭔가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고 준비가 빠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 이번에는 싱가폴 사전 준비 2탄 여행 코스(예상 경비)와 준비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정보 전달보다는 개인적 기록에 가까우니 참고만 해 주십셔.. 그런 주제에 섬네일은 삐까뻔쩍한점 이해해 주십셔... ㅎ 저희 딸과 비슷한 월령의 자녀가 있다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하며~ 고고!👆🏻 3박 4일 여행 코스 싱가포르 3박 4일 여행 코스를 고민하면서 36개월 아이 동반이라는 점, 숙소가 센토사에 있다는 점이 큰 제약이었어요. 아이가 어려 가장 유명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제외했습니다. 입장권만 30만원 정도인데 못 즐길 게 뻔해 보여서..ㅜ 개인적으로 가고 싶었던 나이트 사파리 또한 아이가 무서워할 것 같고 박쥐밖에 기억 안 난다는 지인 후기를 고려해 제외했어요. 대체한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 블로그 후기 좋고 지인 추천도 있었거든요.👍🏻 리버 사파리도 좋다고 하는데 아쿠아리움과 겹치는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센토사섬에서 아쿠아리움마저 안 가면... 우리 센토사에 왜 있는 거니 남편아(특가 뜨면 못 참고 결제해버리는 자) 오전 시간은 숙소인 빌리지 센토사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점 참고해 주세요~! 첫째 날 18시경 숙소 도착 빌리지 센토사(#Imbiah Stat...

코앞에 닥친 싱가포르 가족 여행 총책임자로서 준비과정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항공 숙박 예약부터 출국 전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이야기해 볼게요. 사진없어서 지루할 수 있음 주의.. ^^;; 항공 숙박 예약 정보 항공 싱가포르 항공 (호찌민 ↔ 싱가포르) 아고다 이용 16,340,000vnd (약 85만원) 숙박 빌리지 센토사 디럭스룸 3박 아고다 이용 21,580,000vnd (약 110만원) * 참고로.. 이제는 아고다를 이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지금 베트남 비자 갱신 문제로 여행을 취소(또는 연기) 하려고 했는데 그냥 노쇼로 처리된다고 하네요. 한 달 전에 문의했는데 말이죠.. ㅂㄷㅂㄷ 숙소야 특가니까 그런다 치지만 항공은 이해할 수 없었어요. 환불 불가하다는 내용이 명시된 게 아니고 항공사 규정에 따른다고 나와있어... 휴 할많하않.. 이제 안녕이다 아고다야 👋🏻 출국 전 사전 준비사항 SG 입국카드 도착(입국) 카드를 요구하는 국가가 몇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싱가포르입니다. 지난 4월 여행했던 말레이시아도 입국 카드가 필수였어요.(입국심사 때 전혀 보지 않았지만..) 검사할지 안 할지 모르지만 하라는 건 해야 마음 편하니까요. ICA | SG Arrival Card Submit SGAC Provide your arrival details for your upcoming trip. Update SGAC M...

저는 동물원을 좋아하지만 동물원에 다녀와서 기분이 좋은 적은 별로 없었어요. 너무 좁은 곳에 갇혀있는 동물들이 병든 것처럼 보이고 짠해서요. 굳이 다녀와서 인간의 욕심 때문에 동물들이 고생하네 어쩌네 주접떱니다..;; 그런데 여기 푸꾸옥 빈펄 사파리는 동물복지 끝판왕입니다! 세렝게티 못지않은 환경에서 잘 먹은 동물들은 털에 윤기가 흐르고 활기찹니다. 인간과 동물 서로 밑지는 것 없이 공존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녀오면 행복지수 업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빈펄 사파리 함께 고고~👆🏻 동물이 행복한 아시아 최대 규모 빈펄 사파리 🌿위치 Bãi Dài, Gành Dầu, Phú Quốc, Kiên Giang 922200 베트남 🌷운영시간 매일 09:00~16:00 🌱입장료 1.4m 이상 650k(약3.4만) 1m~1.39m 490k(약2.5만) 60세 이상 490k(약2.5만) * 원화 온라인 예매는 클룩 추천 🌼그랩비용 살린다리조트↔빈펄사파리(30km) 370k(약1.9만) 이런 슬라이드 감동 서론을 잠시 말씀드리면 이날은 푸꾸옥 둘째 날 오후였습니다. 오전에 수영, 키즈클럽에서 신나게 놀고나서 낮잠 한숨 자고 사파리 가자는 게 원래 계획이었어요.(남편에게 모든 걸 맡긴 채 오키오키만 하던 저) 우리 식구 침대에 누워서 잠이 들랑 말랑하는데 갑자기 남편이 벌떡 일어나더니 "지안이 잠 안 오는 것 같으니까 지금 출발하자!" 하는 ...

