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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맑고 파란바다하면 자연스레 동해바다를 떠올리게 되는데 그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삼척 장호항입니다거리가 조금 걸려도 장호항 바다를 보고 나면 멋진 바다 풍경에 피로가 싹 날아가곤해요 해외라고 해도 믿을정도에 에메랄드빛 바다는 충분히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만 한거같아요 괜히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이 붙은게 아닌거 같아요 옛날엔 장호항해변에 들리면 가볍게 산책하고 가는 정도였는데 지금은 삼척의 랜드마크라고 불리우는 삼척 관광지 인기를 끌고있다고 주변만 거닐어도 이렇게 좋은데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면 어떤 기분일까 주차를 하고 매표소에 가서 입장료를 내고 입구로 향했습니다. 여기까지 왔는데 #삼척가볼만한곳 #삼척여행 엑티비한걸 안타고가면 실례죠 삼척케이블카는 장호역과 용화역으로 나누어져있어서 지금 현 위치에서 가까운 장호역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100대 이상에 차를 주차할수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수있어요 장호역과 용화역 2개에 건물이 용모양을 띈채로 마주보고있는 형태인데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에 건물이 인상적입니다 친구들도 한번 타더니 적극추천한 곳이였기 때문에 제일 처음으로 리스트에 적어둔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성인기준 왕복 10000원 소인은 6000원입니다 따로 예약은 안하셔도 되구요 모든 표는 현장에서만 구매할수있어요 만 36개 미만은 무료 이용 가능하니 증빙서류만 잘챙겨가시면 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