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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입니다! 잠만 자던 신생아 시절을 지나,, 6개월쯤 되니 점점 오래 깨어있더라고요. 날도 더운데 아기랑 둘이 집에서 할게 없어서 두두스토리 스텝2를 들여봤어요! 일주일 정도 아기와 함께 놀아보고 쓰는 후기입니다. 두두스토리는 그림자극장 등으로도 유명한데, 이 시리즈도 많이 보는 것 같더라고요! 스텝1,2 베이비부터 스텝3,4 인펀트, 스텝5 토들러까지 5단계로 되어 있어요. 저는 핫딜에 카드할인까지 해서 두두스토리 스텝2를 8만원대로 구입했습니다. 박스가 제법 커요! 신생아때는 거의 먹고 자고 끽해야 모빌이나 보고(?) 해서 필요성을 잘 못 느끼다가 아기가 한 100일 넘어가니까 뭐하고 놀아줄지가 고민되기 시작하더라고요. 아기 전집, 교구 세트 등도 알아봤지만 몇백씩 하는 세트는 비용도 분량도 좀 부담스러웠고요,, 아기 책들도 좀 물려받은게 있지만, 아직은 줄글을 읽어주기에 좀 이른 시기같아서 알아보다가 6개월령에 맞는 아기 장난감과 책이 들어있는 두두스토리2를 샀어요. 두두스토리 스텝2는 십만원 전후로 합리적인 편이었고, 책과 장난감도 알차더라고요. 그때그때 발달에 맞게, 필요할 때마다 책과 장난감을 골라 사는 게 저한테는 더 맞는 것 같아요. 스텝2만 사고 나머진 생각해볼까 했는데 한 일주일정도 써보니 괜찮은 듯해서 3,4,5도 구입 고려중이에요! 두두스토리 스텝2 풀 구성입니다. 사운드블록 6종, 첫 낱말책 6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