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 황금레시피
당면 간장 소불고기 양념 레시피
오늘은 외국인들도 정말 사랑하는 메뉴인
소불고기 황금레시피를 소개 해드릴게요.
대표적인 K-FOOD 소불고기 양념 레시피는
자극적이지 않고 고기와 당면이 들어가기 때문에
매운 걸 잘 못 먹는 외국인들 부터
어른, 아이까지 함께 먹기 좋은 음식이라
싫어하는 분들이 잘 없으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단짠단짠한 간장 소스의 맛이 생각날 때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고 있답니다. ^^
요즘 서진이네에서 뚝불이 자주 나와서
뚝불을 해먹을까 하다가 그냥 볶아먹었는데
방송 보니까 국물 있는 것도 넘 먹고싶길래
조만간 뚝불도 한 번 만들어 먹으려구요.
속이 좀 나아지니까 먹고싶은 것도 참 많네요. ^^;
1. 재료 준비
소불고기 양념엔 배를 갈아 넣기도 하는데
일부러 사기도 그렇고 해서 늘 그냥 만들지만
항상 맛있게 먹고 있으니까 믿고 만들어 보세요.
단짠단짠 감칠맛 가득 넘 맛나거든요.
당면은 찬물에 미리 불려서 준비하시구요. ^^
- 재 료 -
밥숟가락 계량
불고기용 소고기 300g
대파 반대
양파 반개
팽이버섯 반팩
표고버섯 3개
당근 약간
당면 취향껏 (+물 50ml)
<고기 재울 때 양념>
진간장 1
생강청 1 (올리고당 대체 가능)
다진마늘 1
맛술 1
후추가루
<채소랑 버무릴 때 양념>
진간장 1
굴소스 1
올리고당 2
설탕 1
<마무리>
통깨 0.5
2. 재료 손질
양파, 대파, 당근, 표고버섯은 적당히 썰고
팽이버섯은 잘게 찢어서 준비합니다.
3. 고기에 밑간해서 재우기
준비한 고기를 볼에 담은 뒤
진간장 1, 다진마늘 1, 참기름 1, 생강청 1
맛술 1큰술과 후추가루를 넣고 버무립니다.
저는 생강청을 1큰술 넣었는데
없으시면 올리고당을 넣으셔도 돼요.
양념을 넣고 버무린 다음
랩을 덮어서 냉장고에 조금 숙성 해두면
간이 배어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4. 밑간한 고기와 채소 버무리기
밑간해서 재워둔 고기를 볼에 담고
준비해둔 채소들도 함께 담아주세요.
그리고 설탕 1, 굴소스 1, 진간장 1
올리고당 2큰술을 넣어서 버무려주세요.
5. 팬으로 조리하기
버무린 재료를 예열한 팬에 그대로 담고
고기가 어느정도 익도록 볶아줍니다.
이제 불려둔 당면을 넣고 볶으면 되는데
당면이 수분을 금방 흡수하니까
물을 조금 추가해서 볶아야 촉촉하답니다.
저는 보통 물 50ml를 넣으니 딱 좋더라구요.
혹시 당면을 좀 더 넉넉하게 넣으실 땐
물 양이 늘어나는 만큼 간장으로 간을 추가하세요.
당면이 익으면 통깨 반큰술을 넣어서 마무리!
간장 소불고기 양념 레시피 간단하죠?
배를 갈아 넣지 않고 만드는데도
충분히 부드럽고 단짠단짠 맛있답니다.
저는 늘 이 소불고기 황금레시피로 만드는데
항상, 일정한 맛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고민 없이 선택하는 소불고기 레시피에요.
이렇게 만들면 당면이 고기 보다 더 맛있어서
더 넉넉히 넣고 싶지만 한 끼 양으로 많으니까
더 이상 넣기는 무리라 늘 아쉽네요. ㅎㅎ
여기에 간을 조금 더 추가하고
육수만 넣으면 뚝불이 되는거라
국물 있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육수를 추가해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조만간 국물 자작하게 해서 먹으려구요.
이번에 국물 없이 만든 이유가
바로, 요 쫄깃 탱탱한 당면 때문인데요.
양념 쏙 밴 당면, 절대 잃을 수 없죠! ㅎㅎ
아무래도 육수가 들어가면 탱글함은 덜하니깐요.
맛있는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찾으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간장 소불고기 양념 레시피
참고해서 만드시면 만족하실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