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화
422022.05.27
인플루언서 
봉봉오리
2,065일러스트레이터
참여 콘텐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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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 장미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걸어가는 길에 있는 장미 요즘은 유독 더 색이 쨍한 기분🌹 https://youtu.be/u9daJC3_5KY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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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본격 여름 시작인가봐요 작업실 커튼 달다가 땀을 한바가지 흘렸어요💦 시원한 그림 그리며 정신승리하기 그래도 오늘은 수영가는 날 🏊🏼‍♀️🏊🏼‍♀️ https://www.instagram.com/reel/Cd7wORCgg9S/?igshid=YmMyMTA2M2Y= Watch this reel by bonbonohri on Instagram 백예린 • Rest www.instagram.com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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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준비 중

긴 코로나가 어느정도 마무리되고 곧 클래스를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드디어!) 그래서 요즘은 클래스에서 사용할 종이 판넬 테스트를 해보고 있어요! 한동안 질감이 거친 종이만 쓰다가 맨질하고 차분한 종이에 그리니 조금 어색한 느낌도 들어요 🙄 부디 5월 중에는 클래스 모집 공지를 올릴 수 있도록..! 으쌰으쌰

2022.05.17
2
여행 기록 - 기차 풍경

아마도 빈에서 #잘츠부르크 가는 기차 안 처음 타는 OBB는 정신없고 복잡하고 의문투성이었지만🫠 친절한 사람의 도움을 받기도 했던 날 이건 언니가 찍은 사진 📷 라말리는 여전히 울퉁불퉁하지만 이젠 좀 적응이 되었다! 빨리 정식 출시되면 좋겠다🥹

2022.05.12
3
일상기록 - 초여름의 초록

걷기 좋은 요즘의 날씨 비건 카페 들렀다 버스타러 가는 길 곳곳의 초록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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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초여름, 마리보르

초여름의 마리보르 큰 나무 그늘의 소중함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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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 우리 동네 저녁 하늘

지난 주말 친구한테 쑥 전달하고 집으로 가는 길 🏃🏻‍♂️ 파랑과 노랑 분홍이 다 있는 이 시간대의 하늘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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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말리] 100% 코튼으로 제작된 빈티지 종이

오늘은 삼원 신제품 ‘라말리’를 테스트해봤습니다🙌 라말리는 100%코튼으로 만들어진 수제 종이인데요 스케치북 겉의 표지도 부직포와 한지의 중간 느낌이 나요! 사진에서 느껴지는 빈티지함 마치 한지같죠!! 여러장 겹쳐진 스케치북 형태라 폭신폭신합니다 이렇게보니 마치 천 샘플 같기도🤔 실로 제본되어 있고요 정말 천에 그리는 느낌이라 종이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디테일한 표현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게 또 매력이에요. 좀 큰사이즈로 그림을 그린다면 이 부분도 해결이 될 것 같고요. 또 카디페이퍼에 비해 색연필 발색은 좋더라고요🤔 아무튼 개성 300% 종이…!!! https://youtu.be/VRduuqtFxjU https://shop.lamali.com/content.php?language=en&id=1&osCsid=98f5baf3aa398411a011f45737b7ce9c Lamali Welcome to the Lamali website. If you are a professional you can fill our inscription form so as to get access to our detailed collection. If you are a retailer in the US looking to buy our products, we invite you to check if they are available...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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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숲

식목일이니까 나무를 잔뜩 그려봅니다 🌳🌳 마침 꺼내든 종이는 #카디페이퍼 로 나무를 베지 않고 만드는 비목재 종이! 식목일에 딱 어울리는 종이죠🙌 초록은 언제나 힐링돼요 🌿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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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 올해 첫 벚꽃!

출근하면서 본 벚꽃 🙈 매년 보는데도 좋은 거 보면 자연은 진짜 질리지도 취향을 타지도 않는 유일한 아름다움 같아요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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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 주말농장 풍경

엄빠 주말농장! 이면 좋겠지만… 근처 다른 농부의 밭🥬 입니다 헤헤 우리 농장은 아직 갈 길이 구만리에요🧑‍🌾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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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오스트리아 장크트길겐(Sankt Gilgen)

