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여름입니다. 습도가 확 달라졌어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비 오는 날은 시원해서 좋았는데 이제 덥고 습해서 힘드네요. 비 오는 날은 집밥보다는 에어컨 빵빵한 음식점에서 뜨끈한 국물 음식을 사 먹고 싶어져요. 밀가루 음식이 생각나기도 하고요. 이날도 그랬습니다. 덥고 습하고 꿉꿉한 와중에 칼국수가 그렇게 생각나는 거예요. 마침 집 근처에 대포조개전골 도안점이 오픈한 지 얼마 안 된걸 알고 있던 터라 가족들과 함께 비오는날 칼국수 데이트를 하기로 했어요. 대전칼국수 대포조개전골 도안점은 가수원 네거리에서 도안동으로 진입하는 대로 쪽에 위치해있어요. 한 골목 뒤라 대로에서 보이진 않지만 안으로 한 블록 들어가면 바로 발견할 수 있답니다. 대포조개전골 도안점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로31번길 11-12 1층 대전칼국수 대포조개전골 도안점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는 점 참고해 주시고 라스트 오더는 오후 10시입니다.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고 단체 이용이 가능해서 가족끼리 여럿이 식사하러 가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조개칼국수 만득이 조개칼국수 1인 9.0 (2인이상) 낙지해물파전 13.0 물총탕 15.0 ●조개전골 소 (2인) 49.0 중 (3인) 67.0 대 (4인) 79.0 특 (활전복) 89.0 ●세트메뉴 (4-5인) 특+소고기 106.0 특+활문어 115.0 모듬세트 (특+문어+소고기...

작년에 어쩌다 보니 도쿄를 여러 번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상황에 맞게 여행 날짜를 잡았을 뿐인데 우연하게 스타벅스 신메뉴, 계절한정 메뉴와 타이밍이 맞았을 때가 있었어요. 게다가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과일이 들어간 스타벅스 멜론프라푸치노! 작년 5월이었어요. 정말 굳 타이밍으로 딸기랑 멜론프라푸치노가 한정 메뉴로 판매 중이었어요. 원래 커피를 좋아하지만 무지막지하게 걷는 일본 여행에서는 시원하면서 당충전 되는 메뉴가 최고거든요. 아사쿠사 인파에 치여 덥고 힘들던 찰나에 맛봤던 게 스타벅스 멜론프라푸치노였어요. 그때 맛보고 와서 포스팅한 게 있어 다시 읽어보니 다시 떠오르는 그때 스타벅스 더멜론오브멜론 프라푸치노의 맛!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시부야에서 한 번 더 사 먹을 정도.. 그런데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을 맞아 그 메뉴가 한국에도 나온다고?! 대박!! 소식 듣자마자 출시일인 7월 5일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지요.. 그리고 대망의 7월 5일. 출근길 누구보다 빠르게 빛의 속도로 준비해서 집을 나섭니다. 오늘의 픽은 여기! 스타벅스 둔산대덕대로점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대로 200 떨리는 마음으로 스타벅스 더멜론오브멜론 프라푸치노를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스타벅스 더멜론오브멜론 프라푸치노 가격은 T. 6500원 G. 7000 V. 7500원입니다. 작년에 일본에서 원조를 맛보고 비교해 보려고 하다 보니 용기도 같아야겠더라고요. 똑같이 ...

