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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나입니다! 4월 초에 식목일을 맞이해서 드라세나 콤팩타를 데려왔었는데요! 통풍이 잘 되는 베란다에 두었다가, 날이 추워져서 이제 집안으로 들여놨는데 오랜만에 보니 부쩍 성장했길래 놀라서 포스팅을 해봐요!!!!! 왼쪽 : 4월 초 / 오른쪽 : 10월 초 드라세나 콤팩타는 백합과 식물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성분을 잘 흡수하는 실내공기정화식물입니다. 푸릇푸릇 쭉쭉 뻗은 잎이 시원하게 예쁘고,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고 해서 키우기 시작했어요! 빛을 많이 요구하지 않아 거실에서 키우기 좋고, 온도 13도 이상 습도 40~70% 정도의 환경에서 과습에 주의해 키우면 된다고 합니다. 왼쪽이 꽃집에서 처음 데려온 4월 초 사진이고요. 오른쪽은 반년 정도 지난 10월 초 사진인데요! 드라세나는 성장이 느리다고도 하고 베란다에 두어서 그런지 잘 몰랐는데 실내로 들여놓고 보니까 부쩍 자랐더라고요! 대략 화살표 위쪽으로는 다 새로 난 잎 같아요. 처음 화원에서 가져왔을 때는 시멘트 화분이 무겁기도 하고 통풍이 잘 안 될 것 같아서 위의 장식돌을 모두 걷어낸 후 하단에 구멍이 있는 플분으로 분갈이를 해줬는데요. 그 이후로 분갈이 몸살인지, 뿌리 과습인지, 아니면 집이 너무 건조해서 그런지 잎 끝이 저렇게 조금씩 마르더라고요 ㅠ 변색된 부분은 소독한 가위로 잘라내줍니다. 사선으로 자르면 눈에 덜 띄어요,,, 아마도,, 원래 거실에서 키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