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다시 바람의나라 찬양 시간이다. 오늘 주제는 주말에 몰입할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게임 바람의나라를 추천한다. 바람의나라에도 이른바 숙제라고 불리는 일일 퀘스트, 콘텐츠가 있다. 하지만 과거와 비교하면 그 볼륨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필수 숙제로는 사냥(시련), 레이드가 있다. 사냥은 고효율의 환상의시련 10바퀴만 하면 된다. 보통 2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레이드 역시 적정 수준의 보스에 도전하면 길어야 2~3분씩 소요된다. 하루 3판까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니 10분이면 하루 일과가 끝나는 것이다. 이외에 시간에 맞춰 공성이나 분쟁, 북방의패자 등을 한다면 거기에만 참여하면 끝이다. 대신 이렇게만 하면 육성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바로 업적이라는 시스템 때문이다. 사실 업적은 죄가 없다. 다만 바람팀이 업적이라는 걸 만들어 놓고 이걸 적용할 곳이 어디 있나 찾다가 8차 승급 제한 조건으로 업적 2000점을 걸었을 뿐이다. 나같이 하라는 사냥은 안 하고 이상한 온갖 퀘스트나 깨고 다니는 유저에겐 바람의나라를 좀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요소이다. 업적 점수를 주는 퀘스트는 당연하게도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따라서 현생이 바쁜 평일에는 진행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업적 콘텐츠는 비교적 여유로운 주말을 이용해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번 환골탈태2 패치 이후 개선된 탐험일지 콘텐츠를 플레...
환골탙태2 패치 이후로 확장된 황산벌 지역 탐험일지 임무입니다. 임무목록에서는 지역임무 - 탐험임무[황산벌] - 수호신전 퀘스트로 표기되고 탐험일지에서는 백마강의 수호신으로 표기됩니다. 요약 획득 업적: 25점 소요시간: 약 1시간 잠을 깨우는 층간소음(+10) 지네산의 정상, 백각사를 방문하다!(+5) 백각사의 지하를 탐험하다!(+5) 지네산의 가장 깊은 곳, 지네산심저에 도달하다!(+5) 수호신전-백마강의 수호신 황산벌 계백 - 수호신전 클릭 지네산 단서 찾기 백마강유역(황산벌 서쪽) 입장 후 북동쪽 X152, Y16의 바위 클릭(아래 스샷) 수호신전 - 독을 잠재우는 방법 보부상팔매 위치는 계속 바뀜. 추후 정리하겠음 천명 주몽처럼 직접 이동해서 움직인다. 방해할 경우 워프한다. 잘만 하면 고장내는 것도 가능하다. 보부상팔매 - 백마강유역 x52 y65 16시까지 X136 Y66 16시~ X84 Y137 바위를 클릭하면 이동한다. 노승과 대화 후 오른쪽 위 숨겨진 포탈 타고 내려가면 지네산길목3 나옴 거기서 조금 내려가다보면 이상한 우물이 보인다. 여기로 입장하면 신비한 황금지네 시작 들어가면 '백각사지하'라고 나오는데 여기가 지하1층임. 현재 몇층인지는 빨간색 모험의탑으로 확인 1. 백각사지하..(실제: 백각사지하 2층) -> 백각사2층 백각사지하.. 아래 백각사 지하에서 가까운 포탈(확인) 타면 백각사지하..으로 이동 2. ...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아직 현생 새해 다짐도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챌린지 덕분에 게임 목표를 생각해 본다. 게임 내에서 목표라면 패자황금선류 띄우거나 구매하기, 연마 옵션 마법수준향상 띄우기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신규 업적 완수하기, 몬스터일지 채우기 정도를 해보려고 한다. 또 게임 외적이지만 블로그 활성화도 해보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말로만 했던 가이드북을 써보는 것이다. 가이드북이라고 해봐야 특별히 형식이 정해둔 것은 아니고, 기존에 하던 것처럼 공략/분석 글을 쓴 후에 목차를 구성해서 그럴듯하게 엮어보겠다는 것이다. 바람 30주년이 2026년 4월 4일이니 그 이전까지 어떻게든 써봐야겠다. #넥슨블로그챌린지 #확률형아이템포함 #넥슨게임 #nbc_14 #바람의나라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이전에 썼던 것처럼 바람의나라는 게임 내 스토리 라인이 매우 부실하다. 세계 최장수 MMO RPG라는 역사가 있지만서도, 오래전에 출시한 만큼 철저하게 설계되어 나온 게임은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게임 내 명대사라고 할 법한 내용도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는 현재 유행 중인 클래식바람의나라만 봐도 알 수 있다. 