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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가면 불을 많이 사용한다. 그래서 보통 기본적으로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이터를 사용한다. 저 역시도 캠린이 시절 일반 라이터를 들고 다니기 시작하였고, 이를 이용하여 토치에 불을 붙이거나 소형 버너에 불을 붙일 때 사용하였다. 하지만 바람이 불면 쉽게 꺼지고 몇 번 사용하면 부싯돌이 뜨거워져 사용에 불편한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서 고민 끝에 구입하게 된 것이 소토 슬라이드 가스 토치 이다. 캠핑을 즐기는 친구가 사용하던 제품인데 슬쩍 알아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있어 고민을 많이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싸고 좋은 것은 없다. 몇 번의 고민 끝에 구매를 결정하였고 현재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토치가 작아서 그런지 그립감이 너무 좋다. 한 손에 쏙 들어온다. 화구가 늘어나는 제품으로 사용 시 늘려서 안전하게 사용하고 수납 시 줄여서 콤팩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물론 사용 용도에 따라 화구를 늘리지 않고 그대로 둔 상태에서도 사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는 화구를 늘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소토 슬라이드 가스 토치 화구의 직경은 약 14mm 정도이고 화염 온도는 최대 1,300도씨이다. 캠핑에 있어서 최우선인 휴대성이 너무 좋은 제품이다. 하부 중간에 있는 - 드라이버 모양이 불의 세기를 조절하는 장치이다. 사양 소토 토치는 가스를 충전하여서 사용이 가능하다. 토치 하부를 보면 가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