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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대한민국의 산토리니'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인기가 높은 국내 여행지인데요, 자동차가 없이 여행을 즐기는 뚜벅이 여행자, 특히 기차를 타고 다니는 내일로 여행러들의 성지인 도시이기도 하죠. 저도 생애 첫 통영 여행을 대학교 때 친구들과 내일로 여행으로 갔었는데요, 도시 내에 볼거리도 많고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어 차가 없이도 다니기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심지어 그 당시에는 스마트폰도 없어서 지도, 버스 시간 등을 종이에 프린트해서 들고 다녔었죠. 통영 섬 여행 만지도, 연대도 연대도 선착장 뚜벅이 여행으로 좋은 통영. 내륙에서 살짝 눈을 저 멀리 바다로 돌리면 또다른 통영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통영 앞바다는 섬이 많은 바다 '다도해'라서 사람이 살고 있는 크고 작은 유인섬들이 많고 통영 육지와 섬들을 오고가는 항구가 있어서 다른 어떤 도시보다 다양한 섬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연대도와 만지도를 잇는 출렁다리 통영 섬 여행에서 가장 유명한 섬을 꼽으라면 '소매물도', '한산도', '장사도'가 많이 언급되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통영 섬 여행지는 2개의 섬이 출렁다리로 이어져 있어서 한 번에 2개의 섬을 모두 관광할 수 있는 <연대도>와 <만지도>입니다. 연대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저림리 지도 상에 표시되어 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