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노입니다. 벌써 9월이 왔습니다. 시작하는 날과 함께 개인적으로 도전하는 챌린지가 있으니 더 활기차게 느껴집니다. 지난 6월부터 "한 달에 한 권 영어원서 읽기 챌린지"를 하고 있는데 벌써 4번째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한 달에 한 권 읽을 수 있을까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읽었던 책도 쌓여가니 뿌듯합니다. 물론 적은 권수이긴 하지만요.^^ 참여하고 있는 온라인 모임방은 이웃님이신 쏘피쌤님의 "리북스" 원서 읽기 모임방입니다. 요번 달 입문반 원서로 "Holes" 번역서 "구덩이"가 선정되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HOLES Louis Sachar holes 홀스 영어원서 Holes 저자 루이스 새커 출판 RandomHouse 발매 2000.05.09. [HOLES]는 그동안 읽었던 입문반 책들의 분량과 비교한다면 두 배는 많은 페이지와 삽화 한 장 없는 정말 깨알 같은 글 밥입니다. 입문자로써 헉.. 했습니다. 깨알 글씨에... 그렇지만, 살짝 위로가 되는 건 [구덩이]라는 한글 번역서로 읽어보았던 책입니다. [구덩이]는 청소년 문학에 발을 딛게 해 준 나름 인생 책입니다. 당시, 청소년 문학은 아이들이 읽는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루이스 쌔커의 [구덩이]를 읽고 청소년 성장소설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HOLES 구덩이]는 이야기의 짜임새가 아주 탄탄합니다. 모험, 성장, 유머, 감동까지 골...
안녕하세요. 책읽는 보노숲입니다. 오늘은 가독성도 좋고 흡입력 좋은 책 몇권 소개해 볼께요. 중학생고등학생 가독성 좋은 추천 도서책입니다. 어른도 그렇지만 중고등학생만 되어도 책 읽을 시간이 참 모자라요. 초등학생때 그렇게 책을 많이 보던 아이들도 점점 학년이 올라갈수록 20대가 되고 어른이 되어 책을 가까이 하기 여유롭지 않지요. 보노도 2018년 이전에는 책과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책읽은지 얼마 되지 않는거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책읽을 시간이 참 많았을텐데.. 그때 책을 가까이 하지 않은것에 대해 정말 후회 많이 합니다. 한편으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책을 가까이 하고 있다는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구 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 한 이유 중 하나가 올해 목표한 책읽기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 이기도 해요.~^^ 포스팅 하려면 열심히 읽어야 하니깐요. 오늘 소개하는 책은 중고등학생을 위한 추천책 이라고 했지만 어른들이 좋아 할 만한 책입니다. 선정적인 내용이 없고 야한씬?들이 없으면서 내용이 좋아 중학생 고등학생 권장도서로 선정 해보았습니다.^^ 10대 20대 30대 40대까지도...ㅎㅎ 읽을만한 추천책들이기도 합니다. 구 덩 이 창비 루이스쌔커-구덩이 보노를 청소년문학에 빠지게 했던 책이 #구덩이 라는 책입니다. 어떻게 해서 구덩이 라는 책을 선택했는지 기억이 없지만 제목이 참 독특했던... 구덩인지 구멍인지 잠시 헷갈리기도 했지만요....