다만 유저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생겨난 밈이라던가 명대사는 충분히 많다. 길 바람의나라는 보통은 캐릭터 간 겹치기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서로 가려던 길에서 마주치면 겹쳐서 지나가지 못하게 된다. 당연히 한 칸 옆으로 피해가면 되지만 자존심이 그걸 허락하지 않는다. 그럴 땐 상대방 보고 피해서 가라는 의미를 담아 '길'이라고 외치면 된다. 아니 되지는 않는데 상대방 역시 길이라고 외치고 그때부터 자존심 싸움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vywfRGcFzc0 나는 빡빡이다 옛 바람의나라는 사망 시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떨구었다. 제자리에서 부활이 가능하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도사가 없다면 성황당으로 가서 부활 후에 다시 아이템을 주우러 와야 했다. 그런데 누가 그 위에 서있으면 아이템을 먹을 수가 없게 된다. 이걸 체류라고 부르는데, 스크린샷의 돌쇠라는 캐릭터가 하고 있는 행위이다. 그 와중에 아이템을 줄 생각은 없으면서도 돌쇠는 템 주인인 뭉지뭉...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바람 하면서 배운 게 있다. 도박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바람 인생을 돌이켜보면 적지않게 지르는 데 성공한 것들이 있다.(용겸제십봉, 패자황금선류 등) 하지만 그 외에는 그냥 다 실패했다. 결국 성공한 요소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손실이 너무 컸다. 예를들면 섬광 3성 만드는 데 100만원 넘게 썼다거나, 용3차 투구 만들어 보겠다고 지르는 비용이 사는 비용의 두 배가 넘었다거나.(물론 매물이 없어서 만든 것이긴 하다.) 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배운 것은 절대로 지르지 말고 완제품을 사라는 것이다. 이건 철칙이다. 웬만하면 완제품을 사자. 그리고 욕심이 많아 무슨 아이템이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사려고 하는 마음을 가지지 말자. 어차피 게임을 오래할 생각이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이템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가격이 저렴해질 때까지 참았다가 적정 수준이 되면 사는 것이 좋아고 생각한다. 섬광 3성 올리는데 125만원 쓴 썰(125만원 쓰고 3성 못달아서 2성인 상태) https://blog.naver.com/baramlibrary/223263911381 바람의나라 일상. 섬광. 문제가 있다. 쓰던 현무빙사, 쓰던 용안의회복반지 팔았다. 이 돈으로 섬광을 질러보았다 구라가 아니라 진짜로 섬광 오... blog.naver.com 나중에 몇 번 더 지르고 3성이 되긴 했다. 용3...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2024. 12. 현시점 바람의나라 도사들의 주류 아이템 세팅들을 살펴보고 특징을 설명해 보겠다. 1. 딜러 도사 환골탈태, 연마 등 콘텐츠 패치 이후 도사의 기능이 바뀌었다. 격수들처럼 방어구관통 옵션을 챙기는 딜러 도사 세팅을 하는 사람이 많다. 딜링 기술이 많지는 않지만 8차 이후 배우는 섬광의 연사력이 매우 좋아서 시련은 물론 각종 레이드까지 혼자서 아주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또한 PK에서는 금강불체 등 탄탄한 방어기술과 작열같은 견제기술을 갖춘 채로 대미지까지 강한 직업이 되었다. 그렇기에 타 직업 유저들에게 끊임없이 너프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기도 했고 결국 환골탈태2 패치 이후로 각종 스킬이 칼같이 너프당했다. 아직 패치 초기라 평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대미지 계수도 상당히 너프됐다고 하며, 금강불체는 스레기가 되었고, 기타 유용한 방어 마법을 아예 삭제시켜버렸다. 그럼에도 방관이 충분하다면 여전히 강력하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부위를 방관작을 할 정도로 돈이 그렇게 많으면 격수를 하지 도사를 하냐?는 근원적인 문제가 있다. 2. 전통적인 도사(방어작 or 뻥투력) 그 외에 전통적인 도사 역할을 하는 템세팅을 살펴보겠다. 2-1 PvP PvP유저의 경우 방어도와 마법수준을 기본으로 챙기는 편이며, 여기에 명중회피까지 챙겨서 생존성을 올리거나, 혹은 전통...
