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짓존스의일기
13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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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브리짓 존스의 일기 1 + 열정과 애정 2> -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그녀 (정보 평점 출연진)

리뷰, <브리짓 존스의 일기 1 + 열정과 애정 2> -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그녀 (정보 평점 출연진) ▶ 현대판 <오만과 편견>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헬렌 필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속 마크 다시는 19세기에 유명세를 떨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 나온 마크 다시를 모델로 만든 인물이다. 1995년에 방영된 BBC의 6부작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남자 주인공 마크 다시역을 콜린 퍼스가 연기했는데 드라마가 크게 성공하며 콜린 퍼스도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당시 많은 영국여성들처럼 헬렌 필딩 또한 <오만과 편견>에 빠져들어 결국 <오만과 편견>을 팬픽하여 1999년에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출간했고, 그녀는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되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워킹 타이틀이 이 소설을 가만히 둘 리 없었고 결국 헬렌 필딩의 절친이자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를 만든 여성 감독 샤론 맥과이어를 앞세워 영화화 하기에 이른다. 샤론 맥과이어가 감독이 된 이유는 놀랍게도 바로 소설 속 브리짓 존스의 모델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캐스팅 과정에는 원작자 헬렌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모두들 브리짓 존스 역에 영국 여배우가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헬렌은 텍사스 출신의 전도유망한 미국 여배우 르네 젤위거를 강력 추천했다. 그리고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마크 다시를 맡았던 콜린 퍼스가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

202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