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종종 영어메일에서 ‘ASAP’ (As Soon As Possible) - '가능한한 빨리' 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해요. "Can you send me this ASAP?" (이거 ASAP로 보내줄 수 있나요?) 같은 표현이 익숙하죠. 하지만 ‘ASAP’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더라고요. 저는 한 번, 급한 일이 아니었는데도 매번 ‘ASAP’을 사용하다가, 선배에게 “이 표현은 상대방을 너무 압박하는 느낌을 줄 수 있어. 다른 표현을 사용해 보자"라고 조언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ASAP을 대체할 수 있는 프로페셔널한 표현은 무엇일까요? 진짜 프로가 쓰는 영어메일 표현 베스트 5가지 영어표현을 소개합니다. 급한 일이 있을 때 이렇게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By [specific time]’ – 정확한 시간으로 전달하라! ‘ASAP’을 사용할 때 가장 큰 문제는 기한이 모호하다는 점이에요. ‘ASAP’은 언제까지라는 명확한 기한을 설정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기한을 지나쳐도 괜찮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이메일을 보낼 때는 ‘By [specific time]’을 사용하여 명확한 시간 범위를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표현보다는 Can you send me the report ASAP? (보고서를 ASAP로 보내줄 수 있나요?) 이 표현으로! Could you send me...
직장에서 영어이메일을 자주 보내세요? 그럼, 때때로 회신이 오지 않아 불안한 순간이 찾아온 적 있으세요? 저도 예전에 중요한 프로젝트 관련 이메일을 보낸 후, 회신이 너무 늦어서 걱정이 됐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알게 된 전략 덕분에 회신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어요. 무엇일까요? 그 비결은 바로 이메일마무리 문장에 있었습니다. 이메일을 보내고 나서 마무리 문장 하나만 잘 써도 회신 속도가 달라진다는 사실! 그걸 알게 된 순간, 그 경험을 후배들에게도 꼭 전해주고 싶었죠. 이메일의 마무리 문장은 단순히 끝내는 문장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행동을 유도하고, 회신을 끌어낼 수 있는 중요한 스킬이에요. 이제 그 핵심을 알아보겠습니다. 회신을 유도하는 문장: ‘기한 설정’이 중요하다! 이메일을 마무리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회신을 유도하는 문구를 적절히 넣는 것인데요. 상대방이 기한을 명확하게 알게 되면 회신을 더욱 빨리 받을 수 있습니다. 기한을 설정하는 문장은 상대방에게 이메일을 읽고 나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역할을 해요. 상대방에게 일정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회신을 더 빠르게 받도록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다음은 영어이메일마무리를 잘못 쓴 사례예요. ▶잘못 쓴 경우 "Please get back to me when you have time." (X) (시간 나면 회신 주세요.) ▶ 이 문장은 모호해요. 기한이 없...
여러분도 아마 이메일을 보낼 때 "Good morning"으로 시작한 적이 많을 수 있는데요. 요즘 입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Good morning"이 좀 촌스럽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사실, 얼마 전 제 후배도 이메일을 작성하면서 "이거 너무 올드하지 않아요?"라는 고민을 털어놓았어요. “이메일 첫인사는 상대방에게 첫인상을 남기는 중요한 부분이야. 올드해 보일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적합하게 사용하면 정말 좋을 수 있어.” 그렇다면 첫인사에 어떤 기준을 두고 어떤 인사말이 가장 적합할지 고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첫인사는 단순히 문장의 시작을 넘어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니까요. Good morning, 왜 아직도 많이 사용될까요? “Good morning”은 직장에서의 기본적인 예의로 여겨져 왔습니다. 우리가 이메일을 시작할 때 상대방에게 첫 인사를 할 때, 그 시작이 공식적이고 친근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특히, 상대방과의 관계나 업무 환경에 따라 첫인사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직장에서는 여전히 Good morning이나 Good afternoon을 많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과 조금 더 친근한 관계일 때, 상사가 아닌 동료에게 이메일을 보낼 때도 여전히 "Good morning"이 괜찮은 선택입니다. 다만, 너무 형식적이지 않게 편안한 느낌으로 반복되는 인사말은 피...
