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영상은 메카닉 카페 특별편 - 보이지 않는 위험 마이너 기체 볶음밥일 예정입니다. 마이너 기체까지 다 올리고 에피소드 1 메카닉 총집편 영상으로 올라갈 예정. 이렇게 각 영화별 메카닉 총집편들이 시리즈로 올라갑니다.

어째 <마블 좀비스> 이후에 바로 골라잡은 게 좀비랑 제일 비슷한 심비오트 이벤트인지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재밌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은 얼마 전에 <베놈 3: 라스트 댄스>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 나머지 영화가 (영화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시도하려고 했던 널의 이야기를 더 자세하게 알고 싶어서 <킹 인 블랙> 이벤트를 골랐습니다. 생각보다 최근인 2020년에 시작된 <킹 인 블랙> 시리즈는 마블의 초대형 이벤트였지만 하필이면 제가 군대에 있던 시기와 겹쳤던 나머지 덕질을 하지 못했던 이벤트이기도 합니다. 지금에야 마블퓨처파이트를 하는 유저 입장에서 널은 모르면 안 되는 악당 녀석입니다만, 정작 '심비오트의 창조자'라는 설정 이외에는 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이번 기회에 진득하게 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재미있는 이벤트였고, 정말 해괴망측한 것들을 많이 보게 되었고, 온갖 캐릭터들이 전부 신이나 왕이 되는 광경을 보자니 앞으로 누가 감히 지구를 넘볼지 빌런이 걱정되기까지 했습니다.ㅋㅋ <킹 인 블랙> #.1 (2020) 널에 대해서 당연히 뭔가 배경 설명이나 그런 것들을 알려주면서 이벤트가 시작될 줄 알았는데 큰 착각이었습니다. 시작부터 토르처럼 수염을 기른 에디 브룩이 등장해 저를 당황하게 만들더니, 다짜고짜 널이 찾아온다, 세상의 종말이 시작된다는 재난 상황으로 이야기가 돌입합니다. 센트리는 반...

브라질에서 열린 D-23 행사에서 디즈니+ 신규 컨텐츠들을 소개하는 예고편이 공개되었는데, 그중 내년 4월 22일에 방영될 <안도르> 시즌 2 클립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우선 2시즌부터 합류하는 케이투가 보입니다. 디즈니+ <스타워즈: 안도르> 시즌 2에 등장하는 '타이 어벤저' 어제 여름휴가를 놀러 가다가 흘긋 보았던 D23 행사 스타워즈 패널에서 <안도르> 시즌 2 티저 트레... blog.naver.com 기깔나는 타이 어벤저. 디펜더와는 또 다른 맛이 있는 녀석입니다. 붉은 타이기 파일럿복을 입고 변장한 카시안이 타이 어벤저를 나포하는 임무인듯 한데, 이걸 반군 연맹에 연구용으로 넘기는 플롯일지, 아니면 임기응변의 결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디즈니+ 스타워즈 드라마인 <안도르: 스타워즈 스토리> 시즌 2는 내년인 2025년 4월 22일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스타워즈 세상 속으로 떠나는 여행의 길잡이, '봅뺏' 팬하기 부탁드립니다!

북미 출시일은 11월 19일이지만 영국에서는 이미 출시되었기에 운 좋게 책을 일찍 받아서 빠르게 책을 훑었습니다. 캐릭터 쪽은 종족명들이, 행성쪽은 자세한 위치들이, 기체들은 이름과 미공개 렌더 이미지들이 대거 추가되어서 메카닉 쪽만 일단 정리해봅니다. 제다이 벡터 (애콜라이트 시기) 작중에서는 짤막하게 등장하고 퇴장한 벡터의 새로운 렌더 이미지. 크림슨 파이어호크 / 셸라틴 급 셔틀 메즈손 스페이스 웍스 Mejson Spaceworks (첫 언급)의 셸라틴급 셔틀 Chellatine-class Shuttle이라는 설정이 붙었습니다. 아이언 탈론 / HT-150 경 화물선 코렐리아제 HT-150 경 화물선이라는 설정이 붙었습니다. 스타 시커 / 레닝급 셔틀 와이윙을 생산한 코엔사이르의 레닝급 셔틀 Renning-class Shuttle이라는 설정이 붙었습니다. AT-TE 워커 아소카의 "섀도우 워리어" 에피소드 배경 안개에 가려진 업데이트 버전이 멋들어지게 새로운 렌더로 공개되었습니다. <클론의 습격> 모델에 비해 디테일들이 엄청나게 많이 추가된 모습입니다. 아웃캐스트 호 / CHM- 시리즈 경 화물선 페넥 샨드의 전용기인 아웃캐스트가 CHM급 경 화물선이라는 설정이 붙었습니다. 레모라 호 / YG-4214급 광물 수송선 에코의 클론 반란군이 사용한 기체는 코렐리아제 YG-4214 광물 수송선이라는 설정이 붙었습니다. 저스티파이어 호...

메카닉 카페 시즌 1 모음집입니다.

