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디슨블루 마지막 이야기입니다.(일주일을 통째로 쉬었네요. ^^;;) 음식으로 인상적인 리조트가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조식도 괜찮았지만 시푸드 디너가 최고 최고! 사진 잔뜩인 음식 후기 함께 고고~👆🏻 sunrise restaurant 조식 07:00~10:30 조식장은 호텔 등 1층의 선라이즈 레스토랑입니다. 높은 천정과 기하학적(?) 패턴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에요. 기둥이 엄청 많은데, 아바타의 숲속 같기도 하고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더 베이의 플라워돔이 생각나기도 해요. 저 기둥이 조명 역할도 하더라고요! 이웃님(@모찌아빠)이 래디슨블루 환 공포증 유발 사진 없냐고 물으셨는데 그게 저 기둥이 아닌가 싶습니다. 환 말고 다이아몬드 공포.. 아침 조식장은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테이블 간 거리도 좁은 편이라서 음식 나르기 편하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원래 조식 오픈런 하는 편인데 저 날 다 같이 늦잠 자서.. 일찍 가세요 😅 죽 종류와 스팀 채소들 샐러드류 스팀으로 쪄낸 만두, 옥수수(우리는 중요), 베트남식 쌀떡 등 볶음밥, 야채볶음면, 갈비탕 비슷한 국(익숙한 맛) 쌀국수 스테이션(으로 기억) 각종 햄 빵 스테이션. 빵 맛있는 편입니다! 각종 치즈 반미 스테이션 반미 쪽은 항상 인기가 많은 듯해요. 현지인도 외국인들도 즐겨먹는 음식이라는 걸 실감합니다. 저는 반미 좀.. 예전에 반미 365에서 질린 후...
안녕하세요. 일주일이 훌쩍 흘러서 래디슨블루 리조트 포스팅 이어갑니다.😅 래디슨블루 객실 후기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수영장과 키즈클럽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함께 고고~👆🏻 래디슨블루 메인풀 09:00 ~ 19:00 1박의 짧은 여정이었기에 짐 풀고 바로 수영장에 갔어요. 호텔동 뒷문을 바로 열고 나가면 수영장입니다. 수영장도 다른 리조트와 다른 느낌.. 프라이빗 한 느낌이 없었어요.(메인 풀에서 프라이빗 찾는 게 웃기지만)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보통 휴양지 리조트 수영장은 기다란 한쪽 면이 자연을 향해 있고 나머지 한두면에 선베드가 있어 사람들이 휴식을 취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직사각형 짧은 한 면만 바다를 향하고 나머지는 썬 베드와 사람들로 둘러싸여 있었어요. 그래서 모두가 수영장을 바라보는 구조랍니다. 그래서 어색한 기분이 들었나봐요.😅 음악도 둠칫둠칫 하고요. GET WET바가 수영장 한쪽에 있어요. 사람들이 헤엄쳐 가서 음료를 주문합니다. 둠칫 둠칫 젊은 감성 뿜뿜하네요. 밤에 네온사인 화려한 불빛 왔다 갔다 야광 팔찌 흔들면서 파티하는 수영장이 이런 느낌 아닐까요?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요. 😇 GET WET 바는 11시~19시까지 운영하고 15시~17시는 해피아워로 1+1 제공합니다. 메인 수영장에서 반계단 정도 내려가면 간단하게 씻어낼 수 있는 노천 샤워기가 있어요. 그리고 키즈 풀장으로 추정되는 곳이 하나...