중요한 요청을 보냈는데, 답이 없다? "외국에 메일을 보냈는데, 언제 답이 올까?" "왜 내 이메일은 회신이 늦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들 하세요. 사실 이메일 제목 하나만 잘 써도 회신 속도가 달라지고, 업무 성과가 높아질 수 있으니깐요. 직장에서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영어이메일이 오가죠. 때문에 제목이 눈에 띄지 않으면 읽히지 않고 무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상사나 고객처럼 바쁜 사람일수록 제목만 보고 " 이건 바로 봐야 할까?" 를 판단하죠. 어떻게 판단을 할까요? 다음 두 개의 영어이메일 제목을 비교해보면 느낌이 오실 거예요. 어떤 영어메일 제목이 더 눈에 들어오나요? 1. Meeting Schedule 2. Confirm Your Availability : Team Meeting This Friday 2번처럼 조금 더 자세하게 써주셔야 해요. 제목 하나만 바꿔도 업무의 우선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회신이 더 빨리 올 가능성이 커지고요. 이렇게 써보세요. 이메일 제목 공식 : 3초 안에 회신을 끌어내는 방법 Action Needed + 구체적인 요청 Reminder + 일정 강조 위의 2가지를 통해 영어메일을 작성하면 쉽게 해결됩니다. 좀 더 구체적인 방법과 예시는 다음의 팁을 참고하세요.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 제목 어떻게 작성할지 고민된다면 영어 이메일을 처음 쓸 때, 가장 쉽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어려운 부분이 제목입니다...
일상 대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인 "어떻게"와 "어떡해"는 비슷해 보이지만, 사용 상황이나 뉘앙스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쓰인다. 둘 다 "방법"이나 "상황에 대한 대처"를 묻는 질문이지만, 뉘앙스나 맥락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의 기본적인 의미 "어떻게"는 "방법"이나 "절차"를 묻는 질문으로 사용된다.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묻는 상황에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는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묻는 질문이다. 또한 "어떻게 지내?"라는 표현은 일상적인 인사로, 상대방의 상태나 근황을 물을 때 쓰인다. 이렇게 "어떻게"는 구체적인 방법이나 절차를 묻는 데 사용되는 표현이다. "어떡해"의 뉘앙스 반면, "어떡해"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을 포함하고 있는 표현이다. 보통 당황하거나 난처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결할지 모를 때 사용하는 말이다. 예를 들어, 친구가 실수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을 때 "어떡해?"라고 묻는 것은 그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으려는 의도가 아니라, 그 상황에 대해 걱정하거나 당황스러워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처럼 "어떡해"는 문제가 아닌 감정적인 반응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와 "어떡해"의 사용 예시 "어떻게" 예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까?" ...
최근 SNS나 인터넷에서 "chill guy"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어요. 처음에 이 표현을 접했을 때 "뭐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이 밈은 상당히 인기 있는 개념이에요. "Chill"은 보통 여유롭고 편안한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인데, "chill guy"는 그걸 한 단계 더 강조한 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제 이 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그 뜻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게요. "Chill Guy"의 기본적인 의미 "Chill guy"는 기본적으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사람"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스트레스나 긴장감 없이 모든 상황을 여유롭게 받아들이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여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너무 긴장하지 않고 “아, 괜찮아, 편하게 해”라는 마인드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바로 "chill guy"일 수 있어요. 이 표현은 사실 특별히 '대단한 사람'을 칭하는 것보다는 '어떤 상황에도 여유 있는 사람'을 일컫는 말인데요. 그런데, 이게 밈으로 사용될 때는 그 의미가 조금 바뀌게 되는데, 바로 그 여유로움이 과하게 강조된다는 점이에요. "Chill Guy" 밈, 어떻게 사용되나? 이 표현은 사실 어떤 사람을 칭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 밈으로 사용될 때는 그 의미가 약간 풍자적이죠. 예를 들어, 친구가 어떤 상황에서 너무 여유를 부리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거나, 너무 쉽...