바람의나라 하자서버 도트입니다. 헤어:햇님 소소 염색표입니다. 소소 염색표 18색 소소 메뉴와 실제 색깔이 일치하네요. 염색에 신경을 쓴 것으로 보입니다. 전/후/좌/우 썸네일 바람의나라 도트 블로그, 바람도서관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이번 키워드는 '캐릭터꾸미기팁'이다. 캐릭터 꾸미기에는 큰 관심이 없는지라 대단한 팁은 없지만 몇자 적어보겠다. 우선 가지고 있는 치장 아이템 목록이다. ㅋㅋ 뭔가 개수는 많은데 자주 끼는 아이템은 한정적이다. 캐릭터 룩을 완성하는 법 1. 노가다 일단 나는 미적 감각이 부족한지라 처음부터 '캐릭터를 어떻게 꾸며야겠다' 하는 개념이 아예 서지를 않는다. 그래서 일단 마음에 드는 부위 하나를 착용한다. 주로 갑옷이나 헤어 부위를 먼저 선정한다. 그리고 이후에는 온갖 부위의 아이템을 다 바꿔가면서 하나씩 착용하고 해제하고를 반복한다. 그러다가 내가 보기에 어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그래도 착용한다. 이런식으로 하다 보면 의외로 괜찮은 형태가 완성이 된다. 2. 염색 염색 역시 캐릭터 꾸미기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헤어는 비교적 염색이 싸기 때문에 많이 바꿔가면서 어울리는 색을 찾을 수 있다. 특히 소소 염색으로 바꿀 수 있는 색은 매번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염색표를 만들어 놓고 보는 편이다. 꼭 본인이 만들지 않더라도 '바람의나라 xx 염색표'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치장러버들이 만들어 둔 염색표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염색표를 쉽게 만들어 보고 싶다면 이전에 내가 쓴 글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https://blog.naver.com/baramlibrary/223287856829 바람의나라 염색...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9일차 주제는 모바일게임이다. 트릭컬이라는 게임을 자주 하고 있긴 한데 넥슨 게임이 아니다. 사실 언젠가 해보고 싶다 하고 막연히 생각했던 게임은 있다. 블루아카이브 블루아카이브 하지도 않는 사람의 블루아카이브 소개 우선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어도 커뮤니티를 둘러보거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접했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방증이다. 또 넥슨 캐시를 조금 지르는 분이라면 넥슨 현대카드 하나쯤은 만들었을 법한데, 카드 디자인으로도 쓰였다. 또 콜라보 이벤트도 한 것으로 기억한다. 이미지가 예뻐서 블아 하지도 않는데 홀려서 신청할 뻔했다. https://youtu.be/_TPb8aaSu_o?si=x38SFvoWtW9Cb-R- https://youtu.be/Od2m_F33e88?si=pAZPuZ-jxUUAdDnU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 윤하와의 콜라보 곡도 냈다. 특히 나는 Thanks to라는 곡을 좋아한다. 곡을 들으면서 종종 영상 이미지도 멍하니 보곤 하는데 캐릭터들이 다들 예뻐서 보는 맛이 있다. 하지만 시작하면 돈이 많이 빨릴 것을 알기에 참고 있다. 언젠가 스토리나 몰아서 찾아볼까 하는 생각은 든다. https://youtu.be/eMqWJDP28p8?si=yppLPFssU-ToxhTx Unwelcome School이라는 곡도 좋아한다. 아?루 라는 캐릭터도 잘 알게 되었다.. 이처럼 게임 하지도 않는 사...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오늘 주제가 좀 어렵다. 