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당일로 양평 여행을 다녀오게 되면서 옛 전통시장의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풍경이 그리워 양평 오일장은 경기도 양평군의 전통시장 양평 물 맑은시장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갈산장에서 기원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전통5일장이 결합된 2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양평오일장 5일 장날 매달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에 열립니다. 양평 오일장은 매달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정겨운 분위기와 활기찬 상인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장터로, 계절마다 변하는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품, 정겨운 지역 특산물로 입맛 살리는 먹거리 가득한 장터 풍경이 펼쳐집니다.🍅 시장에 들어서면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는 냄새가 반겨줘요. 매번 가는 게 너무 즐거워서, 또 가고 싶어지는 정겨운 상인들과의 소통🥕 장날이 따로 있는데 양평 오일장 오전 9시부터~오후 6시까지 여기서 먹는 것들,주말에 친구들이랑 가면 꿀잼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자랑스러워 방문했던 날은 비교적 한산해서 구경하기 더 좋았네요.💖 아마 장날에 온다면 사람들이 붐빌 수 있기 때문에 주차 경쟁도 심하지 않을까 해요. 근데 주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서 주차 하기에도 편했고 길이 깔끔하니 무엇보다 시장 상인들의 분주하고 활기차 보이는 느낌이 저도 같이 힘이나는 기분이였죠. 맛있는 간식 신선한 재료들, 사람들로 가득한 에너지, 기분이 좋...
양평가볼만한곳을 알아보고 시장을 방문했는데 마침 오일장이 열려있어서 실컷구경하고 양말도 사오고 했답니다. 공영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실내, 실외 양쪽으로 다 이용할 수 있으니 가실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아무래도 장이 섰던 날이라 그런지 자리가 없었는데 저희는 역근처에 있는 주차장에 비용을 지불하고 이용했는데 비싸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경의중앙선용문역이랑 시장이 가까워서 걷다 보면 상인분들이 장사를 하고 계신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었답닏. 오랜만에 북적거리는 시장의 모습을 보니 정겹기도 하고 활기가 생기더라구요. 알아보니까 장날은 3일과 8일에 열린다고해요. 양평시장은 평소에는 그냥 원래 있던 가게들만 있지만 장이서면 길가에 삼삼오오 줄지어서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시고 야장에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술도 한잔하면서 먹으면 재미있겠더라구요. 다음 일정이 아니였다면 분명 여기저기 막걸리 마시면서 맛보며 돌아다녔을거예요. 먹기리나 구경할게 너무 많아서 다니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서 보게 된답니다. 집에 있을때 TV보면서 먹을 전통과자류도 사고 양말도 이쁜게 있어서 봄도 되고 했으니 가볍게 기분전환하려고 몇 켤레 구매한 뒤에 바로 차에서 새양말로 갈아신기도 했어요. 점심으로 한끼를 해경해야 하는데 해장국을 먹었더눈 분들이 많아서 한곳 봐둔곳을 찾아갔어요. 장터집이라는 곳이였는데 역시나 날도 좋고 해서 그런지 원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