직장에서 정말.. 필요합니다. 직장에서의 영어 이메일 회화 필요성 이 절실해요.. 글로벌 회사에 근무 중입니다. 영어 스피킹 실력을 늘려 본사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영어를 이제는 좀 잘하고 싶어요.. 영어실력 때문에 도전을 주저하고 싶지 않아서.. 담달부터 글로벌사업부로 이직을 하게되는데.. 제가 리드하는 영어스터디에 참여하는 참 많은 분들의 이유 중 일부입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직장에서 영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느꼈어요. 그럴 때마다 제가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하면서 영어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이 떠올라요. 그때 느꼈던 좌절감을 기억하니까, '내가 정말 영어를 잘하고 싶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았으면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영어를 알려주고 싶다’는 바람을 현실로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책 쓰기를 시작한 건 작년 5월, 그리고 어느덧 2025년 2월이 되었어요. 이 과정이 생각보다 너무 길고 어려웠지만, 드디어 1차 원고를 편집자님께 넘겼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죠. 돌이켜보니, 욕심이 좀 났던 것 같아요. 직장 영어, 특히 제 커리어에서 실제로 필요했던 모든 영어를 다 담아보고 싶었으니까요. 좋은 편집자님을 만나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며, 때론 혼도 나고, 때론 힘을 북돋아 주셨습니다. 그분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을 통해 직장에서...
직장 내 이메일이나 메시지에서 자주 듣거나 보는 표현들 있다. 그 중에서 FYI, ASAP, LOL, BTW, ETA 같은 줄임말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무슨 뜻일까? 사실 이런 영어줄임말들은 비즈니스에서도 많이 쓰여서, 우리가 다 알아두면 좀 더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이 자주 쓰니까,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으면 좀 더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FYI: For Your Information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 FYI는 간단히 정보를 전달할 때 쓰인다. 예를 들어, "FYI, the meeting has been rescheduled for next Monday." (참고로 회의가 다음 월요일로 재조정되었습니다.) "FYI, the deadline for the project has been extended by a week." (참고로 프로젝트 마감일이 일주일 연장되었습니다.) "FYI, I’ve attached the document you requested in this email." (참고로 이 이메일에 요청하신 문서를 첨부했습니다.) 이처럼 FYI는 중요한 정보는 아니지만, 상대방이 알아두면 좋을 내용일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ASAP: As Soon As Possible (최대한 빨리) ASAP는 빠르게 일을 처리해야 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Please get back to ...
이번 달에는 The Alchemist를 읽고 있는데요. 이 책은 미국인 Jenn 리더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다시 읽게 되었고, 저 역시 오래전 감명 깊게 읽었던 책이기도 해요. 꿈을 찾고자 했던 시절에 처음 영어 원서로 선물 받은 책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은 산티아고라는 젊은 양치기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는 꿈에서 보물을 찾으라는 신호를 받고, 그 꿈을 따라 스페인에서 이집트 피라미드까지 여행을 떠나요. 여행 중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로부터 중요한 교훈을 얻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하게 되죠. 이 과정에서 그는 사랑, 지혜, 두려움, 그리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보물이 단순한 물질적인 재물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자기 발견의 여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에, 당신은 보물을 찾을 것이다. Remember that wherever your heart is, there you will find your treasure. 지난주에 한글책으로 읽고, 한글북토크를 너란아이 리더님과 멤버님과 나눴는데요. 생각을 나누니, 영어로 어떻게 쓰였는지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번역서를 읽고 생각나누는 시간 한글북토크가 특히 좋았던 이유를 돌아보니, 그렇더라고요. 어른이 되는 순간, 책을 읽고 내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나눠본 경험이 없...