요즘 날씨가 꽤 더워지면서 출근길 준비물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늘 들고 다니는 핸드백은 고정이고 거기에 양산, 손 선풍기, 그리고 가끔씩은 그 외 짐까지 추가되다 보니 버스 타면 손잡이 잡을 손이 없더라고요. 등에 메고 다닐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지만 학교 다닐 때 말고는 사본 적도 사용해 본 적도 없을 정도로 제 취향도 아니고 평소 코디랑 어울리지 않다 보니 생각조차 없었죠. 그러다가 요즘 짐이 너무 많기도 하고 댕댕이를 데리고 나가는 날 특히 제 가방을 따로 드는 게 힘들어 미니 백팩을 검색하다 우연히 이 가방을 보게 되었어요. 때 타는 물건은 무조건 어두운색을 좋아하는 제 눈에 블랙은 좀.. 예쁘지가 않아 고민이었죠. 그렇다고 다른 파스텔 톤은 예쁘긴 한데 또 너무 상큼한 느낌. 슬프지만 제 나이에 맞지 않는 느낌.(ㅋㅋ) 그래서 더 검색해 보다가 잔스포츠 미니백팩 하프파인트 컬러 중에 소프트 탄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 그래서 실물 컬러도 보고 사진도 찾아보다가 이게 베스트라고 생각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실물은 저 사진처럼 베이지 톤이 돌기보단 약간 진한 아이보리라고 보면 되는데요. 로고 패치 컬러랑 잘 어울려요. 특히 저 같은 경우 여름 옷에 코디하기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처음 잔스포츠 미니백팩을 들고나갔던 날! 확실히 지갑이나 파우치, 선풍기도 들어가고 제가 아끼는 촬영용 피규어는 작은 앞주머니에 여유 있게 들...

요즘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보면 새롭게 출시한 인텔 코어 울트라 100번 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이 많이 보입니다. 예전에 인텔 코어 i5, i7, i9의 네이밍을 코어 울트라 5, 코어 울트라 7, 코어 울트라 9 같은 형태로 계승해서 사용하고 있는 건데요. 공식적으로 노트북 용 모바일 프로세서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네이밍이고요. 데스크톱 CPU보다 한발 앞선 AI 기반의 인텔 4 신 공정(메테오 레이크)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데스크톱에 들어가는 코어 울트라 200(예상) 기반 CPU는 올해 4분기나 내년 1분기 중에는 나올 거라고 예상됩니다. 아무튼 이번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AI 연산을 위한 NPU가 탑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CPU 성능이 이전 세대보다 최대 30~40% 이상 대폭 향상되면서 고사양 작업도 이제는 막힘없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된 LG 그램이나 삼성 갤럭시북 같은 초경량 노트북에서도 동영상 편집이나 렌더링을 수월하게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을 위해 굳이 무거운 게이밍 노트북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대게 이런 노트북들은 배터리 걱정 없이 오랜 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가벼워서 어디든지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그런 고로 게임이나 작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사무 용도로써 원래부터 잘 팔리던 제품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성능까지 더해지니 점점 저와 같은 크리에...

지난번에 약속이 있어서 괴정동 한민 시장 쪽을 가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가는 동네였는데 주말이어서인지 원래 이런지 차가 꽉 막혀서는.. 사람도 많고 주차장도 전부만차! 진땀 뺐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유독 한 가게에 사람이 너무 길게 줄 서있는 거예요. 대체 뭐길래? 하고 찾아보니 냉면맛집! 대전 냉면맛집 중에서 이렇게 줄서는데가 있다고? 진주냉면 이설옥이었어요. 내심 먹어보고 싶고 궁금은 한데 사람 많고 차 댈 데가 없는 게 고민이었어요. 그러던 차에 괴정동이 본점이고 문창동에도 지점이 하나 있다는 걸 알게 됐죠. 문창시장 바로 옆인데 꽤 멀긴 해서 고민을 좀 했는데 그래도 웨이팅만 적다면.. 주차할 데만 있다면.. 그 정도는 감수하기로 하고 찾아갔습니다. 문창시장 입구 라인에 바로 위치해있어서 차는 진짜 아무 데나 빈자리에 대면 됩니다. 저희는 처음에 매장 가까운데 대려고 쭉 들어갔는데 확실히 입구 쪽은 차가 많아서 빈자리가 적더라고요. 조금 멀더라도 일단 주차하고 걷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진주냉면 이설옥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천서로 275-1 와.. 여기도 줄을 서네! 진짜 맛있는 대전 냉면맛집이긴 한가 봅니다. 그래도 본점보다는 적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웨이팅은 저희 앞에 10팀 정도 있던 것 같은데 생각보다 빨리 빠지더라고요. 입구에 은행에서 쓰는 번호표 기계가 있습니다. 뽑고 기다리면 돼요. 대전 냉면맛집 이설옥은...

