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허여사랑 북면가족탕에 다녀왔다. 결혼 전에는 둘이서 자주 다녔는데, 아주 오랜만이다. 물론 두 아이도 함께 갔다. 북면 피노호텔 PINO HOTEL 어디로 갈지 생각을 하지 않고 출발한 거라 잠시 방황했다. 이왕이면 넓고 깔끔한 곳이 좋은데...라면서 그 일대를 돌다가 이 자리에 이런게 있었나 싶은 건물을 보았다.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서 들어가 보기로 했다. 내리고 보니 피노키즈라고 적혀있다. 북면 키즈 가족탕인가 보다. 흠... 이제 아이들이 좀 커서 딱히 키즈룸일 필요는 없을 것도 같은데. 작년에 키즈 가족탕 갔을 때도 거의 그냥 물놀이만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차 세웠으니 들어가자. 위치는 온천마을 입구 쪽이다. 건물 앞뿐 아니라 뒤쪽에도 널찍한 주차장이 있다. 지하주차장도 있다고 하니 주차 걱정은 없겠다. 은근히 주차하기 힘든 동네인데 큰 장점이다. 이렇게 멀리에서 위치를 보니 예전에 신라온천이 있던 자리다. 보리 네 살 때 가족탕에 간 적이 있는 집이다. 실내도 깔끔하다. 카운터 옆에는 알록달록한 튜브가 있다. 대여료는 2000원이었던 것 같다. 북면 피노호텔 가격 숙박 체크인은 17시 이후로 다소 늦다. 북면 가족탕 호텔은 대부분 그렇다. 평일과 주말 가격 차이가 꽤 나는 편이다. 키즈룸은 A, B, C 세 가지 타입이 있다. 홈페이지를 보니 기존의 vip키즈룸이 키즈A인 듯하다. 이번에 우리가 이용한 룸 ...
35예전에는 북면 가족탕에 꽤 자주 갔는데, 요즘은 연례 행사가 되었다. 이번에는 깁스를 풀고 나니 목욕이 하고 싶어져서 마금산온천 가족탕으로 향했다. 창원 북면 온천 가족탕 키즈 등 몇 곳 1월 1일. 차박을 하며 일출을 보고 나니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어진다.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말끔하... blog.naver.com 마금산 온천 단지로 들어서니 차 창밖으로 온천 호텔들이 즐비하게 보인다. 선택지가 꽤 다양해서 여기저기 가 보는 재미도 있다. 오늘은 마금산 원탕 가족탕 후기이고, 그 밖에 다른 북면 가족탕은 예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라. 마금산원탕보양온천 가족탕 이번에는 아무 생각 없이 마금산 원탕으로 직행했다. 결혼 전 허여사랑 제일 자주 갔던 집이다. 이제 아이들이 조금 자라서 굳이 키즈룸을 찾아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도 있다. 그런데 주차를 할 때쯤 로미가 말했다. '저번에 갔던 거기 가고 싶어. 풍선 들고 사진 찍었던 거기.' 아... 저기에 보이긴 하는데... 아 몰라. 이... 이번에는 원탕이야. 원탕은 주차장이 넓지만 늘 차가 많다. 가족탕뿐 아니라 대중탕 손님도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겠다. 마금산 원탕 보양온천은 마금산온천의 시초로 역사 깊은 곳이란다. 경남 최초로 보양온천 승인도 받았단다. 연중무휴에 가족탕은 24시간 운영한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 예상은 했지만 기다려야 된단다. 가족탕 일반실은 두 시간, ...
441월 1일. 차박을 하며 일출을 보고 나니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어진다.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말끔하게 목욕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오랜만에 북면 온천 가족탕으로 향했다. 아이들과 함께니 북면 키즈 가족탕 중 하나로 마음을 정해두고, 대기 등 상황을 봐서 융통성 있게 선택하기로 하고 출발~! (일출 여행기는 차차 올리는 걸로) 마금산 원탕 보양온천 앞에서 본 풍경이다. 이 사진에만도 왼쪽 바오밥부터 오른쪽 포레스트701까지 몇 군데가 담겼다. 이 부근에 부곡 온천 및 호텔식 가족탕 등이 모여있다. 일명 마금산 온천 단지라 부르는 곳이다. 지도 위쪽 누와즈컬리넌부터 아래쪽 신라온천까지 선택지가 굉장히 다양하다. 대중탕은 성인 6000원 소인 4000원으로 통일되어 있는 듯하고, 가족탕 가격은 차이가 좀 있는데 신축 호텔식이 아무래도 좀 더 비싼 편이다. 사진 상태 무엇...-_-;;; 북면 포레스트701 오늘 선택한 곳은 북면 키즈 가족탕이다. 키즈룸에 들어가야 쭌빵이랑 나도 목욕을 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다. 북면 포레스트701 대실은 평일 3시간 주말 및 공휴일 3시간으로, 2만 원부터 7만 원까지 다양하다. 제일 빨리 사용할 수 있는 키즈룸으로 골랐고 20분 정도 기다렸다. 편의점에 가서 아이들 간식거리 사 오니 딱이다. 가격은 5만. 대실 예약은 받지 않았고, 현장 결제만 가능했다. (다른 곳들 이야기는 아래에서 계...
20최근 아이들과 목욕탕에 몇 번 다녀왔다. 원래도 대중탕은 별로 안좋아하는데다가 이제 로미와 함께 갈 수 없기도 해서 창원 북면 온천 가족탕에 다녀왔다. 3년 전 바오밥 가족탕에 다녀온지 3년 만이다. 요즘은 어떤지 찾아보니 별로 달라진 건 없더라. 여전히 ms, 바오밥 등을 많이 찾고 와우호텔은 이름을 바꾸고 리모델링 했다. 일단은 심플하게 마금산 원탕으로 향했다. 원탕 가족탕 가격은 2인 기준 2시간 대실에 2만원으로 저렴하다. 추가인원은 대인 6천 소인 4천이고 7세까지 소인이다. 특실 기본 가격은 4만원. 24시간 가능한 곳이지만 주말 낮은 굉장히 붐빈다. 혹시나 하고 물으니 한시간 반 기다리라고 해서 미련 없이 돌아섰다. 그래서 들어간 곳은 신라온천. 기준 같은 거 없고 그냥 지나가다가 저기 들어가자 한 것. 예전에 대중탕에는 가본적이 있는 곳이다. 2시간에 3만원. 아이들 추가 요금은 없었다. 청소가 말끔히 되어있고 창문이 열려있었지만 담배 냄새는 났다. 이부분은 금연룸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보리는 침대가 있으니 좋은가보다. 호텔이냐고 묻는다. 아니야~ㅎ 북면 가족탕이야~ 냉장고에는 생수 한병과 캔 음료수 두개가 들었다. 월풀, 샤워기, 때밀이 테이블, 목욕의자 두개와 바가지, 샴푸, 린스, 바디워시. 화장실은 욕실과 따로 위치해있다. 그리고 몇 주 후에 간 곳은 누와즈컬리넌. 구 와우호텔이다. 야외 수영장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