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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내내 알록달록 패디에 시달리던 발톱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서 샌들을 자주 신었고 그로 인해 잠시도 쉬지 않고 패디를 했던 것 같아요. 손톱은 그나마도 한번씩 쉬어가며 하게 되는데 발톱은 왜 컬러가 없으면 헐벗은 듯이 부끄러운지 ㅠㅠ 이거 저만 그런가요? 결국 여름 내내 한시도 쉬지 않고 젤을 유지했네요. 그러다 요며칠 시원해지고 나서 젤패디를 제거 했는데 글쎄 발톱이 노랗게 변해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그저 착색인줄 알고 신경쓰지 않았는데 묘하게 두께도 두꺼워진 것 같고 너무 신경이 쓰이는거예요. 알고보니 이런게 발톱무좀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무좀이라니 아저씨들만 걸리는 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요즘은 구두나 젤패디 등으로 인해 여성분들도 흔하게 겪고 있는 증상이라고 해요ㅠㅠ 그래서 그때부터 고민에 빠졌어요. 발톱무좀이 생각보다 치료가 더디고 오래걸려 만만하게 볼 게 아니더라고요ㅠㅠ 차라리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생긴 건 약을 먹으면 금방 사라진다던데 발톱은 1년 이상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너무 막막한거 있죠ㅠㅠㅠㅠ 여름이 지났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맨 발을 보이게 되는 일이 잦더라고요. 누구 집에 놀러가도 그렇고 하다못해 요가나 운동갈때도 다들 내 발만 쳐다보는 그런 기분!!!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얼른 해결방법을 찾아보았죠. 그러다 제가 발견한 제품은 수운수 풋케어 였어요. 이미 수운수 제품은 손톱영양제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