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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souvenirs 2주간 캐나다 토론토로 출장 갔던 방랑도터가 오면서 기념품 몇 개를 투척해 주었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터득한 것은 이것저것 기념품이라고 많이 사 와봤자 이쁜 쓰레기만 되니 꼭 사고 싶은 것만 최소한으로 사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 그래서 캐나다 기념품으로 사 오면 좋은 것 몇 가지 소개해 볼까 한다. 1. PILLITTERI ICEWINE 캐나다 하면 아이스와인이 유명하지. 그래서 방랑아짐이 특별히 아이스와인 사다 달라고 부탁했다. 방랑도터가 갔던 필리터리 이스테이트 와이너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와이너리인데 나이아가라 투어를 신청하면 함께 가볼 수 있다. 온타리오호와 나이아가라 급경사 사이에 위치한 와이너리는 미풍과 석회질 토양 때문에 추운 지역이지만 포도가 잘 자라는 곳이라고 한다. 캐나다 아이스와인 전문 와이너리에서 사 왔다고 해서 기대하며 먹었는데 양이 너무 작아서 금방 다 마셨다. 원래 너무 단 와인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이스와인의 달콤함이 가끔 땡길 때가 있다. 메이플 향이 나는 게 진짜 맛있었다. 캐나다 기념품 중 단연 으뜸은 바로 아이스와인이지. 2. ICEWINE CHOCOLATE 아이스와인 초콜릿도 캐나다 기념품으로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다. 한 입 베어 물면 달콤한 아이스와인이 초콜릿과 함께 쏙 들어온다. 1팩에 겨우 5개뿐이라 금방 순삭... 냉장고에 들어갈 틈 없이 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