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스로 샤워하고 머리도 잘 감는 10살 형아입니다. 거품도 잘 내는 거 같은데 왜 아들 머리에선 냄새가 날까요? 유치원 시절부터 사용하던 워시 제품을 쭉 사용 중이에요, 키즈 제품이라고 적혀 있는데 10살도 아직 어린이니까... 활동적인 남자친구라 그런지 머리를 벅벅 긁는 것도 걱정이고 귀여웠던 아기 냄새 어디 가고 사내자식이 다 됐더라고요. 여러 가지 고민하다가 초등학생 샴푸 제품을 따로 사용하면 되겠구나 알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액체 샴푸를 덜 헹궈서 아쉬웠던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샤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나름 꼼꼼하게 잘 씻어내는 걸 보고 아, 세정제를 바꾸는 거구나 싶더라고요. 요즘은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쓴 아이템들이 많아서 비누라고 해도 거품이 잘나고 뽀독하면서 부드럽게 마무리돼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곤뇽이라는 귀여운 캐릭터가 있어서 아들이 더 반겼던 솦퓨리 노세범 샴푸바.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자극이 0이라고 하고 프랑스산 천연광물이 두피를 깨끗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솝베리열매, 코코넛, 사과 등 자연에서 얻은 계면활성제로 풍부한 거품과 함께 만족스러운 세정력을 보여줄 거예요. 피부산도인 pH5~6 정도를 유지해서 피부 장벽을 순하게 보호하고 자극적이지 않던데, 아들은 물론이고 머리카락이 긴 저도 함께 샴푸하는데 뻣뻣하지 않고 괜찮더라고요. 비누가 환경에도 좋고 장점이 많은 건 잘 알고 계시죠? 샤워 후에...
안녕하세요 밍주부입니다. 아기 때부터 탑투토 워시로 바디워시 하나로 머리까지 감았었어요. 근데 요즘 임어린이의 머리카락이 뻣뻣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마침 스스로 샤워하는 연습도 시작하게 되어 키즈샴푸랑 바디워시를 구분해서 사용하기로 했어요. 신생아 시절부터 여러 아이템으로 만족했던 위틀스토어에서 키즈스킨케어 라인이 새로 나와서 요즘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키즈샴푸 #몽프라 #키즈스킨케어 한 통에 500ml인 넉넉한 용량이라 경제적인 매력도 챙겼더라고요. 일러스트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택배 받을 때부터 엄마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전문 조향사가 만들어서 고급스러운 향이라고 하네요. 무엇보다 갓난아기 시절이랑은 확연히 다른 활동량을 생각하면 이제 키즈스킨케어 제품도 향이 중요하거든요. 어릴 때는 무향인 제품도 고려했었는데 맨날 저렇게 뛰어댕기는 애들.... 땀 냄새가 정말 어마어마해요. 이건 여자친구도 마찬가지ㅋㅋㅋㅋㅋㅋ (비밀인가요?) 땀에 저 모래바람, 그리고 먼지까지 신나게 논만큼 깨끗하게 씻는 건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옷은 빨면 되니까 이번엔 어린이 친구들 피부를 구할 차례인 거죠.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하고 유해 의심성분도 불검출되었어요. 전문 조향사가 만든 향이라고는 하지만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배제하고 순수 자연의 향으로 만들었어요. 바닥면에 사용 기한이 있으니까 1+1 할인할 때 날짜 확인하면서 쟁이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