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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입니다! 날이 조금씩 추워지면서 패딩을 미리 좀 세탁해둬야겠다 싶어서 작년에 입었던 패딩을 꺼냈어요! 그러다가 오잉,,? 곰팡이가 핀 옷과 가방을 발견했습니다 ㅠㅠ 옷방 창문을 살짝 열어둔 적이 있었는데 장마때 그 틈으로 빗방울이나 습기가 들어왔나봐요. 창문 근처에 있던 가방과 옷, 패딩에 살짝 곰팡이가 피었더라고요. 곰팡이가 제일 심하게 핀 옷 하나는 오래된 옷이기도 해서 버렸고, 나머지 가방과 패딩은 집에서 간단하게 옷 곰팡이를 제거하고 패딩 세탁해봤어요! 우선 가방과 남편의 오리털 패딩들 먼저 세탁을 해봤습니다. 남편의 구스 패딩도 심하진 않지만 한두군데쯤 곰팡이 같은 흔적이 있더라고요. 그 외에도 조금조금씩 오염이 묻은 게 보이네요! 고가의 패딩이나 가방이라면 세탁소에 맡기는 게 안전하겠지만 저희 집 오리털 패딩과 가방은 엄청 고가의 물건은 아니고,, 산지도 꽤 됐고 오염이 조금씩 있지만 그렇게 심하지는 않아서 간단하게 집에서 패딩 세탁을 하기로 했어요 :) !! 먼저 세탁 전 옷과 가방의 취급상 주의사항을 확인해주시는 게 좋은데요! 가방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써있네요 😂 오염이 심하지 않으면 닦아내는 정도로만 관리를 할 텐데 곰팡이라,, 가볍게 손세탁으로 해보겠습니다! 그나마 구스 패딩 세탁법은 30도 이하로 물세탁 후, 약하게 탈수하라고 적혀 있어서 세탁기 살짝 건조기 살짝 이용해서 돌려보겠습니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