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여울이는 털이 짧은 편이라 장모 애들보단 눈 관리가 나은 것 같긴 한데요 애가 얼굴이 까맣다보니 까만 눈곱이 잘 안보이는게 함정이네요... ㅎㅎ 평소엔 손으로 스윽 떼주는데 아무래도 알러지 증세가 올라오면 양도 많아지고 손으로 떼니 아파하는 일도 종종 있더라구요 그냥 강아지 눈세정제를 하나 구비하기로ㅠ 이번에 리스펫에서 나온 아이케어 저자극 눈세정제를 써봤어요. 9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120ml 정도고 댕댕이, 냥냥이 친구들 모두 쓸 수 있어요. 외동인 친구들은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눈에 닿는 제품이다보니 안전성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리스펫 제품은 전 성분을 공개했더라구요. 눈물과 비슷한 성분이라 눈에 들어가도 안전하고,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기타 추출물을 넣지 않았다고 해요! 게다가 유해성분 불검출, 안점막 테스트, 항균효과 테스트까지 완료했고 동물용 의약품으로 등록되어있어 안심하고 쓸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 댕댕이들의 눈 질환 대부분이 녹농균과 황색포도상규균 등의 곰팡이 균 때문이라던데 이런 눈 질환 원인균을 대부분 제거 할 수 있다니 앞으로도 리스펫 강아지 눈세정제로 자주 눈을 닦아줘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쓰는 방법도 간편했어요. 뚜껑을 돌리면 열리고, 반대로 돌리면 닫겨요. 저는 여는 뚜껑은 잘 잃어버리기 때문에 이렇게 여닫는 패키지라 상당히 맘에 들더라구요. 자세한 사용 모습은 영상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