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계곡과 시원한 나무그늘이 있어 한여름에 더위 걱정없이 캠핑도 다녀오고, 겨울에는 펜션에 머물며 비발디파크에 스키도 타고~ 친구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이 있는 양평 스마일 펜션 캠핑장이 새롭게 리뉴얼 오픈을 하였어요. 무척이나 크고 멋진 카라반을 계곡 바로 앞에 들여 카라반 펜션으로 새롭게 오픈했다는 것!! 올여름엔 물놀이도 잘 못하고 최근에는 광희님의 부상으로 캠핑도 못 가던 차에, 단독 온수풀이 있어서 자유롭게 물놀이까지 가능한 양평 스마일 카라반 펜션에 다녀왔어요. 강아지 식구들도 새로 왔네요. 야외 개수대와 공용 화장실 및 샤워실은 그대로 있어요. 어느 여름날에 새콤달콤에 친구네 가족과 나란히~ 석산계곡에서의 물놀이를 즐기기도 했었죠. 꽉 차있던 펜션들은 여름이 지나면서 조용하네요. 캠핑을 즐기던 바로 그 자리에 멋진 카라반들이 들어섰어요. 바로 석산계곡 앞에 말이죠. 어린이 카라반도 있었는데 손님이 계셔서 안쪽은 구경 못했네요. 우리는 그린에 머물렀어요. 1박2일 아주 편안하고 신나게~ 아주 야무지게 즐기고 왔답니다. 날씨도 어찌나 좋은지~ 카라반 바로 앞에 석산계곡이 흐르고 있어서 뷰도 좋았답니다. 9월이 되니 계곡물이 차갑게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아이들이 잠시 내려갔다가 오돌오돌~ 춥다며 바로 올라왔다는~ㅎㅎ 둥근 원목 테이블이 데크 위에 놓여 있어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캠핑 테이블이랑 체어 따로 챙길 필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