친구라니; 친구가 많으면 게임을 안 하겠지만서도 게임 내에서 친구를 만드는 법을 적으라고 하니 말문이 막힌다. 그래서 자아성찰을 위해 도트 캐릭터 친구창을 살펴봤다. 친구 아이디 옆에 괄호 안 일수는 친구추가한지 며칠이 됐는지 알려주는 표시다. 다들 알고 있죠? 목록을 보고 어떤 과정에서 친구추가를 했는지 분류를 해봤다. 친추를 할 만큼 가까운 사이가 된 유저들을 살펴 보니 몇가지 특징이 있었다. 1. 같은 콘텐츠를 장기간 같이 한 유저 첫째로는 당연하게 게임 내 콘텐츠를 오랜기간 같이한 유저들이다. 도사이다 보니 같이 사냥을 했던 격수라던가 레이드를 같이 돌았던 분들이 추가가 되어 있다. 2. 블로그 인연 바람의나라 블로그 운영이 활발하던 시절에는 이웃이라는 인연으로 게임 내에서 친추를 한 경우도 있다. 3. 광대 좋아 그 외의 친구 목록을 살펴보면 어린애들처럼 격식을 안차리고 막대하는 사람들과 많이 친해졌던 것 같다. 일종의 광대역할을 하던 사람들이 몇몇 보인다. 정리하자면 위에 언급한 방식으로 친구를 사귀면 되겠다. 나이를 먹으니 게임에서도 친구 만들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여담으로 현재 바람의나라에서 친하게 지내는 멤버들을 소개하겠다. 도트 블로그 상단 배너의 유저들이 현재 도트와 아이들 맴버들이다. 여기에 노력님이랑 세일님까지 추가하면 된다. 이 친구들은 사실 원래 무리...
게임 내에서 다른 캐릭터를 누르면 일반 장비 아이템을 먼저 볼 수 있다. 하지만 본인 캐릭터를 클릭해 S창을 보면 외형이 적용된 모습대로 보인다. 대부분 캐시 장비 아이템으로 치장을 해놓기 때문에, 일반 템의 강화 상태나 기특 등을 보려면 더블클릭해서 상태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정보를 보고 난 이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놔야 하는 불편함도 있다. 2. 해결방법 - Ctrl+W 유저보기 창 이용 이때 유저보기 창(순위창) 기능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컨트롤+W키를 눌러 유저보기를 열고 본인 캐릭터를 찍으면 다른 유저들 S창을 보는 것처럼 내 상태창도 일반장비가 우선해서 나타나게 된다. 바람의나라 도트 블로그, 바람도서관
1. 환골탈태2 이후 도사 대폭 너프 2024. 12. 5. 환골탈태2 패치 이후 도사를 포함한 모든 직업의 스킬이 크게 개편되었다. 새로운 마법이 생기기도 했고, 기존 마법이 삭제되기도 했다. 도사는 흔히 알고 있는 대로 크게 칼질을 당했다. PvP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보호용으로 쓰는 흑사진이나 반탄공이 삭제된 것이 꽤나 아프다. 도사의 핵심 방어기인 금강불체도 지속시간이 크게 감소했고(기존 12초 → 무려 6초), 쿨타임도 두 배 증가했다.(1초→2초) 한편 금강불체 성공률은 90%로 명시가 되었다. 기존 체감 성공률보다는 확실히 버프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게 제대로 적용되었다면 말이다. 패치 이후 많은 도사 유저분들은 문제를 체감했겠지만 이거 절대로 성공률 90%가 아니다. 하지만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패치 적용 후 다음 주에 당연히 고칠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으나 개선되지 않아 이 글을 작성한다. 2. 금강불체 실패 확률은 두 번 계산된다. 우선 금강불체 사용 시 시스템 메시지를 자세히 살펴보자 1) 금강불체가 없는 상태에서 시전할 경우 성공 - 금강불체를 외웠습니다. 실패(1) - 마법이 실패했습니다. 실패(2) - 금강불체 시전 실패! 2) 금강불체 적용 상태에서 시전할 경우 성공 - 이미 걸려있습니다 실패(1) - 마법이 실패했습니다. 실패(2) - 금강불체 시전 실패! 좀 이상하죠? 성공이면 ...