말레이시아 여행에 앞서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택스리펀 받은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여행 한 달 전 튜더(TUDER)라는 브랜드에서 남편과 커플시계를 샀어요. 쥐뿔 몰랐는데 롤렉스의 아우 브랜드라고... 😅 재고 떨이로 40% 할인받고 곧 있는 여행 때 택스리펀 까지 일석이조 누리려고 겟 했답니다~!!! 호찌민 공항에서 택스리펀 받기 다 함께 고고~👆🏻 오늘의 주인공 호치민에서 택스리펀 받기 택스리펀이란? 여행정보센터 택스리펀은 해당 국가에 거주하지 않는 여행자가 일정 금액 이상 쇼핑 시 해당 국가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환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 여기서 잠깐! 베트남은 택스리펀 가능 국가로 200만동 이상 금액의 물품을 구입하여 60일 내 (베트남 외 국가로) 출국할 경우 부가세(8%)에 대해 환급해 줍니다. 호치민댁의 경우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고 거주증도 있지만 택스리펀 받는데 문제없었답니다. / 인천공항 세관신고는 별개 택스리펀 사전준비 간단히 미사용 구입 물건과 서류가 있어야 합니다. 보통 고가의 제품(전자기기, 명품) 판매처는 택스프리 표기가 되어 있는데요. 쇼핑하실 때 택스리펀 의사표시를 하고 여권을 주시면 판매처에서 필요서류를 준비해 줍니다. 이런 서류를 세장 받은 듯 시계 두 개 해서 9800만동 정도 나왔는데, 각자 여권으로 등록하지 않고 남편 걸로 한꺼번에 했어요. 혹시나 싶어 ...

얼마 전 호치민 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호치민댁으로서 국내선 터미널까지 완성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 포스팅으로 결정했습니다. 저희는 호치민에서 나트랑으로 갔기 때문에 떤선녓 공항 국내선 터미널을 이용했답니다. 나트랑은 없는 나트랑 여행 두 번째 이야기 고고~👆🏻 국내선도 크다!!! 호치민 떤선녓(탄손누트) 공항 국내선 터미널 호치민 국내선을 이용하신다면 베트남 여러 도시 여행 계획을 세우신 분들이 대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먼저 공항에 가려면 그랩을 불러야겠죠? 검색하시면 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 나오는데 아래 뜨는 여러 장소중 하나 선택을 하시는데, 포인트는 domestic departure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 항공사에 따라 D2, D4, D6 나눠져 있으니 확인하고 선택하세요. 저희는 비엣젯을 이용해 D6였습니다. 출발장 DEPARTURE 떤선녓 공항 국내선 지도 / 출발장 사실 처음 지정을 제멋대로 해서 중앙 출입문 쪽에서 내렸는데요, 출입문이 거기서 거기라 domestic departure 간판 찾으시면 됩니다. D6! 비엣젯 띠가 강렬하게 붙어있어서 한눈에 알 수 있어요. 1. 체크인 여권(거주증 미확인), 예약프린트 들어가니.. 확실히 국제선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웬 도떼기시장 느낌.. ㅋㅋ 99프로 현지인으로 바글바글하네요. 비엣젯 카운터에 가서 체크인과 짐을...