✈️ 여행지에 가서 만나는 사람들한테 그림 엽서를 선물하는 로망(?)이 있었어요. 그 로망은 숙소를 떠날 때 마다 숙소 사장님께 선물하는 것으로 이루곤 했습니다 (귀여운 아가방 같았던 오베르트라운 숙소) 👼 그날도 체크아웃 하면서 엽서 몇장을 두고 총총총 떠났습니다 🐾 그런데 기차에서 표 잃어버려서 멘붕이 왔고 어찌어찌 내려서 버스 터미널에서 멍- 😦 그런데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이 나라에서 나를 아는 사람은 없는데..) 돌아보니 숙소 사장님이 !!!!!!!!!!!! 고맙다며 다음 숙소까지 태워다주시겠다고 😭😭😭 오스트리아 5340 장크트길겐 오스트리아 5340 장크트길겐 다음 정착지였던 #장크트길겐 덕분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어요 이 숙소의 독특했던 점은 바로 창을 열고 나가면 보이는 뷰 소 뷰! 소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게 처음이었어요 너무 가까워서 소가 점프를 하면 이 방에 들어올 수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까지 들 정도였어요 🐄 가까이서 본 소는 엄청 크고 받치면 정말 죽을 것 같아서 피해다니기 바빴습니다... 이 곳에 지내면서 소를 가까이서 본 경험이 나중에 비건이 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아요 쯔뵐퍼호른 zwolferhorn 숙소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산 원래 계획은 이게 아니었는데 사장님과 의사소통 오류, 흐린 하늘로 급하게 일정 변경! 위에 오르고 나서는 일정을 변경하길 잘했단...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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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안개 자욱

머무는 내내 안개가 자욱했던 곳 조금 우울한 느낌도 들지만 안개가 깔린 초록은 신비로운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판타지 미드에 나올 것만 같은 풍경 🌲☁️ #할슈타트 이것은 마치 온천...! 맑은 날의 풍경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나름의 분위기가 있었던 곳 #오베르트라운 안개의 느낌이 잘 어울릴 것 같아 카디 페이퍼를 골라 그려봤어요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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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크로아티아 슬룬(Slunj)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기억에 남았던 마을인 슬룬 이곳에 머물면서 플리트비체와 라스토케를 갔었어요 #플리트비체국립공원 버스로 20분 #라스토케 도보 20분 슬룬 크로아티아 47240 슬룬 도착하던 날에는 미친듯한 우박+폭우의 콜라보로 이 곳에서의 일정은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지내는 동안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어요 붉은 색 지붕 집들이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평화로운 마을이었어요 한적하고 조용한 길을 따라 걸으며 많은 풍경을 담곤 했어요 늦은 저녁 짙은 파랑의 풍경 낮이랑 사뭇 다른 느낌이죠 늦은 오후의 햇살을 즐길 수 있었던 자리 마음씨 좋은 사장님께서 주셨던 체리 한사발을 먹고 체력을 충전했던 기억이 나요 🍒 어디서나 볼 수 있던 빈티지한 건물 색감, 파릇한 초록의 조화 일자로 쭉 이어진 길을 갔다가 되돌아오고 반복하며 며칠을 보냈던 곳이에요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그림으로 남겨본 저녁의 풍경입니다 ☁️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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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 곧, 벚꽃

날씨가 많이 따뜻져서 외투도 이젠 가벼운 걸 걸치고 다니는 요즘이에요 이젠 롱패딩을 넣어도 될 것 같은데.....! 꼭 넣고 나면 갑자기 추워지니🙄 며칠 더 두고 봐야겠어요 그동안 밀린 그림들을 올려봅니다! 작년의 봄 그림들 벚꽃과 철쭉 올해도 곧 있으면 볼 수 있겠네요 🐸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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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크로아티아 흐바르 섬(Hvar)

스플리트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는 섬, 흐바르 크로아티아 흐바르 섬 크로아티아 흐바르 섬 배를 탄다는 생각에 신나서 들떴고 왜인지 멀미를 안할지도 모른다는 순진한 생각으로 배에 올라탔어요. (큰 배는 멀미를 안한다는 썰을 본 것 같았는데…) 그런데 배가 정박해있을 때부터 멀미가 시작🤢 뒤늦게 멀미약을 씹어 먹고 약기운이 퍼질 때까지 고통의 시간을 보내다 잠의 세계로 빠져들었습니다.. 💤 (멀미약은 미리미리 먹읍시다) 도착할 즈음 일어나 열심히 사진도 찍었습니다 해가 너무 강해서 선글라스 없이는 눈을 뜰 수 없는, 미친 일조량의 섬 강한 햇빛을 받아 바다는 반짝반짝 ✨✨✨ 곳곳에서 수영이 가능한 구역이 있었고 이런 쪽은 상대적으로 파도가 잔잔했어요 섬에 머물면서 복지관 수영 강습의 짬을 발휘해 바다 수영에 잠깐 도전했지만 들어가자마자 성게 가시에 찔렸습니다 🩸 앞의 일정에서 과한 쇼핑으로 캐리어는 이미 감당할 수 있는 무게를 초과했고 이 뜨거운 길을 걸으며 체력은 방전 상태 호스텔 아래의 엄청난 계단 구간에 좌절 그래도 이렇게 높이서 섬의 뷰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계단을 오르락 내리며 고양이도 만났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바다의 모습이 낮과는 전혀 다르게 보여요 제가 머물렀던 호스텔은 항구로부터 조금 떨어져있어 밤에는 조용하게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스페인 요새 스페인 요새에서는 이렇게 섬을 내려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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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

