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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여행을 하며 종종 들러오는 정선 카페 나전역. 예쁘게 다듬어 놓아 폐역인가 싶지만 폐역이 아닌 무정차 통과 역입니다. 마치 폐역을 리모델링해 놓은 듯 잘 꾸며놓은 것도 좋고 나전역사를 새롭게 꾸며 정선 카페를 만들어 놓으니 쉼터로서 참 좋습니다. 나전역카페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8길 38 나전역 정선 카페 나전역의 짧은 영상으로 분위기를...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 영상 46초. 정선 카페 나전역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주변 공간 대부분이 주차공간으로 활용도기에 주차 문제로 고민을 해본 적이 없는 곳. 인증샷 한 컷 예쁘게 찍고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면 왜 이곳이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인지 아실 수 있다. 예쁜 사진 찍기 좋은 곳 정선 카페 니전역. 부분을 크롭해서 바라보자면 이곳이 유럽인지도 모를 혼동이 생긴다. 괜히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이라 불리는 게 아님이다. 특히나 하늘이 예쁜 날이면, 무조건 가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은 곳. 카메라를 들이대는 모든 곳에 나를 넣기만 하면 작품이라 생각되는 곳.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이라 말함에 있어 눈치 볼 일이 없는 예쁜 곳이다. 각각의 계절마다 예쁨이 다르니 여름에 다녀왔다 하여 가을에 패스할 이유가 1도 없는 추천 여행지. 나전역은 인근 광업소의 화물 수송이 활발했던 곳이지만 광산의 폐광으로 인해 현재는 무인역이 되어 고장 난 열차가 아니라면 그 어떤 열차도 서지...

강원도 정선의 최고 핫플레이스는 레일바이크입니다. 10 년 전까지만 해도 말이죠. 하지만 언젠가부터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병방치 짚와이어가 정선 가볼 만한 곳 최고봉으로 등극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변의 여러 곳이 약진을 하며 정선 가볼 만한 곳이 다양해진 느낌인 것 같습니다. 병방치스카이워크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병방치길 225 병방치짚와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235 병방산 짚와이어 이곳은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병방치 짚와이어 주차장. 주차장 저 안쪽으로는 짱구 오락실이 있고, CU 편의점이... 있었다가 없어졌다. 그리고 주차장 한쪽에 화장실, 흡연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Soohorang)'과 '반다비(Bandabi)'가 사이좋게 서 있다. 예전에는 이동을 가로막는 철창이 없었는데 사람들이 매표를 하지 않고 옆으로 슬쩍 보고 가버리니 아예 철창으로 막아버렸다. 병방치 스카이워크 영업시간 : 하절기 09:00~18:00 / 동절기 09:00~17:00 쉬는 날 :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1인 기준 2,000원 이곳이 매표소. 이곳에서 티켓을 구매 발부받아야 한다. 강화유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호 덧신을 신어야 한다. 신을 신은 상태 그대로 덧신을 씌우면 끝. 들어서기 전 하늘계단 위로 올라 전망을 살펴보는 것도 좋겠다.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 구조물이 돌출되어 있는...

정선아라리촌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37 종종 찾아가는 정선 아라리촌은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되었지만 이미 소개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내가 그렇게 소개하고 싶고 알리고 싶은 강원도 여행 장소 중 한 곳이고 지금 아래 넓은 곳은 주차장. 정선 아라리촌 이용안내 주소 : 강원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37 문의전화 : 033-560-3435 이용시간 : 매일, 365일, 09:00~18:00(입장마감 17시) 입장료 : 무료 주차료 : 무료 시설 : 전체가 포토존인 강원도 전통가옥 / 카페 입구를 들어서며 보이는 풍경. 그 시작부터 느낌이 너무 좋은 강원도 여행 장소. 오른쪽으로 고개를 살짝만 틀어도 보이는 카페 그리고 그 옆으로 평상이 보이고 그 안쪽으로 양반을 풍자화한 '양반전'의 등장인물과 전개되는 상황을 조형물로 표현해 놓은 곳과 체험공간 등이 보인다. 현재 이 장면은 관찰사가 관곡 출납부를 점검한 후 부족한 쌀이 있음에 정선 군수를 꾸짖고 있는 장면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관곡 천 섬을 갚지 못하면 감옥에 끌려가게 됐음을 한탄하는 장면과 상민이지만 부자인 인물이 양반 신분을 돈으로 사려고 하는 장면이 연출되어 있고 그 옆으로는 양반 신분을 사고팔아 각자의 이득을 취하는 장면이 연출되어 있다. 아이들 손잡고 천천히 걸으며 설명된 글을 읽어보고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는 것도 좋겠다. 정선 아라리촌은 가족여행 특히...