#코믹스 #마블코믹스 #마블 #MARVEL #마블_코믹스 #좀비 #할로윈 블로그에 마블 글을 쓰지 않게 된 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 요 근래 참 많은 일을 겪으면서 스타워즈 덕질을 하지 않는 동안 다시 마블 덕질을 하기 시작한 지 조금 되었습니다. <데드풀과 울버린> 즈음에 소니 마블 영화들을 재주행했던 것이 화근이었는지... 아무튼 <닥터 스트레인지> 이후로 접었던 마블퓨처파이트도 다시 깔아서 신나게 하고 있고 코믹스도 다시금 읽어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한참 전에 멈췄던 코믹스 덕질을 2024년에 다시 하자니 제가 알았다가 잊은 것도 많고, 보아하니 최근에 시작된 런도 딱히 없는 것 같아 앞길이 막막하기도 해서 제가 잘 아는 코믹스들부터 다시 읽기 시작하자고 맘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른 <마블 좀비스>. 제 마블 코믹스 입문작이자 하도 충격을 많이 받은 작품이었던 이 시리즈를 재주행해보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사건순별로 짤막한 작품 감상평들을 남겨봅니다. 마블 좀비스 시리즈 감상에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내용 누설이 포함될 것 같으니 조심하면서 읽어주세요. 고어한 이미지들을 보지 못하시는 분들도 주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블 좀비스: 천사와 악마와 다양한 괴물들에 관한 책 > (2007) Marvel Zombies: The Book of Angels, Demons & Various Mon...

할로윈 맞이 괴담 설정 영상 모음집 볼륨 1

팰퍼틴 이야기라는 걸 숨기고 팰퍼틴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어서 만들기 시작한 영상이었는데 썸네일만 보고 맞추신 분들이 있어서 진짜 놀랐습니다. ㅋㅋ

신더 작전부터 컨틴젼시 작전까지 은하 제국 종말을 화려하게 장식한 제국 원수 갈리우스 랙스가 드디어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슬론 대제독과 쌍으로 흰머리 줄무늬가 나 있는게 재미있네요. 자쿠전투 기준 대제독보다 높은 해군 원수 랙스이지만 기본적인 제복은 대제독과 같고 망토만 적색으로 두르고 있는 것을 보아 원수들은 대제독복에 망토를 두르는 것이 보통이거나 당시 대제독 이상의 계급을 표현할 방법이 저것 뿐이라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얼굴을 확인하니 속이 후련하네요. 이번에 다른 커버아트들도 잘 뽑히고 작화와 스토리도 괜찮던데 설정집 느낌으로 엔도 이후 이야기를 싹 훑어주면 좋겠습니다.

Star Wars: Skeleton Crew Will Bring Back The Teek From Ewok Movie The Battle For Endor Director David Lowery confirms the comeback for a fan-favourite creature from Battle For Endor in his Skeleton Crew episode. Read more at Empire. www.empireonline.com 올 연말에 방영을 앞둔 <스타워즈: 스켈레톤 크루> 감독 중 하나인 '데이비드 로워리'가 '엠파이어'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켈레톤 크루>에 '티크'가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티크 Teek는 <스타워즈: 이워크 대모험 - 엔도 전쟁>에 등장하는 초스피드의 감초 같은 외계인 캐릭터인데요. 약간 불쾌한 골짜기에 걸쳐 있는 외모이기는 해도 행동거지가 참 예의바른 호감상 외계인입니다. 이런 티크를 캐넌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정말 반갑네요. 티크의 종족 자체는 캐넌 소설 <라스트샷>과 <포스 컬렉터>에서 언급되었지만, 실사 퍼펫으로 등장하는 건 이워크 대모험 이후로 이번이 처음입니다. 올해 D23 행사에서 갑자기 티크 인형을 팔았던 것이 일종의 복선이었나 봅니다. 티크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서 빨리 <스켈레톤 크루>에서 현대 기술로 발전한(?) 초스피드 티크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스...

아담스 패밀리 1 & 2편 (1991 / 1993) <웬즈데이>와 AVGN 게임 리뷰를 통해 알게된 프랜차이즈인 아담스 패밀리. 캐릭터들의 개성도 모두 독특한데다 이걸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연기도 어울려서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라울 줄리아의 고메즈, 안젤리카 휴스턴의 모티샤, 크리스티나 리치의 웬즈데이 모두 배역과 찰떡이었다. 크리스토퍼 로이드를 페스터로 만난 기분은 기묘했다. 어딘가 나사 빠지고 광적인 모습을 잘 연기하기는 하는데, 내 안의 페스터 아담스 이미지와는 조금 괴리감이 느껴졌던 것 같다. 2편보다는 1편이 더 취향이었던 것 같음. 웬즈데이 2시즌 나오기 전에 1시즌도 다시 봐야겠다 싶었다. 가능하다면 TV 드라마도 다시 접해보고 싶다. 아담스 패밀리 감독 배리 소넨펠드 출연 안젤리카 휴스턴, 라울 줄리아, 크리스토퍼 로이드, 엘리자베스 윌슨, 크리스티나 리치, 주디스 말리나, 댄 헤다야, 카렐 스트류컨, 폴 베네딕트, 크리스토퍼 하트 개봉 1992.05.09. 아담스 패밀리 2 감독 배리 소넨펠드 출연 안젤리카 휴스턴, 라울 줄리아, 크리스토퍼 로이드, 조안 쿠삭, 크리스티나 리치, 캐롤 케인, 지미 워크먼, 데이빗 크럼홀츠, 크리스토퍼 하트, 다나 아이비 개봉 미개봉 대도시의 사랑법 (2024) 간만에 찾은 극장에서 간만에 뜨겁게 감동하며 나왔던 영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현재 티빙에서 드라마 버전도 공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