나트랑 여행의 대부분이었던 리조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래디슨블루 디럭스 타입(바다전망)을 예약했는데요. 지인은 풀빌라에 숙박해서 두 가지 타입 모두 경험할 수 있었답니다. 언제나 신나는 리조트 여행 함께 고고~👆🏻 훌륭한 시설, 젊은 감성 리조트 래디슨 블루 위치는 깜란 공항에서 매우 가까운 편입니다. 5.5km 거리로 5~10분이면 가요. 저희는 호텔 셔틀을 미리 예약하지 않아서 그랩을 이용했습니다. 100k(약5천) 좀 안되게 나왔어요. 먼저 래디슨블루 기본 정보 알아볼게요! 래디슨블루 기본정보 디럭스 1박 조식, 디너 포함 3400k by 부킹닷컴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깜란공항 ↔ 래디슨블루 5.5km / 그랩 100k 셔틀버스 래디슨블루 출발 골드코스트몰 출발 12:10 ㅡ 16:15 17:30 * 공항 픽업, 샌딩은 이메일 또는 리셉션 문의 info-radissonblucamranh@radisson.com sunrise restaurant ✔️ 조식 07:00~10:30 ✔️ 디너 18:00~21:00 / 유료 👇🏻 - 목요일 핫팟 뷔페 550k(약2.8만) - 금요일 비비큐 뷔페 700k(약3.8만) - 토요일 시푸드 뷔페 600k(약3.2만) - 일요일 인터네셔널 뷔페 550k(약2.8만) blu lobster restaurant : 12:00~21:30 waves bar : 수~일...
미아리조트에서의 1박은 너무 짧아서 포스팅할게 많지 않네요. 오늘은 미아리조트 먹거리, 조식과 레스토랑 소개를 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고고~👆🏻 미아리조트 지도 참고 미아리조트 조식 kitchen by the sea 내부 / 이른 아침 버기를 타고 조식 레스토랑에 왔어요. 로비에서 근거리 맞은편 건물입니다.(지도참고) 실내에 앉았는데 앞에 경관을 보세요~ 눈부신 바다가 탁 트여서 시원해 보입니다.😎 실내지만 실내같지 않았던.. 에어컨은 가동하지 않았지만 특별히 덥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예쁜풍경 제대로 감상하려면 문을 활짝 열어야 겠죠? 조식장 / 대충 이런 분위기 입니다. 마치 뷔페 레스토랑 온 느낌이에요. 동선이 복잡하지 않게 일렬로 주욱~ 실내 조식장은 빵류, 과일류, 시리얼, 음료, 각종주스가 비치되어 있고, 실외 조식장은 보통 식사로 찾는 메인디쉬가 있어요. 더 자세히 봐볼게요! 조식메뉴 / 크레페와 핫케이크를 직접 구워줘요. 각종 잼도 있습니다. 저는 안먹던 누텔라 초코가 당겼어요.😇 잭프룻, 바나나, 오렌지, 용과, 수박 등 과일과 샐러드 채소, 종류별 치즈, 요거트 그리고 빵순이가 좋아하는 브레드존! 플레인*아몬드 크루아상, 누네띠네, 브라우니, 도넛, 바게트 등 종류가 다양해요. 가장 감동이었던건 슈크림이 있었다는 점... 슈가 가득찬게 제과점에서 사먹는것과 같았어요.🫢 어떤 호텔을 가면 시간이 지난 빵을 쌓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베트남 포스팅으로 인사드립니다. 지난주 말씀드렸듯.. 친한 동생네가 나트랑에 와서 아기와 단둘이 급 1박을 떠났어요. 참.. 힘들었습니다... (먼 산) 여행은 비행기 타고부터 시작이지만 순서 상관없이 숙소 포스팅부터 해보려고 해요. 함께 고고~👆🏻 계단은 많지만 수영장이 매력적인 미아(MIA) 리조트에서 아기와 호캉스 저는 나트랑 깜란공항에서 내려 미아 리조트까지 그랩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랩이 잘 안 잡혀 미리 교통편 예약한다는 후기들이 많았지만 다행히 문제없이 잘 잡혔어요. 극 성수기가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요.🤔 거리 약 18km, 요금은 4인승 350k(약1.8만), 7인승 400k(약2.2만) 책정되더라고요. 아기와 단둘이었고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7인승을 이용했답니다. 남편이랑 있을땐 4인승... 무슨 논리..? 공항 포스팅은 따로 올릴게요! 차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했어요. 비행기에서 긴장을 한 탓인지 창밖을 멍 때리며 바라보고 릴랙스하니 도착하더라고요. 생각보다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로비 도착 체크인 14:00 / 체크아웃 12:00 내리자마자 직원분이 짐을 내려주세요. 저는 안으로 들어가 로비를 살펴봅니다. 돌무더기 기둥에 민트색 MIA 레터링이 참 예쁘네요. 저 돌무더기가 미아리조트 인테리어 핵심인 것 같아요. 이따 객실에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이에요! 저 멀리 바다가 이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