안녕하세요. 요즘 감기가 국제적으로 기승인가 봅니다. 아이에 이어 저까지 목감기가 걸렸다가 이제 살아났어요.😭 저음 래퍼 수준이었습니다.. 오늘은 김해공항과 바로 이어 포스팅하려다가 늦어진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확실히 김해공항보다 훨씬 큽니다. ㅎㅎ 고고~👆🏻 호치민 떤선녓 공항에서 입국과 출국 https://www.vietnamairport.vn/tansonnhatairport/ 이웃님들은 아시겠지만 최근 한국에 다녀왔어요. 저는 역순이지만 여행 오신 분들을 기준으로 입국 출국 순으로 말씀드리려고요. 대략 이렇구나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 호치민 공항은 유아동반 등 패스트트랙 없었어요.. 입국 국제선 입국장 지도 / 출처: 떤선녓 공항 공홈 1. 도착 비행기 착륙 후 공항과 탑승교(통로)가 연결되는 경우, 내려서 버스를 타고 오는 경우 두 가지가 있지요. 저는 비엣젯과 베트남항공 두 번 이용했는데 모두 버스 타고 들어왔어요. 두 번 다 작은기종(A321) 이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예상해 봅니다. 버스에서 내리면 아래와 같은 곳으로 들어오는데, G층에서 1층으로 올라가야 해요.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했습니다. 탑승교 이용하면 바로 1층 일 거예요~! 2. 입국심사 모두가 가는 방향으로 가다 보면 입국 심사장이 나옵니다. 사진에서 입국한 날이 베트남 공휴일 끝물이라 ...

말레이시아 여행 포스팅하려다가 호치민 호텔 미아 사이공 마무리 먼저 하려고요. 마무리 못하니 화장실 다녀왔는데 뭔가 찝찝한.. 그런 기분이 든달까요 ^^ 설명이 많은 것보다는 사진 보시는 게 도움이 될 듯해요! 미아 사이공 조식과 수영장 후기 함께 고고~👆🏻 키친 바이 더 리버 조식 06:30~10:30 미아 사이공 조식 장소는 키친 바이 더 리버라는 레스토랑입니다. 호텔 등에서 나와 수영장을 건너(?) 강가 쪽으로 나오시면 바로 레스토랑이 있어요. 여기 인테리어도 진짜 고급 지고 이쁘네요 그렇지 않나요. ㅎㅎ 일반적인 호텔 조식장에 비해 진열해 놓은 음식이 적은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홀이 넓어 보이고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 귀염둥이~~~ 진열된 음식과 별개로 주문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았어요. 이때 제가 많이 아파서 잘 못 먹은 게 한이네요. 다시 꼭 가리라.. 자리에 앉자마자 커피를 먼저 주문했어요. 남편은 아메리카노 저는 카푸치노! 그런데 에스프레소 잔에 나와서 깜놀 😅 그리고 음식을 뜨러 고고~ 음식의 가짓수는 적지만 음식 퀄리티가 높아 보였어요. 디스플레이를 있어 보이게 해서 그럴지도... 🤔 퍼(쌀국수)를 셀프로 만들 수 있는 코너도 있었고요. 사진이 많이 부족하네요. 한쪽 테이블을 아예 안 찍은듯한 느낌~ 제가 가장 좋았던 건 바로 냉장 코너입니다. 신선한 우유, 물, 탄산수, 주스, 콤부차까...

