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꼬리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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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꼬리 언어 '고양이는 꼬리로 말한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는 고양이들,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우리 고양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기분은 어떤지 궁금해하실 텐데요. 고양이들은 꼬리로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고 해요. 그래서 고양이의 꼬리 움직임을 보고 무슨 말을 하는지 알 수 있답니다. 본동물의료센터에서 알려드리는 고양이 꼬리 언어 '고양이는 꼬리로 말한다' 함께 알아볼까요? 고양이 꼬리 언어_ 첫 번째 '반가워요, 좋아요.' ① 고양이가 꼬리를 똑바로 세우고 다가오는 것은 반가움의 표현이에요. 보호자가 외출 후 돌아왔을 때 반가움 마음에 꼬리를 세우고 마중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이때 보호자에게 몸을 비비기도 해요. ② 고양이는 보호자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 때 꼬리를 세우고 다가오는데요. 이것은 일종의 응석 모드로 받아들일 수 있어요. 아기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응석 부리던 버릇이 남아 보호자에게도 나타나는 것이죠. 고양이를 불렀을 때 꼬리를 세우고 다가오는 것은 밥을 달라거나 놀아달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답니다. ③ 보호자의 부드러운 스킨십에 고양이가 만족을 했을 때는 꼬리를 천천히 느긋하게 움직인다고 해요. ④ 고양이가 자고 있을 때 보호자 목소리나 인기척을 듣고 꼬리 끝을 살짝 움찔거리는 움직임은 긍정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어요. 고양이는 수면상태에서도 '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며 작은 기쁨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해요....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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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꼬리언어 : 꼬리 모양으로 반려묘의 기분 파악하기!

꼬리 모양으로 고양이의 현재 기분을 알 수 있어요! 꼬리가 위로 서 있는 경우 고양이의 꼬리가 위로 향하고 있다면 자신감이 넘치고 기분이 좋은 상태입니다. 이때 꼬리 끝이 당신을 향해있다면 반가움과 호감의 표시에요. 꼬리를 내리고 끝부분만 움직이는 경우 편안한 자세로 천천히 꼬리를 살랑거리는 것은 생각에 빠져있거나 느긋함을 즐기고 있는 중이에요. 무언가 뚫어지게 쳐다보며 꼬리를 내리고 좌우로 움직이는 경우는 호기심이 가득한 상태입니다. 만약 당신의 부름에 고양이가 시선을 피하며 반응을 보이지 않더라도 꼬리 끝이 씰룩인다면 신경은 쓰고 있지만 듣고도 못 들은 척하는 거랍니다. 꼬리를 배 쪽으로 말아 넣는 경우 가장 취약한 부위인 배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으로 겁을 먹고 불안한 상태입니다. 이때 섣불리 다가가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으므로 고양이가 안정될 때까지 거리감을 두는 것이 좋아요. 몸과 꼬리를 부풀리는 경우 화가 난 듯 '하악' 소리를 내며 등을 산처럼 세우고 털과 꼬리를 부풀리는 것은 몸집을 크게 보여 상대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한 행동입니다. 그만큼 상대방이 두렵다는 의미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으므로 다가가거나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수원24시동물병원 본동물의료센터 본동물의료센터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114 본동물의료센터 안양본동물의료센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70 안양본동물의...

2019.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