초등 영어회화 학원은 시간도 부족하고... 사실 가기 싫어하는데, 화상영어는 괜찮을까? 그래서 추천받은 그로위 초등 화상영어 원어민 선생님과 11개월 동안 꾸준히 수업을 진행했는데요, 그 변화가 정말 놀라웠어요! 아이가 점점 영어로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고,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그로위 화상영어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의 1:1 수업 덕분에 발음도 많이 개선되고, 아이의 사고방식도 영어로 전환되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브릭스 교재로 기초부터 꾸준히 하고 있어요. 브릭스 교재가 좋아서 사실 저희 아이가 영어학원을 너무 싫어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죠. 바로 화상영어인데요. 초등 화상영어 여러 업체가 있어서 고르기 참 어려웠어요.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중학교에 올라가기 전에 영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거든요. 처음엔 리더스북 정도는 읽을 줄 알았지만, 스피킹이 부족해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로위 화상영어 베스트 쌤과 초등 화상영어 추천으로는 아이에게 맞는 선생님을 알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간단하게 무료 화상영어 수업을 받아보시길 추천해요. 화상영어 수업을 잘 하고 있는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선생님이 보내온 평가지를 보니 창의력이 넘친다고 하고요.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학원에서 배우는 것과는 달라요. 화상영어는 시간도 아이에게 맞게 조정 가능하고, 아이가 집에서 편안하게 수업을 ...
이맘때마다 영어공부를 고민하는 성인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EBS영어 정기구독 찬스가 있습니다. 3월 말까지 정기구독하면 20% 할인되거든요. 저 역시 정기구독 완료.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의 영어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서 몇 년째 구독하고 있는데요. 특히 성인 직장인 분들께 꾸준히 공부하기 좋은 교재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있으시고요. 제가 생각하는 정기구독의 가장 큰 장점은 매달 정기적으로 교재가 배송되는 것인데요. 언제사야 하는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요. 물론, 20% 할인도 받고요. 영어공부를 위해 투자를 했고, 실물이 오니깐 이렇게 매년 정기구독을 다시 하게 됩니다. 미친 듯이 지속하라 1단계. 기초영어회화 EBS 스타트잉글리시는 오랜만에 영어를 시작하는 성인 영어공부로 추천하고요. EBS 이지잉글리시는 영어를 꾸준히 했지만 여전히 1분영어뱉기가 힘들다면 추천합니다. 2단계 중급 영어회화 EBS입트영은 입이트이는영어인만큼 회화에 특화되었는데요. 직장인 성인영어공부를 제법 해봤다 싶고, 1분 정도 말하기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주제마다 잘하고 못하는 주제가 있다면 추천합니다. 직장인 스몰토크 영어공부에도 EBS입트영 강추이고요. EBS귀트영은 아~안들려. 들리긴 하는데 여전히 원어민 영어발음, 속도, 영어듣기가 힘들다면 딱 1년만 딕테이션해보세요. EBS귀트영 스터디도 리스닝 실력을 키우고 싶다 요청을 하셔서 다음...