얼마 전 아이 방학을 맞아 미아 사이공으로 1박 호캉스를 다녀왔어요. 호치민에서 외박은 처음인데요. 집 놔두고 어디가~ 마인드 ㅎㅎ 미아 사이공은 호치민에서 가장 인기 있는 5성급 호텔이라 기대 많이 했는데, 하필 그날 무진장 아팠답니다.. 잠시 썰을 풀어보도록 할게요. 아래는 스킵 가능! 함께 고고~👆🏻 호캉스 가기 이틀 전.. 요새 아이가 너무 대견하고 예뻐서 상으로 망고 빙수를 사줬어요. 하 무지한 애미... ㅠㅠ 아이스크림과 빙수는 또 다르다면서요. 오만 것 다 먹길래 줘도 되는 줄 알았는데 저녁 치킨까지 먹고 나서 구토를 하고 난리 났어요. 침대에서 두 번 윰차에서도 하고.. 어찌 세탁하기 어려운 곳만.. ^^ 그걸 다 닦고 치우고 다음날이 되자 이제 설사를 시작하더라고요? 손으로 치우고 흐른 걸 닦고... 그날 병원에 갔어요. 배탈성 장염이라고 아이는 바로 약 먹고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호캉스 당일! 이제는 제가 난리가 난 거예요.. 자고 일어났는데 배가 꾸르륵 하더니 위로 아래로 하하ㅏ.. 바이러스성 장염 아니어도 변과 구토로 옮을 수 있다네요. 이 상황에서 당일 취소 안 되어 어찌어찌 갔습니다. 미아 사이공으로... 이상 다소 더러운 호캉스 서론이었습니다.😇 전 객실 리버뷰, 만족도 최상 호캉스 미아 사이공 Mia Sigon 위치 2-4 Đường số 10, An Phú, Thủ Đức, Hồ Chí Mi...

베트남 생활을 하니 반가운 사람들이 종종 찾아옵니다. 지인 얼굴 보고 여행도 하고 겸사겸사요ㅎㅎ 이번에는 남편 후배들이 왔어요~ 알다시피 호치민에서 관광은 한계가 있어 근교 호짬에 있는 호텔 '멜리아 호짬'(MELIA HOTRAM)에 가게 되었습니다! 예약은 아고다에서 했고요 2베드룸 프라이빗 풀빌라 1박에 한화 47만원 정도에 예약했어요. 평시에는 55만원 정도 하던데 남편이 특가를 잡았다고 자랑하더라고요 ᄏᄏ Meliá Ho Tram Beach Resort Hamlet, Vũng Tàu - Bình Châu Phuoc Thuan Commune, Coastal Road, Xuyên Mộc, 베트남 호치민에서 호짬(봉따우)로 이동 / 약 2시간 소요 갈 때는 7인승 렌트, 올 때는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했어요. 호치민발 셔틀이 오후 2시 출발이라 체크인이 4시가 넘어가겠더라고요. ᅲᅲ 저희는 1박러들이라 돈보다는 시간을 아껴야 했어요. 7인승 렌트는 "베트남그리기" 카페를 통해 예약했고, 비용은 65달러 지불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남편이 예약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카페가 가장 합리적이라고 하더라고요! 장정 셋, 여자와 아기가 함께 가기에는 결코 넓지는 않았지만(캐리어 짐을 실어야 해서 5인승 좌석만 이용했거든요ㅎㅎ) 가성비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호텔 셔틀 무료셔틀은 미리 예약하셔야 하고요. 매일 호텔 가는 셔틀은 14:00 / ...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로 돌아왔어요. 둘째 날 셋째 날 일정이 많은 편이었는데 한번 간략하게?😅 담아볼게요. 이전 포스팅 올리고 남편에게 컴플레인이 들어왔지만(내 위주로 썼다며..?) 저는 굴하지 않죠 ^^ㅋ 함께 고고~👆🏻 ✔️ 둘째 날 계획 (계획은 계획일 뿐..) 조식과 휴식 ▶ sea 아쿠아리움(#Resort World station) ▶ 팔라완 비치 (750m) ▶ 점심 Coastes in Sentosa (900m) ▶ 간식 야쿤 토스트 (#China town) ▶ 가든스 바이더 베이 (#Bayfront) ▶ 저녁 가든 베이 푸드코트 센토사 빌리지 gym 실내 달리기라도.. 싱가포르 여행을 계획했을 때 클락키, 보트키의 멋진 풍경을 보며 달리기할 상상으로 설렜었다. 하지만 센토사에서 3박으로 꿈은 물 건너 갔고... 센토사에서 야외 달리기를 고민했지만, 땡볕에 경사로 불사하며 달리는 러너들을 보고 그냥 짐에서 러닝을 결심했다. 내가 그 정도는 아니니까~~ 3F GYM 싱가포르에서 둘째 날 아침, 센토사 빌리지 짐에 갔다. 위치는 센토사 빌리지 3F, 수영장 있는 커뮤니티 층으로 가서 이동하면 된다. 그런데 짐에 왜 이리 사람이 많아...? 라는 핑계로 짐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다. ^^;;;; 이놈의 센토사 빌리지 객실도 무슨 고시원같이 많더니.. 30분 인터벌 하고 숙소로 복귀~ 뷰는 수영장 센토사 빌리지 조식 마.....

