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박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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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장박캠핑장 & 캠핑카캠핑장 추천해요

오늘의 캠핑이야기는 서울 근교 회원제 장박캠핑장입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장박캠핑장을 소개하려고 해요. 일반 예약은 없고 회원제로 사계절 내내 2달 이상의 장박캠핑만 예약받고 있어 북적이지 않고 원한다면 가까운 이웃사촌을 만날 수도 있어 캠핑이 더욱 신나질 것 같더라고요. 차단기를 통과하면 캠핑장으로 진입합니다. 입구에 항아리가 멋스럽네요. 항아리와 어우러져 예쁜 꽃도 피었고요. 사계절 장박캠핑장 용인 제일오토 캠핑장 A사이트에 자리를 잡고 짐을 내리는데…ㅠㅠ 세상에 이런 일이 폴대를 가져오지 않았어요.ㅜㅜ 캠핑한지 10년도 넘었는데 이런 실수는 처음이었네요. 짐 내리다가 그대로 두고 다시 집으로.. 다행히 50여분 거리였기에 집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캠핑장에 멀었더라면 아마도 캠핑을 포기하고 돌아가야 했을 뻔.. 토요일 느지막하게 출발해서 도착했는데 집에까지 다시 다녀오느라 텐트 치고 보니 6시가 넘었네요. 광희님은 전날 회사 야유회에 참석하여 결혼 이후, 그러니까 20년만에 혼자서 첫 외박 후 바로 캠핑장으로 출발한 터라 마트에서 간단하게 장을 봐왔어요. 물회와 양장피 꺼내서 간단하게 맥주 한 캔! 물회가 시원하니 맛있네요. 커플 슬리퍼 나란히 신고 캠핑~ㅎㅎ 광희님표 코우슬로도 맛나게 막고~ 개수대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예쁜 청개구리도 만났어요. 언제나처럼 캠핑장에서의 밤은 빠르게 찾아왔죠. 둘이서 조용...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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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생일을 장박캠핑 체험하며 캠핑장에서 보냈어요.

거의 두달을 집에만 있다가 살짝쿵 캠핑을 다녀왔어요. 캠핑은 정말 마음에 평온을 찾아 줍니다. 누군가 집은 몸이 쉬는 곳이며 캠핑장은 마음이 쉬는 곳이라고 하던데 정말 힐링이 됩니다. 오랜만에 나온만큼 충분히 쉬었다 가자며 푹 제대로 쉬었다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강가에 얼음이 꽁꽁~ 장군이와 그린애캠핑장 곳곳을 산책했고요. 라면도 컵라면에 모두 밀키트 음식들~ ㅋㅋ 잘 쉬고 먹고~ 저녁이 되어 광희님께서 제 생일주간의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하십니다. ㅋㅋ 그린애로 캠핑을 갔던 다음 주말이 제 생일이었거든요. 계획은 이러했어요. 텐트를 그냥 두고 집으로 가서 다음주에 다시 이곳 그린애캠핑장으로 오는 것! 그린애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고 속초로 넘어가서 바다를 보고 호텔에서 편안히 쉬며 여독을 푸는 거였죠. 그렇게 캠장님의 허락을 받고 텐트를 두고 집으로 왔네요. 장박체험이 시작되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주중에 캠핑장에는 돌풍이 불고, 눈도 오고, 팩을 대충 박아 놓고 온터라 걱정이 되었어요. 더욱이 엄마는 병원에 입원...ㅜㅜ 일단 캠핑장 이후 여행 계획은 취소를 했어요. 그러나 텐트를 두고 온 상황이라 캠핑장에는 가야만 했고요. 다시 찾아 온 주말~ 캠핑장으로 출발합니다. 광희님이 끓여준 19번째 미역국이네요. 결혼하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잊지 않고 생일날 아침이면 미역국과 계란말이를 준비해요. ...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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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장박 캠핑장 :: 우리도 언젠가는

원주 장박 캠핑장 :: 우리도 언젠가는 2020 number 16. 2020. 10. 17~ 18 in 원주 그린애캠핑장 7 오랜 단골 캠핑장인 원주 그린애캠핑장에는 올해만 벌써 7번째 방문이네요. 5월부터였으니까 매달 방문하고 어느 달에서 두 번 이상 방문했다는... 그만큼 가고 또 가도 좋은 그런 곳입니다. 그린애캠핑장으로 가는 길 안개가 자욱했어요. 안전운전하여 도착~ #장박캠핑장 #원주캠핑장 #강원도장박캠핑장 #원주장박캠핑장 #원주그린애캠핑장 #그린애캠핑장 날씨가 아주 기가 막힌 주였어요. 이날은 아이들과 제가 광희님 도움 없이 텐트를 피칭해보았답니다. 오호~ 우리 제법 잘하네요.^^ 친구네가 타프를 치기로 해서 텐트 하나 치니까 끝! 장군이랑 산책 다녀온 아이들이 장군이 물그릇까지 가지고 장군이를 데리고 왔어요. 1박2일 데리고 있고 싶었으나 친구네 아이가 아직 어려서 강아지를 무서워했기에 잠시 함께 하는 것으로 만족했네요. 장군이는 그사이 또 커서 더 잘생겨졌어요. 애교쟁이~ 아주 마음을 살살 녹입니다. 장군이는 테이블 밑을 좋아해요. 아마도 안정적인가 봅니다. 관리동 안쪽에 처음 자리를 잡아 보았어요. 그린애는 딱히 명당이 없는 것 같아요. 자리 잡는 그곳이 어디라도 명당이죠. 한가로이 맥주나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똑똑한 장군이는 간식을 꺼냈더니 바로 앉아 손까지 올려 줍니다. 아고~ 예뻐라~~^^ 누나들이 화장실을...

202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