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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에서 아야진해변과 백도항을 지나면 갈 수 있는 고성 공현진해수욕장, 1리와 2리로 나누어져 있는데 1리에는 방파제가 있어 낚시를 많이 하고, 2리는 일출로 유명한 수뭇개바위(옵바위)가 있다. 참, 신기하다. 날이 좋아서 바다나 보러 갈까 나가면 가는 도중 점점 흐려지는 날씨 뙇! 흐린 날도 나름 매력 있어서 2리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 겸 걸어본다. 한적했던 바다 공현진항은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1999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공현진항은 고운 모래와 얕은 수심의 공현진해수욕장이 있어 입지적 여건이 뛰어나다 공현진항에는 두 개의 방파제를 비롯해 물량장, 호안, 진입도로 등의 기본시설뿐만 아니라 주차장, 야간조명시설, 방파제 안전시설 등이 완공됐다. 1~5톤의 소형급이 대부분인 공현진항의 어선들은 가까운 바다에서 가자미, 우럭, 광어, 놀래미 등의 횟감 어종을 어획하거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배낚시 체험을 진행한다. 주변의 얕은 바다나 어항 내에서는 물질을 하며 성게, 해삼, 전복, 미역 등을 채취하는 해녀들의 모습도 간간이 눈에 띈다. (출처 : 강원도청) [네이버 지식백과] 공현진항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내가 갔을 때 배가 들어오는 시간이었는지 계속 들어와서 넋 놓고 바라봤다. 항구 경치를 보면서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몇 분 계셨다. 해보고 싶은데 막상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