싱가포르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온 어썸 제이입니다. 뭐 예상했듯이 노트북을 가져갔지만 한 번도 펴보지 못했고요. 바리바리 챙겨간 운동복 무색하게 딱 한 번 짐가서 달리기만 했고요. ^^;; 기존에는 여행 장소 하나하나 포스팅했는데, 그러다 보니 흐름이 끊기고 개인적인 여행 기록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 하루씩 쭉 적어버려고 해요. 중간에 길어지는 내용은 상세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적으면 제 개인적으로 좀 더 즐겁지 않을까 하여... ^^ 싱가포르 여행 첫째날 함께 고고~👆🏻 ✔️ 첫째날 계획 (계획은 계획일 뿐..) 18시경 숙소 도착 빌리지 센토사(#Imbiah Station) ▶ 저녁 클락키 송파 바쿠테 (#China town) ▶ 산책 머라이언 파크 (도보 1km) 싱가포르 항공 타고 출발 호치민 -> 싱가포르 1h 45m 이번 여행은 싱가포르 국적기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했다. 16년도 여행 때는 스쿠트 항공을 이용했는데 그게 국적기인 줄 알았다는..ㅎㅎ 노란색 상의 검은색 하의를 입은 덩치 큰 크루들이 음악에 맞춰 둠칫둠칫 승객들을 맞았던 게 인상적이었는데, 싱가포르 항공은 전통의상 단체복을 입은 예쁜 승무원 언니들(?)이 맞아주었다. 싱가포르행 SQ177편은 3-3-3 열로 큰 항공기였다. 그렇지만 버스 타고 가서 계단으로 올라갔고요... (호찌민공항 빠직😾) 다양한 콘텐츠 굿 뽀로로도 있다 좌석도 충분 이륙하...

이틀 만에 포스팅이라니..! 어썸제이에게 드문 일..😅 이번 싱가포르 여행 준비를 하면서 블로그 작성을 하니 뭔가 머릿속으로 정리가 되고 준비가 빠른 느낌이 들더라고요. 😁 이번에는 싱가폴 사전 준비 2탄 여행 코스(예상 경비)와 준비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정보 전달보다는 개인적 기록에 가까우니 참고만 해 주십셔.. 그런 주제에 섬네일은 삐까뻔쩍한점 이해해 주십셔... ㅎ 저희 딸과 비슷한 월령의 자녀가 있다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하며~ 고고!👆🏻 3박 4일 여행 코스 싱가포르 3박 4일 여행 코스를 고민하면서 36개월 아이 동반이라는 점, 숙소가 센토사에 있다는 점이 큰 제약이었어요. 아이가 어려 가장 유명한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제외했습니다. 입장권만 30만원 정도인데 못 즐길 게 뻔해 보여서..ㅜ 개인적으로 가고 싶었던 나이트 사파리 또한 아이가 무서워할 것 같고 박쥐밖에 기억 안 난다는 지인 후기를 고려해 제외했어요. 대체한 곳은 버드 파라다이스. 블로그 후기 좋고 지인 추천도 있었거든요.👍🏻 리버 사파리도 좋다고 하는데 아쿠아리움과 겹치는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센토사섬에서 아쿠아리움마저 안 가면... 우리 센토사에 왜 있는 거니 남편아(특가 뜨면 못 참고 결제해버리는 자) 오전 시간은 숙소인 빌리지 센토사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점 참고해 주세요~! 첫째 날 18시경 숙소 도착 빌리지 센토사(#Imbiah Stat...