부위 일반/캐시장비 염색 헤어 필하모닉(여) 밝은회색(소소 염색) 무기 오래된해골죽장 - 갑옷 야옹집사의상(여) 염색2: 신비한회색 투구 향긋한정원엣지리본 - 망토 벚꽃장식No02 - 신발 - - 방패 - - 목/어깨장식 겨울아이목도리No02 - 장신구 - - 얼굴장식 - - 얼굴 얼굴:뽀잉 - 드디어 눈장식:목표포착을 먹어서 갈아엎기 전에 기록용으로 작성합니다. 진짜 이 눈물겨운 얘기는 따로 글을 파서 작성하겠습니다
지스타 하니 아직 쓰지 못한 후기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떠오른다. 2~3일차에는 넥슨 부스에 들러서 시연작 플레이를 좀 했었다. 1. 환세취호진 온라인 우선 어렸을 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환세취호전이 있었다.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환세취호전은 스토리가 진행되며 결국 끝이 있는 게임이다. 이걸 모바일로 구현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바뀔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조금 들었었다. 플레이해보니 일단 필드에서 바로 전투가 이루어졌다. 이것부터 약간 당황스러웠다. 여러 스킬 버튼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는데 누르면 비기맹호광파참이나 맹호룬룬권같은 스킬을 그자리에서 쓰는 방식이었다. 당황한 나는 음... 뭐 잘 만들겠지 하고 부스를 황급히 빠져나왔다. 마그넷은 린샹을 받아왔다. 어디에 두었지.. 2. 슈퍼바이브 슈퍼바이브도 해봤다. 롤+배그를 합쳐놓은 느낌이 나는 게임이었다. 시연은 2인 파티로 진행하며 우승자에게 모자 특전이 주어졌다. 처음에는 몬스터 파밍을 하며 하하호호 했었는데 어디선가 강한 듀오 두명이 와서 순식간에 썰린 기억만 난다. ㅜㅜ 그래서 부채만 받아왔다. 3. 카잔 3일차 오케스트라 관람자 특전으로 게임 하나를 바로 시연할 수 있게 해줬다. 그래서 대기줄이 길어 포기했던 카잔을 플레이 해봤다. 그런데 이거 흔히말하는 소울류 게임이었다. 나는 그거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래서 몇트 열심히 도전을 해봤는데 자꾸 쪽도 못쓰고 죽어서 결국 포기...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6일차 주제는 PC방에서 재미있게 플레이해본 넥슨 게임을 추천하는 것이다. 그건 바로 바람의나라다 여느 게임이 그렇듯 바람의나라 역시 PC방에서 플레이하면 혜택이 주어진다. 그 혜택은 무려 경험치 1.5배. 물론 이외에도 접속 시간마다 몇몇 잡템을 주기도 하지만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흔히 사람을 평가할 때 얼굴이 잘생긴 것이 재미있는 것이다 라고 하듯이, 같은 시간 사냥을 해도 경험치를 많이 준다면 그것이 재미있는 것이다. 따라서 PC방에서 바람의나라를 한다면 1.5배 재미있어 지는 것이다. 한편 이런 엄청난 혜택 때문에 집에서 PC방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이른바 지피방이라는 것을 쓰는 사람들도 많은 듯하다. 난 한번도 써보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이 이해는 간다. 요즘 PC방 사업이 사양세라 그 수가 점점 줄어든다고 하는데 실제 집 주변에 PC방이 없는 사람은 1.5배씩 손해를 본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런고로 이런 혜택을 모든 유저가 접근할 수 있도록 합법 PC방 혜택 비서같은거라도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곧 있을 패치에서 레벨 차이에 따른 대미지 가중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PC방에 출근해서 시련을 해야할 것 같다. 자세한 바람의나라 PC방 프리미엄 혜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람 https://baram.nexon.com/PccafeBenefit [바람의나라]PC방 회원 혜...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오늘의 미션은 게임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설명하는 것이다. 실제로 사전을 만들기엔 시간이 부족하니 몇몇 용어에 대한 설명만 해보고자 한다. 바람의나라: 갓게임. 다같이 갓게임 바람의나라 합시다. 도레기: 바람의나라는 도자로 시작하는 직업이 두 개가 있다. 도적과 도사. 보통 특정 직업이 성능이 구릴 때 '직업+스레기'의 조합으로 많이 표현한다. 