영어가 두렵다면 영어 레벨 테스트조차 힘들게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영어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하면 자신의 영어레벨이 점차 궁금해질 것이다. 성인인 나 역시 그러했고, 이제는 아이의 영어레벨이 궁금해진다. 초등 아이에게 화상영어 수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어느덧 2년 정도가 흘렀고, 파닉스부터 이제는 회화 교재로 혼자서 화상영어 수업을 한 지 1년 정도가 되어간다. 궁금하다. 말은 하는 걸까? 다양한 외국인 선생님을 만나면서, 몇 분의 참 괜찮은 선생님을 만났다. 그리고 초등 아들에게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주었고, 조카에게도 소개해줬다. 이제는 우리가 궁금하다. 아이들이 영어수업을 잘 하고 있는 것일까? .... 초등 아이들이 부끄럼도 타고, 부모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하면서 혼자서 문을 닫고 영어 수업을 하곤 하니깐. 알기가 어렵다. 하지만, 선생님과 관계가 좋다? 뭐라고 웃기도 하고, 깔깔대기도 한다. 알아듣는 것인가 싶지만, 선생님을 한번 바꿔볼까 싶기도 했는데, 싫단다. 그냥 현재 선생님이 좋다는 것은, 대화가 된다는 것이 아닐까. 적어도 안하겠다고 거부하지는 않으니. 선생님께 수업 녹화를 해달라고 할까 하다가, (몇 번 해봤지만 내가 평가하기가 어렵기에 ㅎ) 영어레벨을 선생님으로부터 매달 받는 것으로 하면 어떨까 싶었다. 그리하여 이번 달부터 영어 레벨 테스트를 케임브리지 CEFR 유럽 기준으로 받기로 ...
왜.. 우리 직장인들은 영어를 꾸준히 하는 게 그리 어려울까...? 사실 그 이유는 누구나 경험해 봤을 겁니다. 영어회화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바쁜 업무와 일상에 치이거든요. 그 때문에 시작조차 힘들고, 시작해도 금방 포기하게 되죠. 그런데, 영어 실력이 조금만 향상되면 회사 내 기회나 커리어가 확실히 달라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꾸준히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건 해보니 알겠더라고요. 목표 설정이 불분명하거나 혼자서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입니다. 영어를 잘하는 것, 언어를 배우는 건 도전적이지만,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그 환경을 만들면 빠르게 성과를 얻을 수 있더라고요. 이제는, 영어회화 공부 꾸준히 해내고 싶다면? 자신만의 영어 시스템, 환경을 만드는 게 가장 빠른 길이 됩니다. 저 역시, 스터디윗미 직장인영어회화 스터디를 리드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스터디윗미 직장인영어회화스터디가 벌써 6년째 접어들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영어 공부의 어려움을 겪다, 이 한 가지로 영어 점프업에 성공했다고 이야기합니다. 1년 만에 700개 이상의 신청 댓글이 달린 이유가 있습니다. 어렵지 않게, 매일 꾸준히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팁을 드립니다. 직장인영어회화 완벽해야 하는 것 결코 아니더라고요. 저 역시 이런 영어회화 스터디가 있었으면 후회 없이 빠르게 영어실력이 향상되었을 거예...
동료가 자신은 그런 의도로 말한 적이 없는데, 외국인이 기분이 안 좋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단다. 왜 그럴까? ....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말처럼 영어로 존댓말이라고 딱 정해진 것은 없다. 하지만,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는 영어 말투가 있을 수 있다. 결국, 존댓말을 사용하고 싶은 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표현하는 것의 차이일 것이다. 한국어와 달리 영어에는 정확한 존댓말 체계는 없지만, 여러 표현으로 공손함을 전달할 수 있으니 알아두면 나쁠 게 없다. 여기 몇 가지 공손함을 전달할 수 있는 기본적인 팁을 소개해 본다. Could, Would 사용하면, 더 공손하게 느껴진다 간단하게, can you 대신에 Could 나 would를 사용해서 물어보면 된다. Could you please send me the report? 보고서를 보내주실 수 있으신가요? Would you mind if I ask a question? 질문을 드려도 괜찮을까요? 우리가 자주 배웠던 예문인데, 왜 막상 실전에서는 어려울까. 의식적으로 써보도록 노력해 보면 된다. Dear 말고 Hi라고 부른다면? 처음 회사에 입사한 후배들에게서 아주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놀랄 때가 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외국인 동료에게 처음 인사를 건넬 때였다. Hi John이라고 부른다. 영어는 존댓말이 없다고 하지만, 왠지 그 뉘앙스가 이상하다. 왠지 반말하는 느낌~ 대신...
