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좌대낚시 2월말쯤 다녀오고 근 두달만에 다시 찾은 창리 블루좌대. 지난 일요일도 새벽같이 눈비비고 일어나서 낚시하러 갔다왔어요. 이미 이곳은 여러번 글을 올렸지만 이번에도 재미지게 놀다와서 낚시썰을 풀어봐요. 도시어부로 인해 체험낚시를 즐기게 된 저~ 종종 배낚시나 좌대낚시를 가는데 좌대는 거의 서산 창리로 가고 있어요. 사실 배낚도 수도권은 조황이 않좋아서 아래로 내려가는걸 좋아하지만 남해권은 너무 멀어서 엄두가 안나네요. 도착해서 창리 앞바다 먼저 눈에 담고 선장님께 전화를 했어요. 선착앞 입구에 창리좌대낚시 안내가 되어있으니까 예약 없이 가신분들은 여기서 마음에 드는 전화번호 골라서 연락하세요~ 저는 언제나 처럼 블루좌대 콜~! 사실 서해좌대낚시를 창리로 가면 블루좌대만 가서 다른데는 가본적이 없어요. 창리에만 제가 알기로 10개정도 될거에요. 하절기에는 보통 오전 7시에서 오후4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아침일찍 오는 분들 많아요. 우리는 7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먼저 온 분들 많더라고요. 제가 타고갈 배는 블루좌대낚시! 바다 위에 떠 있는 좌대낚시의 특성상 입장을 하려면 배를 타야해요. 아주 짧은 거리이긴하지만요. 전화하면 마중 나오십니다. 먼저 온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네요. 이날은 물이 엄청 맑아서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일정도였어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물고기 떠다니는것도 보일정도로 맑은 물이었어요. 낚시하러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