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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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 자연이 인간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

침묵의 봄 저자 레이첼 카슨 출판 에코리브르 발매 2011.12.30. 영화 <매트릭스>에 나오는 장면입니다. 기계에 대항하는 인간 저항군인 모피어스가 기계인 스미스 요원에게 붙잡혔습니다. 모피어스를 심문하는 가운데 스미스 요원이 인간을 정의합니다. 인간은 포유류가 아니라고 합니다. 지구상의 모든 포유류는 본능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데 인간은 자연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즉 자연과의 조화가 아니라 자연을 다스림으로 오히려 자연을 파괴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생물, 포유류는 자연의 환경에 맞추어 살아갑니다. 그럼으로써 종의 진화와 종안에서의 분화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한곳에 정착하기 시작한 농경사회 때부터 인간은 자연을 자신의 환경에 맞게 개조하며 발전해 왔습니다. 그 개조는 곧 자연의 파괴였습니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은 다른 생물종들의 멸종을 가져왔습니다. 침묵의 봄 -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우리나라 사람들은 봄이 오는 징표를 아마도 꽃에서 찾지 않나 싶습니다. 날이 따뜻해지고 두꺼운 외투를 벗어도 봄이라는 느낌은 눈으로 쉽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노란색 산수유가 피고 연두색 개나리꽃 몽우리가 올라오는 것이 보이면 그제서야 봄이라고 인식이 됩니다. 그 이후 흰 목련이 피고 노란 개나리가 피고, 연분홍빛 진달래가 보여야 비로소 봄이 왔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