잠시 머물렀던 곳인 잘츠부르크 쨍한 하늘과 흐린 하늘 모두를 볼 수 있었던 도시에요 곳곳의 초록 덕분인지 비엔나보다 훨씬 따뜻한 느낌 ⛅ 비엔나에 있다가 와서 그런지 덜 북적인 이 곳이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사람 많은 곳은 기가 빨려요…) 큰 나무들이 만든 그늘이 쉬어가기 좋았어요 사실 이 곳에서 가장 기대했던 건 바로 이 다리였는데...! 심상치않은 우중충함 🥲 (그리고 추움) 떠날 때까지 날씨는 계속 이 상태였습니다..흐흑 (몸 녹이는 중) 그림은 좋았던 날씨의 잘츠부르크로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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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 도시의 노을 하늘

작년 12월 전시 설치 후 집으로 가는 길의 하늘 눈이 많이 내려 차가 엉금엉금 기어가던 곳 🚗 덕분에 하늘을 오래 볼 수 있었어요 뭐든 차갑고 딱딱한 분위기인 도시가 따뜻하게 느껴지는 시간이 바로 이 때 같아요 🌙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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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슬로베니아 블레드(Bled)

슬로베니아 여행에서 필수로 알려진 블레드 슬로베니아 4260 블레드 슬로베니아 4260 블레드 숙소에서부터 1시간 정도 걸어 도착할 수 있었어요 이 날은 날씨가 좋았답니다 🐶응아 가방 평화로운 호수의 풍경 돌아올 때는 흐려지며 비가 오긴 했지만 이 정도면 날씨도 꽤 협조적인 셈...! 다른 날 블레드 성을 보기 위해 또 다시 블레드 호수로 향했습니다 블레드 성 가장 기대했던 뷰는 성에서 호수를 내려다보는 풍경 대충 이런 뷰를 상상하며 잉차잉차 🏃🏃 날씨가 흐려서 불안불안 ...! ?????????? 왜인지 호수 괴물이 나올 것 같다 우울한 기분은 쇼핑으로 용맹해보이는 기사를 한명 데려왔습니다 불면 날아갈까 수면 양말에 돌돌말아 지켜줬습니다,, 그리고 들어갔던 인쇄소 여행 전 봤던 #걸어서세계속으로 속 모습 그대로 종이, 그림, 글자 등을 선택해서 특별한 엽서를 제작할 수 있지만 모든 관광지가 그렇듯 매우 비쌌습니다 친구 선물용 하나만 샀어요 이미 제작이 완료되어 진열중인 엽서는 좀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어요 빈티지한 판화에 정신을 놓고 이것저것 고르기 시작 정신을 차리고 났을땐 이곳에서 거의 5만원 어치를 질렀더라고요 헤.. 블레드 호수에 가면 다들 먹는다기에 크림이 듬뿍 발린 케이크도 먹었어요 지금 보니 생크림 양 무엇.. 슬로베니아 곳곳에선 저 디저트를 파는 곳이 많은데 비건 버전도 어딘가에선 팔았겠죠..? 여행 후 친구...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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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 - 슬로베니아 자십(Zasip)

슬로베니아 여행 시 꼭 가려고 했던 #블레드호수 - 워낙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라 바로 근처 숙소는 비싸고 북적일 것 같아서 대-충 구글 지도에서 '이 정도면 가깝다' 싶은 곳에 숙소를 잡았어요 🏡 자십(Zasip)이라는 마을 Zasip 4260 Zasip, 슬로베니아 미세먼지 없는 파랑의 하늘이 그저 평범한 일상인 마을 마을의 분위기도 따뜻했고 사장님도, 강아지도 친절했어요 🐾 (하지만 실제로는 블레드 호수까지 도보로 약 1시간) 땡볕에 호수를 왕복하느라 고생했지만 숙소에 머무는 동안 이 길고 한적한 길에서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었어요 사장님께 빌린 자전거 (키가 크셔서 자전거도 높음) 블레드 근처 숙소를 잡았다면 보지 못했을 마을 풍경이에요 <빨간머리 앤> 속의 풍경 같지 않나요🙌 너무 좋아했던 이 풍경은 The Poster Book 에도 넣었어요 <Green heals me> <Summer Grass> ☁️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에는 그 곳의 풍경이 더 생각나곤합니다 http://m.yes24.com/Goods/Detail/101438588 더 포스터 북 by 봉봉오리 - YES24 여행의 의미용기가 필요한 날이면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마주했던 풍경들을 꺼내어 본다. 불안과 걱정을 안고 떠났던 여행은 나에게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다. 당신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 위로와 용기가, 혹은...

202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