시원하면서도 노출이 있는 옷을 입게 되는 여름! 저는 유독 등이 파인 옷은 피하게 되는데요. 예전부터 모공 각화 증상이 있기도 하고 모공이 막힌 자리에 울긋불긋 트러블이 올라오기도 해서 영.. 보기 좋지 않거든요. 제 눈에 안 보이는 부분이긴 하지만 등이 조금이라도 깊게 파인 옷은 못 입는 게 아쉬웠어요. 집에서 셀프 관리를 해보려고 해도 손이 닿지도 않고.. 어려움이 있어 거의 포기 상태였어요. 그러다가 등 필링이 가능한 도안동여드름관리 디온에스테틱을 알게 되었는데요. 마침 집에서 걸어갈 거리에 있어 딱 좋더라고요. 디온에스테틱 대전광역시 서구 용소로54번길 47 1층 101호 디온에스테틱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니 참고해 주세요. 저녁 늦게까지 영업하다 보니 저처럼 저녁시간에도 관리받으러 갈 수 있어 좋더라고요. 도안동여드름관리 디온에스테틱의 관리 프로그램입니다. 피부관리 시 압출 추가해서 관리받을 수 있는 게 참 좋아요. 피부관리부터 바디관리까지 회원가 기준으로 기재되어 있는데요. 회원권 등록 시 추가 금액이 적립되는 게 좋네요. (누가 회원권 등록 촥! 해주면 좋겠다..) 디온에스테틱 내부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기다란 소파와 테이블, 햇살도 들고 분위기 정말 좋죠? 저녁에 간 건데도 해가 길어서 이렇게 밝아요. 여름의 유일한 장점. 잠시 둘러보고 앉아...

저녁을 먹고 2차로 평소 가던 카페를 가려고 운전을 하고 있었어요. 별생각 없이 관저네거리에서 신호를 받고 있는데 어? 관저네거리 큰길에 못 보던 건물이 새로 생겼네? 공사 중이었던 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저 큰 건물이 뚝딱 지어지다니 신기하다. 몇몇 층에 불도 켜져 있고 1층엔 스타벅스가?! 대박. 그래서 카페를 급 이곳으로 가기로 변경합니다. 아직 임대 붙은 층도 있고 정말 갓 오픈한 것 같아 찾아보니 이틀 전에 영업을 시작했다는! 정식 명칭은 스타벅스 대전관저네거리점입니다. 기존에도 관저동에 스타벅스가 있었겠지만 신규 매장은 또 느낌이 다르죠. 스타벅스 대전관저네거리점 대전광역시 서구 계백로 993 일단 위치는 좋습니다. 롯데시네마를 등지고 있어서 영화 보기 전후에 들르기 좋아요. 사실 관저동 롯데시네마가 약간 외딴섬 느낌이 있었는데 스타벅스 오픈 이후 분위기가 다를 수도 있겠어요. 영업시간도 붙어있어요. 관저동 카페 스타벅스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네요. 스타벅스는 7시부터 영업하는 매장이 많은데 30분 차이가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건물 1층 전체는 아니고 일부를 사용하고 있는 관저동 카페 스타벅스. 내부는 스타벅스 치고 넓습니다. 저희는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갔어요. 1층 건물 내부에서 바라본 스타벅스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 유리문으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화장실은...

