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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셔틀하러 가면 집이 다 비어있어요. 집순이인 하양이조차 따뜻해진 날씨에 엄청 돌아다니는…!🐈 뚱땅뚱땅 빨리 봄이 오기를 🌱

오빠 댕댕과 달리 소심한 콩콩이

쪼로로

예감과 오잉이 구역에 새로 나타나는 고양이들에게 급하게 이름을 지어주면 이런 이름들이 탄생한다 나름 봉사자들과 고민(?)한 결과

새벽이는 종종 그렸는데, 잔디는 처음인 것 같다 낙엽과 지푸라기는 동물들에게 정말 소중한 보온재!

매번 같은 표정 같은 자세 같은 자리 얼룩이!

오늘은 드디어 전시 오픈일 하양이를 따라 오세요🐾 한 쪽엔 로드킬 위험 경고 안내 요청 동의서가 준비되어 있어요🐈‍⬛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판매되는 굿즈들은 모두 개별 비닐 포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 쪽에 준비된 종이 봉투에 담아가시면 됩니다😊 스티커와 A3포스터도 판매중입니다🙌 #미야갤러리카페 ✔️14, 17, 18일 상주합니다! 많이 보러 오세요🐈 .

전시에서 판매할 굿즈들이 하나 둘 도착하고 있어요 ! 조마조마했는데 추석 전에 다 도착할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엽서들 스티커 (포스터도 오는 중) 전시는 이틀 연장되어 9/14-9/20까지 진행돼요! #미야갤러리카페 13:00-22:30 구경오세요❤️

곧 진행되는 개인전 #길위의동물들 입니다. 여행에서, 일상에서 만난 길 위의 동물들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도시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만나보세요🐈‍⬛ ✔️9월 14-18일 #미야갤러리카페 ( #신사역 ) 오픈 시간 13:00 - 22:30 ✔️전시 오픈일(14)은 설치로 인해 오후 두시 반부터 관람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방문 시 참고해주세요 😃 ✔️14, 17, 18일 전시장에 있습니다 원화와 굿즈도 판매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블로그에 그림은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전시를 준비중이에요. 9월과 10월에 각각 개인전이 있어서 조금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9월에 진행하는 전시는 ‘길 위의 동물들’이란 제목으로 제가 여행과 일상에서 만났던 동물들의 모습을 담아 전시합니다. 길고양이들이 점령한 저의 작업실 🐈‍⬛🐈 전시 그림의 99%도 길고양이들이 될 것 같아요! 이번 전시에는 원화와 엽서도 판매할 예정이랍니다😊 ✔️미야갤러리카페 9/14-9/18 곧 전시 포스터가 나오면 다시 공지 올릴게요❤️

운동하러 갈 때 종종 마주치는 고양이 🐈‍⬛ 이 날은 다른 친구들도 등장 🐾🐾 🐾🐾🐾 운동가는 길이 설레는 이유🙈헤..

가끔 버스가 일찍 도착하면 수영 전에 주변을 산책할 시간이 생겨요 🐾 그러다보면 이른 저녁 시간에 종종 마주치는 고양이 다음에 또 보자!

종종 클래스를 진행하는 당산의 카페 #공간다반사 엽서 5종 세트가 입고되었습니다🙌 #FSC인증 받은 #수퍼파인 종이를 사용했습니다 ✔️엽서 낱장 개별 포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빈티지한 소품이 가득한 공간이에요🌱 https://instagram.com/space_talent?igshid=YmMyMTA2M2Y= 🍵공간다반사, 차와 커피 선유도카페(@space_talen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788명, 팔로잉 6명, 게시물 839개 - 🍵공간다반사, 차와 커피 선유도카페(@space_talent)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퇴근 길 만난 길고양이 기척도 없이 나타난다 빠르다 근데 우아하다 🤔 멋진 고양이 https://youtu.be/__KYQxawevg

엄마랑 벚꽃 구경하고 집 오는 길에 만난 댕댕 유기견인가…! 저의 관심과 걱정을 엄청 귀찮아하며 자리를 피하는 댕댕 난 이상한 사람이지만 위험한 사람은 아니야 댕댕…! 결국 여기 자리를 잡았습니다 🐾 목걸이는 하고 있는데, 번호는 없고🥲 유기견이라기엔 너무 관리가 잘 된 모습 근처 가게의 강아지로 추정됐는데 알고보니 이 동네에서 꽤 유명한 산책 강아지라고… 신호등도 건너도 엘레베이터도 탈 줄 알고 활동 범위가 엄청 넓고 보호자는 외국분이라고 🥕당근마켓에 목격담이…! 불안불안하지만 이녀석의 산책 반경을 생각하면 행복해보이기도 하고…🐕 나쁜 사람 만나지 않았으면…!

작은 거로 작은 애 그리기 🐾🐾 주말 농장 근처에서 본 댕댕이

어딜가든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터키의 고양이들 날 보러 왔냥 유적지가 다 뭐냥 그냥 캣타워다 캣타워 자랑 중 고양이 발바닥을 그릴 땐 집중력 300%

전시를 준비하는 동안 많이 떠올랐던 #정세랑작가 의 #리셋 일부입니다 오랜 역사 동안 종에 변형을 가해 현재의 '반려동물'이 되어 가족이 된 그들 마지막 반려동물들을 편안하게 보낸 뒤에 더 이상 소유하지 않는 개념으로 그들을 대한다는 상상은 마음을 설레게 했어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보았던 자유로운 개의 모습 한국에선 자연을 누릴 권리 조차 인간의 특권인 곳들이 많죠. 풀어놓아도, 가족이 없어도 누구도 해를 가하지 않는 세상이라면 더 좋았을 풍경 Untied 01

올해 초까지 진행했던 삼원 갤러리에서의 전시의 그림들을 하나씩 다시 정리해보고 있어요 오랫동안 고민해온 주제인 자연에 대한 가치를 담은 그림들이에요 Untied Untied 01, 02 라는 제목으로 어딘가에, 누군가에 속하지 않은 동물의 모습을 담고 싶었어요 여행지에서 보았던 풍경 맑은 호수 근처의 평화로운 소의 모습 아마 저 소는 방목형으로 키워지는 소겠지만 이름표라는 낙인만 지워낸다면 이상적인 모습이겠죠 액자에 넣기 전 한 번 촬영 (주변 좀 치우고 찍을 걸..) 적어도 그림에서는 해방된 모습이기를 바라며 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