영어 이메일을 처음 쓸 때, 가장 쉽다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어려운 부분이 제목입니다. 제목을 간단히 작성하는 방법만 알면, 사실 더 쉽고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어떻게 비즈니스 이메일 제목을 쉽게 작성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1. 간결하게 영어 이메일 제목은 간단하고 핵심적인 내용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이 작성해보면 된다. Meeting Schedule Update (회의 일정 업데이트) Project Status Report (프로젝트 진행 상황 보고) 2. 목적을 반영하고 영어메일의 목적이 무엇이세요? 제목에서 잘 알 수 있도록 하자. 요청, 확인, 답변 등의 목적을 적는 것이다. Request for Meeting Agenda (회의 의제 요청) Follow-Up on Your Proposal (귀하의 제안서에 대한 후속 조치) 3. 상대방의 관심을 잡아라 중요한 점이나 긴급함을 강조해 보자. 다만 과도한 강조는 피하는 것이 좋다. Important: Changes to Project Deadline (중요: 프로젝트 마감일 변경) 마지막으로, 정중하고 전문적인 톤을 유지하자! 아무리 긴급하고 초조하더라도, 비즈니스 이메일에서는 정중하고 전문적인 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Action Required: Document Review Request (조치 필요: 문서 검토 요청) ...
한 권만.. 성인 영어문법책 한 권만 마스터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영어공부법만 찾아 헤메지 마시기 바래요. 시간을 허비하고 후회가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이 이 마법을 경험했습니다. 매 기수마다 왕초보부터 중급까지 다양한 영어스터디 멤버들로부터 찐 변화가 생겨납니다. 믿기지 않던 영어스피킹의 시작! 그래머인유즈 grammar in use 쉬운 한 문장도 쉽게 배어내지 못하고 웅얼거렸던.... 끝날 즈음에는 듣기도 편해지고 입에서 나오는 말도 익숙해지는 확실히 듣기 부분에서 많이 좋아지고 있는 걸 느껴요! 100일 챌린지 끝날 즈음 듣기도 편해지고. 입에서 나오는 말도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지금부터 영어로 점프업 킵고잉! 살면서 겪어본 적이 없는 경험이라.. 끝은 곧 시작이다! 영어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으신 적 있으세요? 한 마디도 못하는데 영어로 얘기하고 싶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영어스터디를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도 저처럼 영어가 무기가 될 수 있을 테니까요. 영어책 한 권을 다 끝내 본 게 거의 17년 만인! 막상 말은 안 나오는 게 참 답답했는데... "이제는 영어로 말하고 싶다" 그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한 영어공부, 이제는 그 간절함을 성과로 바꾸어 보세요! 100일 후의 성취감이 어떨지 살면서 겪어본 적이 없는 경험이라.. 끝은 곧 시작이다! 영어공부 습관 & 회화 자신감이 생기다 - 왕초보에...
기초 영어회화 쉽고 확실하게! EBS영어회화 이지잉글리시 영어회화를 쉽고 확실하게 늘리고 싶으신가요? 매일 영어를 말하는 환경만 만들어도, 실제 회화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혼자서 영어공부가 어렵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러나, 직장인 성인 기초 영어를 꾸준히 늘리려면, 무엇보다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새해, 2025년에 어떻게 빠르게 영어회화 실력을 키울지 고민이라면, 지금부터 그 팁을 공유할 테니 끝까지 읽고 도전해 보세요! Let's get started! 성인 기초 영어스터디, 그 시작은 바로 여기! © siora18, 출처 Unsplash 기초 영어회화는 결국 ' 매일 꾸준히' 해야만 실력이 쌓입니다. 중요한 건 자신에게 맞는 학습 시스템을 찾고, 이를 꾸준히 적용하는 거죠. 혹시, 아직 어떤 영어공부법을 선택할지 고민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EBS영어회화 Easy English로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보세요. 기초 영어공부법은 간단해요! 이보영선생님 아실까요? 영어회화, 쉽고 확실하게!라는 모토로 많은 분들께 영어공부를 향상하는 팁을 쉽게 알려주시고 있으신데요. 누구든지 기초부터 시작하여, 자신감 있게 영어회화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asy english 통째로 외워서 그대로 여기저기 쓰면 웬만한 의사소통이 되는 통문장 영어 표현들 EBS영어 easy english 2024. 1월 in...