전날 아우라지에서 솔로캠핑을 즐긴 뒤 아침식사를 마치고 돌아보는 정선 아우라지 두물머리 풍경입니다.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의 대표적인 장소이며 2개의 천이 만나 남한강으로 이어지는 물길을 뗏목과 떼꾼과 아우라지 처녀상 그리고 정선 아리랑이 연관되어 이어지는 이야기까지 생각하며 걷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아우라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5리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 정선 아우라지 두물머리 영상 1분 46초. 겨울이기에 차량이 몇 대 보이지 않는 넓은 주차장. 썰렁한 주차장에 바람만 휑하다. 언제 놓인 걸까 섶다리. 이리 놓인 섶다리는 늦봄까지 이렇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비 많은 여름 전 철수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섶다리는 매년 새롭게 놓이는 다리이기도 하다. 행정지명까지 섶다리 마을인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의 섶다리가 꽤 알려져 있고 전북 무주의 남대천 섶다리와 지역별로 만들어 놓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꾸준한 덕분에 유명해진 곳은 역시 영월 섶다리라 하겠다. 섶다리의 만들어진 모양을 보면 기름을 많이 포함한 소나무 줄기로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잔가지를 놓은 뒤 흙을 덮는 방식이다. 흙은 밤새 얼었다가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녹기도 하니 질퍽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여하튼,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 섶다리는 안 그래도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진 아우라지 두물머리의 명물이 될 것만 같은 느낌. 섶다리를 천천히 걷다 잠...

항상이라 말하긴 어렵지만 강원도 정선 여행을 하며 크게 코스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들러 오는 정선카페 나전역. 처음 나전역이 폐역으로서 새로운 탄생을 준비할 때의 모습에서 차츰 변화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기대함이 생기는 강원도 정선 여행 코스였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선카페 나전역으로 더 유명해진 느낌이네요. 나전역카페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8길 38 나전역 https://tv.naver.com/v/45427157 현재 시각 17시 47분 24초를 지나고 있다. 겨울이라 해가 빨리 지는 것인지 오늘따라 어둠이 빨리 쏟아지는 것인지 예상을 엎어버리는 어두움. 나전역은 단순하게 정선카페만으로 유명해진 것은 아니다. 주변의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 자체가 하나의 여행 장소로 자리매김해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정선 여행의 한 코스로 손꼽히게 되었다. 아주 두드러졌다면 빠르게 주목을 받았겠으나 그만큼 빨리 시들해졌을 수도 있을 텐데, 나전역은 아주 천천히 변화하고 채워나가는 것만 같은 곳이었다. 곧바로 정선카페 나전역으로 들어설까 하다가 잠시간 생각을 해본다. 어둡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돌아볼만하다는 생각. 이런 푯말이 전에도 있었던가? 산을 배경으로 해 선로가 보이고 정선카페 나전역이 산자락과 같은 형상으로 자리한 카페 나전역. 이곳으로 들어서면 곧바로 카페인데 한 바퀴 돌아보고 반대편 문으로 들어와도 된...

톡 쏘는 탄산약수이자 많은 양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비릿한 맛으로 비위가 약한 분들은 드시지 못한다고 하는 약수 중의 약수가 바로 강원도 정선에 있는 화암약수다. 피부병이나 위장병이 있는 분들에게 그 효과가 좋다고 하는 국내여행 추천 장소 화암약수는 본약수와 쌍약수 2개를 합해 부르는 말이다. 화암약수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1175-1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 화암약수를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된다. 언젠가 겨울 눈이 가득 쌓인 날 쌍약수까지만 갔다가 본약수를 가지 않은 것이 아마도 3년 정도 된 듯하고 여름에 가본 것은 10년은 더 된 듯. 그곳으로 향하는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모든 나뭇잎이 채 익기도 전에 떨어지고 있는 요즘 날씨에 이곳도 모두 낙엽을 떨구고 겨울 채비를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게 얼마간 멋진 드라이브 길을 달리다가 도착한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 화암약수 주차장. 주차장 건너편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그 너머로 쌍약수를 시작해 본약수가 저 너머로 위치한다. 주차장 맞은편으로 약 50m 정도. 쌍약수라 적힌 비석 앞에 다리가 위치하고 있어 일단 건너야 한다. 이런 스테인리스 두룸이 언제 생긴 건지 모르겠지만 그 용도가 덩굴식물을 기르려는 것인지 무언가 조명을 하려 했던 것인지 궁금하다. 아무런 이유 없이 만들진 않았을 테니. 관광안내소인가 싶은 이 건물이 바로 쌍...