오늘은 푸꾸옥에서 먹었던 맛있는 한식과 바로 옆에 있는 마트를 소개해 볼까 해요. 파란집 한식 옆옆이 바로 킹콩마트라 식사 후 장보기 쌀 가능합니다. 사실 둘째 날 저녁이지만.. 순서 상관없이 함께 고고~👆🏻 생선구이가 맛있는 파란 집 한식당 🌸위치정보 141 Đường Trần Hưng Đạo, Dương Tơ, Phú Quốc, Kiên Giang 🌼영업시간 매일 09:30~21:30 🌷연락처 전화 089-930-8001 카톡 ya5676 * 예약 가능 헤헷.. 푸꾸옥까지 갔는데 무슨 한식이냐 싶으시죠~? 이틀 동안 내내 현지식만 먹다 보니 한식이 그리워지더라고요. 저희는 교민이라 현지식에 미련이 1도 없.. 바로 검색해서 갔지요. 마침 아기 우유가 똑떨어져서 맛있는 저녁과 장 보기를 한 키에 해결할 수 있는 파란 집 한식당으로 갔어요. 외관 및 내부 위 사진 보시면 아시듯이 솔직히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외관이 이상했어요. 네온사인 느낌이 바로 옆에 있는 발 마사지 샵과 더 잘 어울렸거든요. 지금 생각해 보니.. 간판 하나를 같이 사용하는 게 사장님이 같나보네요.😄 계단 서너 개를 올라오면 이런 모습~! 내부는 (또한 식당스럽지는 않지만) 길쭉한 직사각형 구조로 테이블이 듬성듬성 있습니다. 사실 움짤은 다 먹고 나갈 때 찍은 거라 손님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한국 손님들 정말 많았어요. 저는 어르신 여행자들만 한식을 찾는다...

호치민댁은 호치민에 돌아왔습니다만 한국에서 좋았던 몇 곳은 계속 떠오르네요. 사심 가득 담아 몇 군데만 가볍게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그중 첫 번째는 담양 메타 세쿼이아 랜드 어린이 프로방스입니다. 다 함께 고고~👆🏻 공도 차고 집라인도 타고 마음껏 놀아요 담양 메타 어린이 프로방스 위치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담양 88로 428 운영시간 5월~8월 09:00~19:00 9월~4월 09:00~18:00 입장료/단체 일반 2000원/1600원 청소년, 군인 1000원/700원 어린이 700원/500원 * 단체 20인 이상 조카들이 많은 친정에서는 아이들 위주로 갈 곳을 정해요. 한참 춥다가 따뜻해져서 아이들이 놀기 좋은 근교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여기 꽤 유명하다더라고요?! 메타 프로방스 담양에 위치한 프랑스풍의 관광마을로 선명한 색상의 건물과 박물관, 상점, 레스토랑 등 즐길 거리가 많은 곳 어린이 프로방스는 메타 프로방스 중 한 곳인데요. 메타 프로방스의 넓은 주차공간은 무료입니다!👍🏻 곤충 박물관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린이 프로방스 입장이 무료예요. 더블 발권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저희는 어린이 프로방스 앞에서 따로 발권을 했어요! ✔️무료입장 대상✔️ 담양 군민 만 65세 이상 만 6세 미만 장애인 국가유공자 * 해당 신분증 및 카드 소지 어린이 프로방스 출입구를 보고 프랑스풍이라는 걸 인정했어요. 베트남이 프...