회사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데.. 회사에서 영어를 써야 하는데, 막상 시간이 부족하거나 혼자 공부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학원에 가기에는 시간도 애매하고, 매번 혼자서 공부를 결심하지만, 결국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있으셨죠? 제가 그랬고, 이제는 극복하게 되었는데요. 어떻게 그 허들을 넘었을지 궁금하시죠?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은데, 막상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다면 이제는 조금 더 체계적이고 강제성이 있는 환경이 필요할 수 있어요. 너무 빡세지도, 그렇다고 효과가 없는 공부법은 No! 2025년 올해, 진짜로 영어실력을 쌓을 시간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24기까지 이어져 온 EBS영어 입트영 영어회화스터디는, 여러분이 원하던 영어 환경 시스템을 만들어드립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 있으면, 어느새 영어실력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물론, 하루아침에 뚝딱! 변화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게 어렵지만, 해보니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도 도전할 차례입니다. 빠르게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보세요. 시작하면, 영어는 더 이상 부담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Let's get started. © cherrydeck, 출처 Unsplash 외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겠다는 생각을 ...
그로위 한영북클럽 연휴를 맞이하기 전, 아침 8시 그로위 한영북클럽으로 하루를 열었다. 어떻게 보면, 2025년을 열게 되는 터닝포인트의 하루가 될 것 같다. Jenn 리더의 2025 비전보드 작년과 달리, 올해는 고민이 좀 많다. 어떻게 2025년을 만들어갈까?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좀처럼 구체적으로 action plan이 나오지 않아서 미처 적어내려가지 못하고 있었다. 2024 비전보드 효과적으로 만들어볼까? 탁월한 인생을 만드는 법 무엇이 가능한지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번달 영어원서읽기 'Your Best Yea... blog.naver.com 2024년을 돌아보고, 다시 한번 2025년을 그리는 한달을 만들어보기로 했고, 그 도움을 다시 이 책으로부터 찾아봐야겠다. Four Ways to Dream Up Your Future jenncolby.podia.com 그리고 Jenn으로받은 팁으로, 우선 하고 싶은 것들을 30개까지 적어보고, 그 안에서 진정 하고 싶은 것을 2025년에 기록해보자. Make It Happen! 영어 원서 읽기 명언 그로위 한영북클럽 추천 Top10 영어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영어 환경 시스템'을 만드는 것인데요. 그로... blog.naver.com
실생활과 비즈니스에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인데요. 그런적 있지 않으세요? 왜 누군가는 한마디의 말로 문제를 해결하는지?! 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상대방과 더 깊이 연결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꼭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밀리의서재에서 듣다가 찰스 두히그의 생각을 그의 언어로 알고 싶어 영어원서를 검색하게 되더라고요. 대화의 힘 찰스 두히그 영어 원서 제목은 supercomunicators 이고요. How to unlock the secret language of connection Supercommunicators》에서 두히그는 성공적인 커뮤니케이터들이 세 가지 유형의 대화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분석하는데요. 실용적 대화(Practical Conversations) – 핵심 주제에 대한 논의 감정적 대화(Emotional Conversations) –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방법 사회적 대화(Social Conversations) – 참여자의 정체성과 역할을 인식하는 능력 이러한 대화 유형을 파악하고 적절히 활용하면 더 효과적으로 타인과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Supercommunicators: How to Unlock the Secret Language of Connection》의 저자 찰스 두히그(Charles Duhigg)는 베스트셀러 《습관의 힘(The Power of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