정선 민둥산 억새 군락지는 많은 분들이 찾는 가을여행 장소다. 개인적으로도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는 곳이며 매년 가을이면 찾는 곳이다. 민둥산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남면 무릉리 해발 1,117m의 민둥산은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과 남면에 걸쳐 있으며 즈 능선 일대는 참 억새밭이라 독특함이 아름다운 곳. 정선 민둥산 억새와 함께 바라보는 일출. 저 앞으로 보이는 산은 아마도 노목산과 대덕산 자락이 아닐까 싶다. 풍차가 보이니 함백산이나 태백산 자락이 나리까도 싶지만 정확한 건 모르겠다. 정선 민둥산 억새 군락지는 내게 있어 가을여행으로 찾아가는 연례행사가 된지 꽤 된 듯하고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건 산행을 즐기는 많은 분들의 공통된 의견이지 싶다. 확실히 억새는 가을여행의 전령이구나 싶다.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을 보면 누구나 가을여행을 떠올릴 텐데 억새 역시 같은 의미로 생각하게 된다. 설화에 의하면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마을을 돌면서 주인을 찾아 보름 동안 산을 헤맸는데, 이후 나무가 자라지 않고 참억새만 났다고 전한다. 황당하긴 하지만 흥미롭다. 실제 정선 민둥산 억새가 많은 것은 산나물이 많이 나게 하려고 매년 한 번씩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이 사안에 대하여 현지인의 입장에서는 먹고살기 위한 당연한 방편이라 할 테고, 환경론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리왕산 케이블카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41-35 정선 알파인 경기장 01. 가리왕산 케이블카 우리에게 뜨거운 열기와 국민대통합을 이루도록 열정을 불러일으켰던 평창동계올림픽을 잊으신 분들은 없을 것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열린 동계 올림픽을 말하며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참가한 세계인의 축제이기도 했다. 이때 경기는 평창을 중심으로, 정선과 강릉에서 나뉘어 열렸는데 활강, 슈퍼대회전, 복합경기 등의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렸던 곳이 바로 이곳 가리왕산이고 당시 선수들의 숙소였던 곳이 현재 파크로쉬 호텔로 변신을 했고 당시 선수들이 이용하던 곤돌라가 바로 관광용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됐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안내 운영시간 : 10:00~18:00 휴무일 : 매주 월요일 문의전화 : 033-560-3467 이용료 : 대인 1인 기준 10,000원 일출 일몰 운영시간 계절마다 변경되는 일출 일몰 시간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되므로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전화문의 혹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숙암역(하부역)을 출발해 가리왕산역(상부역)을 오가는 것으로 3.51km의 선로 길이와 952m의 고도차를 지니고 있어 편도 20분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최근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 1순위에 오를 만큼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많...

타임캡슐공원은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에 사시사철 방문하는 여행지다. 아마도 운탄고도와 연결된 지점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시야가 뻥 뚫리는 듯한 높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인 듯도 싶은데 정확히 딱' 무엇이다'라고 말하기는 곤란한 듯. 특히 겨울여행... 그냥 좋다. 타임캡슐공원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산70-26 타임캡슐공원은 기본적으로 무료 관광지다. 하지만, 타임캡슐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직원들의 근무 시간에 맞춰가야 한다. 09:00~18:00 방문하기 전 궁금한 사항을 전화로 사전 문의해도 좋겠다. 033-560-3462 주변으로는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는 재배 단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 때에 따라서는 비료 냄새와 거두고 남은 채소의 썩는 냄새 등이 나기도 하지만 견디기 힘든 고약함은 아니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냥 유쾌하지 않은 정도.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니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대형 버스가 올라오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다. 종종 도전 정신이 투철한 기사님께서는 버스로 올라오시기도 하지만 권장하고 싶지는 않다. 단체로 방문하고자 할 경우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타임캡슐공원이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로 알려지면서부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에서 차태현과 전지현이 3년 후 다시 만날 약속을 기약하면서 타임캡슐을 이...

