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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모시고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숙소를 고성에 예약하여 속초와 고성에서 먹고 놀거리를 계획하다가 친정엄마께 꼭 강릉 장칼국수를 맛보시게 해드리고 싶어서 집에서 출발 첫번째 목적지를 강릉 장칼국수 맛집! 벌집으로 하였답니다. 4년전쯤 첫 방문 후 서너번은 왔으니 거의 매해 어느 해는 두번은 방문한 곳으로 강릉 장칼국수 맛집이에요. 강릉 장칼국수 맛집 벌집은 손으로 직접 뽑은 면과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장칼국수를 만들어 낸다고 해요. 기다리면서 바로 앞에서 사진을~ 레트로 느낌으로다가~ 넘 좋죠?? 엄마도 무척이나 즐거워하시네요. 여름에는 기다리는 동안 햇살이 뜨거우니까 우산은 필수!! 사진 찍다 보니 바로 코앞에 당도했네요. 여전히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으나 30분 안되어 벌집에 입성할 수 있었어요. 강릉 장칼국수 벌집은 10시 반에 문을 열어 6시 반까지 영업을 하고요. 3시부터 5시에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방문 시 참고하세요. 또한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강릉 벌집은 여인숙으로 운영되던 옛집을 그대로 보존하여 영업 중이라 더욱더 정감이 가고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인 것 같아요. 물론 한번 맛본 사람들은 강릉에 올 때마다 다시 찾게 된답니다. ‘ㅁ’자 구조의 건물에 여인숙으로 운영되던 방방마다 좌식 테이블이 놓여 있어요. 툇마루도 그대로~~ 가장 넓은 방에 안내받았어요. 주문은 고민할 것도 없이 단일 메뉴!! 장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