래디슨블루 마지막 이야기입니다.(일주일을 통째로 쉬었네요. ^^;;) 음식으로 인상적인 리조트가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조식도 괜찮았지만 시푸드 디너가 최고 최고! 사진 잔뜩인 음식 후기 함께 고고~👆🏻 sunrise restaurant 조식 07:00~10:30 조식장은 호텔 등 1층의 선라이즈 레스토랑입니다. 높은 천정과 기하학적(?) 패턴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에요. 기둥이 엄청 많은데, 아바타의 숲속 같기도 하고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더 베이의 플라워돔이 생각나기도 해요. 저 기둥이 조명 역할도 하더라고요! 이웃님(@모찌아빠)이 래디슨블루 환 공포증 유발 사진 없냐고 물으셨는데 그게 저 기둥이 아닌가 싶습니다. 환 말고 다이아몬드 공포.. 아침 조식장은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테이블 간 거리도 좁은 편이라서 음식 나르기 편하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원래 조식 오픈런 하는 편인데 저 날 다 같이 늦잠 자서.. 일찍 가세요 😅 죽 종류와 스팀 채소들 샐러드류 스팀으로 쪄낸 만두, 옥수수(우리는 중요), 베트남식 쌀떡 등 볶음밥, 야채볶음면, 갈비탕 비슷한 국(익숙한 맛) 쌀국수 스테이션(으로 기억) 각종 햄 빵 스테이션. 빵 맛있는 편입니다! 각종 치즈 반미 스테이션 반미 쪽은 항상 인기가 많은 듯해요. 현지인도 외국인들도 즐겨먹는 음식이라는 걸 실감합니다. 저는 반미 좀.. 예전에 반미 365에서 질린 후...

안녕하세요. 일주일이 훌쩍 흘러서 래디슨블루 리조트 포스팅 이어갑니다.😅 래디슨블루 객실 후기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수영장과 키즈클럽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함께 고고~👆🏻 래디슨블루 메인풀 09:00 ~ 19:00 1박의 짧은 여정이었기에 짐 풀고 바로 수영장에 갔어요. 호텔동 뒷문을 바로 열고 나가면 수영장입니다. 수영장도 다른 리조트와 다른 느낌.. 프라이빗 한 느낌이 없었어요.(메인 풀에서 프라이빗 찾는 게 웃기지만)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보통 휴양지 리조트 수영장은 기다란 한쪽 면이 자연을 향해 있고 나머지 한두면에 선베드가 있어 사람들이 휴식을 취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직사각형 짧은 한 면만 바다를 향하고 나머지는 썬 베드와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그래서 모두가 수영장을 바라보는 구조랍니다. 그래서 어색한 기분이 들었나봐요.😅 음악도 둠칫둠칫 하고요. GET WET바가 수영장 한쪽에 있어요. 사람들이 헤엄쳐 가서 음료를 주문합니다. 둠칫 둠칫 젊은 감성 뿜뿜하네요. 밤에 네온사인 화려한 불빛 왔다 갔다 야광 팔찌 흔들면서 파티하는 수영장이 이런 느낌 아닐까요?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요. 😇 GET WET 바는 11시~19시까지 운영하고 15시~17시는 해피아워로 1+1 제공합니다. 메인 수영장에서 반계단 정도 내려가면 간단하게 씻어낼 수 있는 노천 샤워기가 있어요. 그리고 키즈 풀장으로 추정되는 곳이 하나...

나트랑 여행의 대부분이었던 리조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래디슨블루 디럭스 타입(바다전망)을 예약했는데요. 지인은 풀빌라에 숙박해서 두 가지 타입 모두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언제나 신나는 리조트 여행 함께 고고~👆🏻 훌륭한 시설, 젊은 감성 리조트 래디슨 블루 위치는 깜란 공항에서 매우 가까운 편입니다. 5.5km 거리로 5~10분이면 가요. 저희는 호텔 셔틀을 미리 예약하지 않아서 그랩을 이용했습니다. 100k(약5천) 좀 안되게 나왔어요. 먼저 래디슨블루 기본 정보 알아볼게요! 래디슨블루 기본정보 디럭스 1박 조식, 디너 포함 3400k by 부킹닷컴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깜란공항 ↔ 래디슨블루 5.5km / 그랩 100k 셔틀버스 래디슨블루 출발 골드코스트몰 출발 12:10 ㅡ 16:15 17:30 * 공항 픽업, 샌딩은 이메일 또는 리셉션 문의 info-radissonblucamranh@radisson.com sunrise restaurant ✔️ 조식 07:00~10:30 ✔️ 디너 18:00~21:00 / 유료 👇🏻 - 목요일 핫팟 뷔페 550k(약2.8만) - 금요일 비비큐 뷔페 700k(약3.8만) - 토요일 시푸드 뷔페 600k(약3.2만) - 일요일 인터네셔널 뷔페 550k(약2.8만) blu lobster restaurant : 12:00~21:30 waves bar : 수~일...

