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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여행지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방학을 맞아 놀거리를 찾던 아이들이 지하철을 타고 경복궁에 다녀왔거든요. 햇살이 따뜻했던 날이라 더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예쁜 사진들도 많이 담아 왔더라고요. 친구들과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 3호선 경복경역에서 하차하여 경복궁 인근의 작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음식점이 위치한 작은 골목길도 운치있고~~ 웨이팅을 위한 의자도 괜스레 멋지게 느껴지네요. 아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경복궁을 둘러보려고 인근 한복 대여점에 예약도 미리 했어요. 한복 대여점은 미리 예약했기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꼼꼼히 다 찾아 누렸다고 하더라고요. 가방과 속치마, 락커를 포함한 3시간 한복 대여비는 2만원이었다고 하며 목도리를 서비스로 빌려주셨다고 어찌나 고마워하는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경복궁에 도착!! 경복궁은 주로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녀왔었어요.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로 올라오면 바로고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도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해요. 평일에는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가 어렵지 않고 주차요금도 기본 2시간에 2,000원입니다. 경복궁은 2월까지 매일 9시에 문을 열어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여 입장 마감시간은 4시입니다. 하절기에는 마감시간이 더 늦어지고 야간개장도 있답니다. 입장료는 3,000원 모두 한복을 입었기에 무료입장을 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왁자지껄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