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안녕하세요. 빈스앤지아 가족 캠핑 이야기입니다. 우연찮은 기회로 대륙의 실수라 불리는 부린강염버너(BL100 -B16 pro)를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개의 화구 중 1개만 작동하는 불쌍한 녀석으로 관심이 필요한 버너입니다. 아마도 가스 노즐이 막혀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어 큰맘 먹고 자가 수리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부린 강염 버너 분해 사실 설명서도 없이 무작정 도전하는 거라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고쳐지면 재수 아닐까요? ㅎㅎㅎ 우선 강염버너의 다리 3개를 분해해 줍니다. 그다음 강염버너의 화구 3개를 분해해 줍니다. 화구를 잡고 돌려서 풀어주면 되나 너무 꽉 고정되어 있으면 도구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다행히 저는 손으로도 풀려서 생각보다 쉽게 해체할 수 있었습니다. 화구 분해 후 순차적으로 하나씩 풀다 보면 내부 가스 노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노즐까지 전부 분해 후 노즐 구멍을 청소하려고 살펴보니 엄청 그을음이 끼여있었습니다. 부린 강염버너의 노즐의 사이즈는 35입니다. 30인 제품도 있는데 본인 스토브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솔찍 왜 같은 모델인데 왜 다른지 잘 모르겠습니다. 노즐 상부 구멍으로 가스가 분출되는데 이 부분이 막혀서 작동이 잘되지 않아 부린 강염버너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고장 났거나 노즐이 막혔다고 생각합니다. 버리고 새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42안녕하세요. 빈스앤지아 가족 캠핑이야기입니다. 캠핑장에서 가족을 위한 요리를 준비하다 보면 항상 아쉽게 느껴졌던 것이 버너의 화력이었습니다. 화력이 약해서 물을 끓여도 한참 걸리고 고기를 구워도 맛있게 바싹 구워지지 않아 늘 고민이었던 저에게 괜찮은 버너를 하나 선물해 주었습니다. 5개의 화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870도의 고화력 캠핑 버너인 액출 강염 스토브를 소개합니다. 제라 메인 스토브 강염 버너 JB-105 고화력의 액출 캠핑 스토브를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강염 버너가 있지만 그중 제가 선택한 제품은 국산 생산 제품으로 7,200 kcal의 제라 메인 스토브 (JB-105)입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수납가방, 스토브, 연장 다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장 다리는 리미티드 에디션은 포함되어 있지만 그전 모델은 미포함되어 있어 별도 구매가 필요합니다. 색상은 크림, 블랙 색상이 있는데 스페셜 컬러가 적용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카키, 크림 색상이 있습니다. 빈스앤지아 가족이 선호하는 색상은 카키~ㅎㅎㅎ 고민 1도 없이 카기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법랑 코팅으로 되어 있어서 부식에 강하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드폼으로 제작된 전용 수납가방은 완성도가 상당히 좋고 깔끔하였습니다. 수납 가방 없이 가지고 다니면 금방 흠집이 나고 화구에 먼지나 이물질로 고장이 생기기 쉬운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