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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친님입니다. 추억의 버켄스탁 기억하시나요? 전 10년전 여름에 신발 바닥이 새까맣게 변할만큼 잘 신고 다녔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런 버켄스탁이 요새 다시 슬슬 보이더라구요 특히 버켄스탁의 보스턴 타우페가 유행인듯 해요 버켄스탁 보스턴 타우페 보통 버켄스탁하면 여름 신발이라고 알고들 계실텐데요 당연히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코디한걸 보면 사계절내내 신어줄 수 있고 윗부분은 부드러운 벨루어 가죽으로 만들어져서 눈이랑 비가 오는 날만 제외한다면 언제든지 신어줄 수 있는 신발인거 같아요. 또한 소프트 풋베드 제품으로 착용감이 좋고 푹신해서 장시간 신어도 발이 아프지 않다고 해요. 겨울에 신어주는것도 예쁘긴 하지만 발등을 가려서 양말이 보이지 않는게 조금 아쉽네요. 제 기준 버켄스탁 보스턴 타우페의 최고의 코디는 이렇게 버뮤다 팬츠나 짧은 스커트 등 발목 부분을 가리지 않는 하의를 입어주고 삭스를 같이 매치해 주는 건데요. 바로 위 사진처럼 버뮤다 데님에 니트를 입어주고 흰 양말과 버켄스탁 보스턴을 신어주면 쉽게 여친룩 완성 ! 맨발에 신어주는것도 당연히 멋스럽죠 ! 한여름엔 맨발에 짤은 쇼츠랑 같이 입어주는것도 편하면서 이쁠거 같아요. 위 코디는 매우 짧은 플리츠 스커트와 에어맥스 그리고 포터 가방에 버켄스탁까지 매치해줘서 힙해보여요 버켄스탁 보스턴의 또 하나의 장점! 사진들 처럼 양말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버켄스탁 보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