지난 11월 초 2022년 가을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며 다녀왔던 곳 강원도 정선 타임캡슐공원. 그 좋았던 시간의 기억을 기록한다. 타임캡슐공원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산70-26 항상 멀게만 느껴지던 강원도 정선은 의도치 않게 인연이 되어 4년이란 시간 동안 수시로 드나들던 곳이었고 그곳에 산재하던 많은 여행지 중에서 이곳 타임캡슐공원은 첫 방문 때 마음에 들어앉아 정선 여행을 갈 때면 종종 들렀던 곳. 정선 가볼 만한 곳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런 곳이다. 타임캡슐공원의 이용 시간은 09:00~18:00이며 사시사철 운영되는 곳이 아닌 비동계 시즌에만 운영된다. 매년 12월~3월까지는 운영이 중지되지만 방문하는 것은 자유롭다. 카페, 타임캡슐 운영 사무소만 중지된다. 복잡하지 않고 시원하게 다듬어진 곳으로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임에 틀림없다. 더구나 이런 높은 곳까지 차를 타고 오를 수 있음도 매력적이라 하겠다.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 1순위로 꼽는 타임캡슐공원에서의 시간 흐름을 기억하면 이렇다. 타임캡슐공원까지 올라오는 숲길을 즐긴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탁 트인 시야를 감상한다. 정갈하게 다듬어진 비탈을 목계단을 통해 오르며 기대감에 설렌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엽기 소나무와 그 주변을 둘러본다. 의자에 앉아 산 그리메를 감상한다. 카페에 앉아 한없는 여유로움을 즐긴다. 올해의 마지막 가을여행 이곳에서...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는 한동안 차박캠핑지로 유명세를 떨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차박금지가 됐었다. 이유는 과하게 시끄러운 점과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가버리는 일부 캠퍼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다시 차박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현재는 자연스럽게 차박캠핑지가 된 상태다. 아우라지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5리 구절리에서부터 흐르기 시작하는 송천과 삼척 중봉산에서 발원한 골지천이 이곳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 5리에서 서로 어우러진다고 하여 아우라지라는 지명을 얻었다고 한다. 강원도 정선 가볼만한곳을 여행할 때 여간해서는 빠지지 않는 곳이 이곳 아우라지다. 큼직한 소리를 둥둥둥 울리는 라이더들은 이곳 그늘에서 쉼을 갖고 동해바다로 향하는가 보다. 이분들은 강원도 정선 가볼만한곳이란 타이틀이 아닌 그냥 쉴만한 곳이란 타이틀로 모였을 거란 생각이다. 이전에 막았던 차박이 어느 순간 풀리게 된 것인지 주차된 차량 사이로 캠핑카와 텐트 그리고 차박텐트가 어우러져 있다. 이런 것도 아우라지라 불러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큰 물이 내려오면 망가지기 일쑤였던 징검다리. 이번 폭우에 망가진 건 아닌지 걱정이다. 징검다리를 건너려는데 강에 발을 담그고 우산을 차광막 삼아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연인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제법 내린 비 덕분에 수량이 제법 흐른다. 이후 내린 폭우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어떤 상태인지는 다...

강원도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이들이 즐기는 오대천로의 길가에 있는 백석폭포는 인공폭포이며 높이는 116m에 달한다. 인공폭포라 하여 엄청난 전기를 사용해 물을 끌어올려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물길만 바꿨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다. 백석폭포 앞에 도착하면 여유로운 주차공간이 마음에 들며 무엇보다 넓은 데크에 화장실까지 있어 좋다. 아래 사진 데크에서 솟은 나무 뒤로 보이는 작은 건물이 화장실이다. 넓은 데크 위를 시원하게 만드는 나무그늘은 신의 한 수가 아닐까 싶은 절묘한 위치에 있다. 한낮의 뜨거운 태양보다는 이른 아침이나 일몰 전에 방문하는 것을 권하고 싶지만 이동 간의 일정에 맞춰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꼭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언뜻 보면 산꼭대기로 아래 흐르는 오대천의 물을 끌어올려 다시 쏟아지게 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해발 1,237.5m의 백석봉에서 발원하여 오대천으로 흘러들기 전의 주변 물줄기에 지름 40cm의 관을 약 600m에 걸쳐 매설해 쏟아지도록 물의 방향을 틀어 놓은 것이다. 폭포의 수량은 보통의 폭포처럼 강수량과 관계가 깊다. 그러므로 백석폭포의 장관을 보고 싶다면 비가 내린 다음 날 방문하면 그 위용이 제대로 드러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곳 백석폭포 방문하기를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이다. 여름처럼 수량이 많진 않으나 시원함과 함께 주변 ...