요즘 일하면서 Ai 관련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데요. 사람이 하는 일을 대신해 주는 부분이 많이 생기다 보니 신기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무섭더라고요. 우리가 하는 일도 결국 다 나중엔 Ai가 대신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그래도 미용실은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 업종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어요. 마침 미용실 예약이 되어있는 날이라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도 있고요.(ㅋㅋ) 전에 톤 다운 염색했던 게 예쁘게 잘 빠져서 요즘 너무 만족하는데요. 위에 까만 머리가 3cm쯤 올라오니까 거뭇거뭇 너무 보기 싫더라고요. 그리고 길고 숱 많은 머리도 요즘 너무 건조해서 자주 엉키니.. 뿌리 염색과 클리닉을 받기로 했어요. 평소에 내 뒷모습, 내가 모르니 찍어달라고 해서 봤는데 정말 충격 그 잡채. 언제 이렇게 개털이 된 거야.. 유엘헤어 대전둔산점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로31번길 10-23 2층 201호 유엘헤어 요즘 시간 내기가 좀 어렵다 보니 퇴근 후 짬 내서 머리를 하기로 했는데요. 그래서 대전 둔산동 미용실로 향했답니다. 퇴근해서 걸어가기에도 딱이고 저를 데리러 올 남편이 주차하기에도 딱이었답니다. 주차장은 유엘헤어 바로 옆 공터에 있는데 주차증 받아오면 시술 후에 미용실에서 찍어주신답니다. 주차 걱정이 없어서 아주 좋았어요! 둔산동 유엘헤어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인데 일요일만 오후 9시...

일본 여행을 가면 보통 조식이 없는 호텔을 이용하다 보니 아침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는 일이 많았어요. 사실 숙소에서 조식을 제공해 주는 경우에도 굳이 먹지 않았고요. 그 이유는 워낙 다양한 아침식사의 선택지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일단 가장 편한 게 편의점이죠. 아니면 카페인데 은근히 또 일본 여행 가보면 새삼스레 놀라는 게 음식점이나 카페들이 오전 10시, 11시 오픈하는 경우가 가장 흔해요. Komeda's Coffee 일본 〒143-0016 Tokyo, Ota City, Omorikita, 2 Chome−13−1 イトーヨーカド 1F 빠름의 민족, 모닝커피의 민족에게는 턱도 없죠? 그런데 커피 체인점 브랜드 중에 코메다 커피는 달랐어요. 지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희가 가 본 매장들은 모두 아침 7시에 오픈하더라고요. 웬만한 곳은 오픈런 하는 저희가 여긴 포기했어요. 7시까지 가는 건 정말 무리(ㅋㅋ) 그래도 어차피 서둘러야 하는 여행 일정이라 최대한 일찍 일어나서 8시 전에 갔답니다. 가보면 놀라는 게 일단 1인석이 꽤 많다는 것. 역시 일본은 혼밥러의 천국. 그리고 이른 시간에도 꽤 많은 직장인들이 여기서 아침 식사를 해결한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에 정장 입은 아저씨들이 신문 보면서 커피를 마시고 있더라고요. 이곳이 약간 클래식하다고 느껴진 이유가 있어요. 1968년 나고야에서 시작된 카페인데 지금까지 ...

평화롭던(?) 어느날 핫플 사냥꾼 동생에게 온 카톡. 사실 처음에 곳간집 듣고 유튜브 채널인 줄 알았어요. 또간집, 또 먹은 집, 이제 뭐 곧 갈집이라서 곳간집인가..했는데 디저트 가게 이름이네요.(ㅋㅋ) 머쓱 머쓱.. 그런데 디저트 가격만 4만원에 예약이 헬이라고? 첫마디는 물론 ‘미쳤다 미쳤어..’지만 또 저도 못지않은 카페투어 중독자라서 호기심에 검색을 해봅니다. 메뉴를 보니 맛보고 싶기도 하고 은근 이런거 예약 잘하는 편이라 되면 동생이랑 같이 갈까 싶어 시간맞춰 도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그리고 성공합니다! 역시 빠른 클릭(ㅋㅋ) 그런데 그순간 동생에게 온 카톡..뭐야..너도 성공이네. 그래서 혹시나 누구랑 가냐고 물어봤더니 여자친구랑 간다고..ㅋㅋㅋ 음.. 그럼 나도 일요일에 가면 너랑 여자친구 만날수있네? 그럼 일단 비밀로.. 설마 마주치겠어? 사실 예약시간은 언제로 했는지 안 물어봤고 운명적으로(?) 마주칠지 안마주칠지 아직은 모르니 비밀로 하고 드디어 당일!! 예약이 진짜 순식간에 끝나긴 하네요. 대전 곳간집 네이버예약 방법 및 일정입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 예약이 열려요. · 6월 19일 수요일 PM7 6월 21,22,23,24일 방문 예약 · 6월 26일 수요일 PM7 6월 28,29,30일 방문 예약 저는 대문자 J인 저는 전날부터 집에서 몇시에 나가 매장에 몇시에 도착할지 계산을 해둡니다. 검색해보...

