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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에 다녀왔습니다🙌 작년부터 계속 가려고했는데 코로나로 약속이 흐지부지🥲 그러다 아직 전시중인걸 알고 재빨리 예매 ✔️ 마켓컬리에서 할인가로 9,000원에 구매! 경복궁역에서 도보 5분 거리 그라운드 시소 12시 조금 넘어 도착한 것 같은데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 미리 예매를 했기 때문에 휴대폰 번호 뒷자리+이름을 말하고 표를 받았습니다 예매 시 금액에 포함된 엽서도 함께 받았어요 들고다니느라 꾸깃 🥲 뒷 면 바코드를 가린 마스킹 테이프도 굿즈로 판매를 하더라고요 큐알 체크인 후 입장 한 전시장은 생각보다 붐볐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서 한산할 거라 생각했는데…! 전시 사진 찍다가 뒤를 돌아보면 사람들이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인기가 많은 전시라는 것 요시고 사진은 패브릭과 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천의 주름과 물결의 조화 평온한 기분이 들어요 빛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걸 그의 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어요 주황색 빛이 드는 사진들 작가의 인터뷰 영상 작업실 벽에 설치하고 싶어서 유난히 기웃거린 곳 특히 이 서랍 아아.. 오일파스텔 넣으면 딱이겠는데 그래픽 디자인이 그의 사진에 미친 영향들 특히 건축 사진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요 역시 모든 예술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요 코로나 시국 이래 국내 여행도 못가본 저에게 여행 기분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 전시였어요 두바이 사진 구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