미아리조트에서의 1박은 너무 짧아서 포스팅할게 많지 않네요. 오늘은 미아리조트 먹거리, 조식과 레스토랑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고고~👆🏻 미아리조트 지도 참고 미아리조트 조식 kitchen by the sea 내부 / 이른 아침 버기를 타고 조식 레스토랑에 왔어요. 로비에서 근거리 맞은편 건물입니다.(지도참고) 실내에 앉았는데 앞에 경관을 보세요~ 눈부신 바다가 탁 트여서 시원해 보입니다.😎 실내지만 실내같지 않았던.. 에어컨은 가동하지 않았지만 특별히 덥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예쁜풍경 제대로 감상하려면 문을 활짝 열어야 겠죠? 조식장 / 대충 이런 분위기 입니다. 마치 뷔페 레스토랑 온 느낌이에요. 동선이 복잡하지 않게 일렬로 주욱~ 실내 조식장은 빵류, 과일류, 시리얼, 음료, 각종주스가 비치되어 있고, 실외 조식장은 보통 식사로 찾는 메인디쉬가 있어요. 더 자세히 봐볼게요! 조식메뉴 / 크레페와 핫케이크를 직접 구워줘요. 각종 잼도 있습니다. 저는 안먹던 누텔라 초코가 당겼어요.😇 잭프룻, 바나나, 오렌지, 용과, 수박 등 과일과 샐러드 채소, 종류별 치즈, 요거트 그리고 빵순이가 좋아하는 브레드존! 플레인＊아몬드 크루아상, 누네띠네, 브라우니, 도넛, 바게트 등 종류가 다양해요. 가장 감동이었던건 슈크림이 있었다는 점... 슈가 가득찬게 제과점에서 사먹는것과 같았어요.🫢 어떤 호텔을 가면 시간이 지난 빵을 쌓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베트남 포스팅으로 인사드립니다. 지난주 말씀드렸듯.. 친한 동생네가 나트랑에 와서 아기와 단둘이 급 1박을 떠났어요. 참.. 힘들었습니다... (먼 산) 여행은 비행기 타고부터 시작이지만 순서 상관없이 숙소 포스팅부터 해보려고 해요. 함께 고고~👆🏻 계단은 많지만 수영장이 매력적인 미아(MIA) 리조트에서 아기와 호캉스 저는 나트랑 깜란공항에서 내려 미아 리조트까지 그랩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랩이 잘 안 잡혀 미리 교통편 예약한다는 후기들이 많았지만 다행히 문제없이 잘 잡혔어요. 극 성수기가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거리 약 18km, 요금은 4인승 350k(약1.8만), 7인승 400k(약2.2만) 책정되더라고요. 아기와 단둘이었고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7인승을 이용했답니다. 남편이랑 있을땐 4인승... 무슨 논리..? 공항 포스팅은 따로 올릴게요! 차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했어요. 비행기에서 긴장을 한 탓인지 창밖을 멍 때리며 바라보고 릴랙스하니 도착하더라고요. 생각보다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로비 도착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내리자마자 직원분이 짐을 내려주세요. 저는 안으로 들어가 로비를 살펴봅니다. 돌무더기 기둥에 민트색 MIA 레터링이 참 예쁘네요. 저 돌무더기가 미아리조트 인테리어 핵심인 것 같아요. 이따 객실에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이에요! 저 멀리 바다가 이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