국내여행 추천지를 손꼽으려 할 때 빼는데 고민을 하는 곳 중의 하나가 이곳 강원도 정선아라리촌이다. 규모가 크지 않아 산책하듯 나들이하듯 걷기에 좋고 군더더기 없이 알뜰하게 꾸며진 공간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며 교육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여행지다. 정선아라리촌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37 ■ 강원도 정선아라리촌 주소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37 전화 : 033-560-3435 관람시간 : 09:00~18:00(입장마감 17시) 휴무일 : 연중무휴 입장료 : 무료 정선아라리촌은 나무가 참 많은 곳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이렇게 풍성한 풍경이었다가 늦가을 이후 앙상한 가지만 남게 되는데도 많은 나무로 인해 그런대로 볼만한 풍경을 보여주니 말이다.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곳은 카페. 직사각형으로 된 카페가 멋스러운 부분은 없지만 그런대로 정감 있는 곳이다. 한 바퀴 돌고 쉬어가도 좋겠다. 카페를 지나 오른쪽으로 가도 중앙무대와 만나고 그냥 쭉 직진을 해도 중앙무대와 만나지만 그동안 다녀 본 경험으로 비추어 카페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가 중앙무대를 거쳐 빙글 돌아 물레방아 연못을 지나 나오는 것이 딱 좋다. 이곳에선 연암 박지원이 18세기의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지은 양반전을 모티브로 조형물을 설치한 곳이다. 줄거리를 보면 이렇다. 정선의 어느 가난한 양반이 현명하고 정직하며 책 읽기를 좋아해 신임 군수들조차 방문할 ...

강원도 정선이 서울에서 멀긴 하지만 지닌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포근한 느낌인지라 종종 찾게 되는 여행지다. 그중에서도 거의 매번 빠지지 않거나 자주 찾게 되는 정선 5일장을 포함해 다섯 곳을 소개한다. 1. 타임캡슐공원 주소 :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산70-26 문의전화 : 033-560-3462 관람시간 : 09:00~18:00 관람료 : 관람 무료 / 타임캡슐 대여료 및 구입료 10,000~70,000원 타임캡슐공원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산70-26 전지현과 차태현 주인공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타임캡슐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00%는 아니겠지만 내 짐작으로 이곳에 타임캡슐을 묻는 분들의 대부분이 추억과 기억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무척이나 낭만적인 분들이지 않을까 싶다. 타임캡슐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몇 년을 대여할 것인지 결정하고 대여료를 지불하면 되고 구매를 할 계획이라면 조금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해 본인이 추억할 만한 것을 캡슐에 넣고 번호를 지정해 해당 자리에 캡슐을 묻으면 된다. 이때, 선택을 쉽게 하기 위해 본인의 별자리 영역을 선택해도 되며 엽기소나무를 바라보며 위치를 선택해도 된다.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이 멋진 포토존이 되고 있다. 이곳에서 예쁜 기념사진 한 장 남기고 오래도록 추억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이 사진을 프린트하거나 인화해서 다음 방문 시 타임캡...

병방치스카이워크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225 병방치짚와이어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235 병방산 짚와이어 넓은 주차장이 그냥 넓게만 보이는 건 오늘이 평일이기 때문. 짱구 오락실 패스 화장실 다녀온 뒤 매표소 성인 1인 기준 2,000원 저 앞으로 들어가서 덧신을 신고 입구로 들어선다.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일방통행으로 입구와 출구가 다름. 병방치 스카이워크에 오르면 곧바로 내려다보이는 한반도 지형. 영월의 한반도 지형보다는 조금 뭉툭해 보이는 정도임. 병방치(兵防峙)란 이름은 뱅뱅이재라고도 불리는데 과거 이 고개를 넘어갈 때 36굽이를 뱅뱅 돌아서 걸어내려가야 했다고 해서 뱅뱅이재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 험한 곳에 놓인 병방치 스카이워크가 절경이 아닐 수 없다. 기념사진 한 장 남겨야지? 이왕이면 한반도 지형이 보이도록. 험준한 정선의 산세가 눈앞에 펼쳐지는 곳. 절벽이 바로 아래... 뿌옇게 변한 병방치 스카이워크는 감흥이 덜하지만 남들 다하는 기념사진 한 장 남기는 건 빠뜨리지 않는다. 우리 가족여행, 오랜만이지? 독사진도 한 장씩 남기고 이제 퇴장을 해볼까나 ~ 병방치 스카이워크가 최근에 생기는 여러 스카이워크에 비해 비록 짧지만 그래도 제법 멋지지 않아? 강제로(?) 가족의 동의를 구한 뒤 아무도 없어 썰렁한 병방치 스카이워크 독사진도 한 장 담아준다. 어쨌거나 이곳은 강원도 정선 가볼 만한 곳임에 틀림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