분위기 있는 데서 식사할 만한 일이 가끔 생기죠. 기념일이라든지 생일, 아니면 특별한 모임이요. 저회도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는 그래도 분위기 좋은 데서 맛있는 식사 한 끼 하려고 자리를 만드는 편입니다. 예전에 도안동에서 진짜 스테이크 맛있게 먹었던 곳이 있는데 최근에 둔산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더 멋진 공간으로 변화했다고 하더라고요. 대전스테이크 끝판왕 칸스테이크는 SK텔레콤 대전 사옥 방면으로 위치해있는데요. 녹원 아파트 담장이 쭉 이어져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건물 뒤편이 등장하고 기계식 주차 가능해요. 칸스테이크하우스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29 8층 둔산동 칸스테이크는 매일 영업합니다. 연중무휴인데요.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있고요. 주말은 브레이크 없이 운영됩니다. 확장 오픈하면서 이제 브런치 메뉴도 판매한다고 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커플세트인데요. 2인 기준으로 스테이크와 메인 메뉴 한 가지를 맛볼 수 있답니다. ●커플세트 (2인) 136,0 -> 119,0 식전빵, 스프, 잠봉 샐러드, 안심 스테이크, 볼로네제 파스타 또는 슈림프 리조또 메뉴판에서부터 새롭게 리모델링 하면서 더 고급스러워진 칸스테이크하우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메뉴나 코스에 대해 자세히 적혀 있는 정성 가득한 메뉴판을 나도 모르게 정독하게 되더라고요...

주말 아침은 뭐다? 빵이다! 대전 디저트의 중심(?) 도안동에 살아 행복한 빵순이는 어떤 빵을 선택할지 고민을 합니다. 인기 있는 빵집은 주말에 품절이 빠르기 때문에 원하는 빵을 구입하려면 웬만하면 일찍 방문하는 게 좋아요. 그래, 오늘은 몽심이다! 몽심은 다른 동네, 타지에서도 빵투어로 많이 찾아오는 도안동 디저트 카페인데요. 그래서 어느 정도 경쟁(?)은 필수적이랍니다. 저희는 정말 딱 오픈 5분 전에 도착했어요. 주차까지 하고 기다리기.(ㅋㅋ) 몽심 대전광역시 서구 원도안로241번길 24-13 1층 솔직히 이제 대전 사람 중에 몽심 모르는 사람 없겠지만.. 지도 첨부해 봅니다. 도안동 아이파크에서 갑천 3블럭으로 나가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있어요. 도안동 디저트 카페 몽심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입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영업이니 참고해주세요. 입구에 있는 귀여운 일러스트를 참 좋아해요. 이걸 보면서 기다리는 동안 오늘 무슨 빵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공간입니다.(ㅋㅋ) 정각이 되니 매장을 가리고 있던 블라이드가 슥슥 올라가면서 빨라지는 심장박동! 첫 입장이다! 이거 묘한 쾌감이 있거든요. 그렇게 들어가니 직접 그리신 걸로 보이는 예쁜 그림과 스피커, 그리고 귀여운 상품들이 진열된 공간이 보여요. 귀여운 빵순이 피규어를 들고 왔어요. 모두가 저 같을 텐데 몽심 쇼케이스 앞에서는 잠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