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오일장
462022.03.11
인플루언서 
빽지
5,267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19
삼월일기 양평 용문시장 오일장 중미제빵소 패러글라이딩

양평가볼만한곳을 알아보고 시장을 방문했는데 마침 오일장이 열려있어서 실컷구경하고 양말도 사오고 했답니다. 공영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실내, 실외 양쪽으로 다 이용할 수 있으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아무래도 장이 섰던 날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었는데 저희는 역근처에 있는 주차장에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했는데 비싸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경의중앙선용문역이랑 시장이 가까워서 걷다 보면 상인분들이 장사를 하고 계신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었답닏. 오랜만에 북적거리는 시장의 모습을 보니 정겹기도 하고 활기가 생기더라구요. 알아보니까 장날은 3일과 8일에 열린다고해요. 양평시장은 평소에는 그냥 원래 있던 가게들만 있지만 장이서면 길가에 삼삼오오 줄지어서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시고 야장에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술도 한잔하면서 먹으면 재미있겠더라구요. 다음 일정이 아니였다면 분명 여기저기 막걸리 마시면서 맛보며 돌아다녔을거예요. 먹기리나 구경할게 너무 많아서 다니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서 보게 된답니다. 집에 있을때 TV보면서 먹을 전통과자류도 사고 양말도 이쁜게 있어서 봄도 되고 했으니 가볍게 기분전환하려고 몇 켤레 구매한 뒤에 바로 차에서 새양말로 갈아신기도 했어요. 점심으로 한끼를 해경해야 하는데 해장국을 먹었더눈 분들이 많아서 한곳 봐둔곳을 찾아갔어요. 장터집이라는 곳이였는데 역시나 날도 좋고 해서 그런지 원래 있었...

202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