도사는 바람의나라가 나온 이래로 각종 콘텐츠에 언제나 필수적인 직업이었다. 따라서 도레기라고 하면 당연하게도 도적을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지난 주 환골탈태2 패치 이후로는 도사 쓰레기라는 의미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도사는 스레기직업이다. 복창하고 다른 직업을 선택하도록 하자. 원래 하던 사람들이라면 눈물을 머금고 그냥 하자. 인식: 여러분 인식을 아십니까? 공식 용어는 아닌데 이런 개념이 있습니다. 모든 몬스터는 공격 대상을 단 하나를 지정합니다. 그 대상을 '인식한다'고 표현합니다. 몬스터가 죽을 때 인식하고 있던 대상만 경험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템창에 드랍되는 아이템이 있다면 이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근 바뀐 몬스터 정수 역시도 인식 대상 1인만 먹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식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한 건 지난 크리에이터 활동 시절에 영상으로 정리한 것이 있으니 그걸 보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다행히 오늘은 게임 찬양을 하지 않아도 된다. 플레이하는 게임에서 경험한 가성비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이 미션이다. 1. 전투력의 나라 바람에서 가장 강한 직업을 칭하거나, 혹은 주류가 되는 요소들을 표현할 때 'OO의 나라'라는 말을 많이 쓴다. '궁사의나라'라거나 '천인의나라'라는 식으로 쓰기도 했고, 오래전 환수가 캐릭터보다 세서 환수 키우기가 더 중요한 시절엔 '환수의나라'라는 말도 종종 쓰였다. 이런 관점에서 현재 바람을 평가해 본다면 '전투력의나라'라고 할 수 있겠다. 전투력이 도입된 이래로 그 중요성이 점점 강화되었다. 환상의시련을 비롯한 채굴 등 각종 콘텐츠에서 전투력 단계에 따라 보상을 차등 지급하고 있고, 사냥터 입장 역시 전투력의 제한을 받는다. 그렇기에 어떤 면에선 실제 캐릭터를 강하게 해주는 방관, 공증 등의 능력치보다 집 옵션이지만 수치가 높아 단순히 전투력만 높여주는 이른바 뻥투력 아이템이 더 유용할 수 있다. 2. 뻥투력 전문 아이템 - 도귀촌 장비 그리고 이런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아이템이 바로 도귀촌 장비이다. 도귀촌장비는 그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인 '조사장의가면', '마사의귀목', '단조의심단', '사령웅의앞발'을 말한다. 이 아이템들은 무기, 투구 등의 장비에만 부여할 수 있는 부가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앞서 말한 공격류 옵션을 챙기는 것도 좋긴 하지만 잡...
넥슨 블로그 챌린지 참여 중 이쯤되면 2주간 대충 어떻게 될지 예상이 된다. 주제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넥슨 게임, 나의 경우 바람의나라를 추천(찬양)하는 글을 쓰게 생긴 것이다. 1. 바람의나라 스토리 평가 오늘의 주제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넥슨 게임을 추천하는 것이다. 스토리를 소개하기 이전에 바람의나라의 콘텐츠를 평가해 보자면, 스토리가 있는 퀘스트는 조금 부실하다고 생각한다. 오래전부터 바람의나라를 해본 사람들은 명수사관(10만전)이나 의적 황비연, 지남침, 시의 명인, 진원관(원숭이왕), 봉마병(금편목걸이)... 같은 소소한 퀘스트에 추억이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런데 어느 지점 이후로는 이런 퀘스트 콘텐츠는 아주 드물게 업데이트되었다. 역사가 긴 만큼 쌓여있는 스토리 콘텐츠가 꽤 되기는 하지만서도 플레이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다.. 2. 감동이 있는 바람의나라 '환상의섬의 보물' 퀘스트 스토리 그럼에도 넥슨이 바람의나라를 버리지 않았는지 오래된 떡밥을 회수하는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바로 '환상의섬 보물' 콘텐츠다. 환상의섬이 세개의 섬 - 고균도, 가릉도, 폭염도로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실 것이다. 그중 폭염왕이 지키고 있는 폭염도는 알겠는데 왜 두 섬이 고균도와 가릉도인지 그 스토리가 궁금하지 않은가? 물론 영웅이 썼다고 알려진 고균의영검이나 가릉빈가의날개옷같은 아이템으로 떡밥이 조금 뿌려져 있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